欧洲政要谴责中共驻韩国前大使张鑫森 한국정부에 의해 중국으로 송환됐다가 탈출해 유엔 난민지위를 인정받은 파룬궁수련인 우치룽(가운데)씨가 유럽의회 클라우스 뷔히너 의원(왼쪽), 스테판 에크 의원(오른쪽)과 면담했다. 유럽의회 코르넬리아 에른스트 의원, 스티븐 에크 의원이 장신썬 전 주한 중국대사에 보낸 항의서한. EU의원 2명, 장신썬 전 주한 中대사에 항의서한 “한국 법무부에 압력행사해 난민신청 ... 8월 3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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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由擇校明年過期 萬名學子將被轉校 [앵커] 중국인들은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를 잘 알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LA 동부 지역 학생과 학부모가 거주지와 상관없이 학교를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계속 이어가기 위해 집회를 가졌습니다. 일명 SB1432인 「학교 자유 선택 법안」의 중지에 반대하는 것입니다. [기자] 8월 27일, LA 다이아몬드바 메이플 힐 공원은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SB1432 「학교 자유 선택법」 폐지를 반대하기 위해서 사람들이 모인 것입니다. [허 메이메이(何美湄), 공화당 남캘리포니아 링컨 클럽 대표] “학교 자유 선택제가 폐지되면 이 학생들은 포모나로 돌아가고 포모나 학생들이 이리로 돌아와야 하는데, 이런 일이 연쇄적으로 일어날 것입니다.” 학생들이 강제 전학을 가는 것에 대해 학부모들은 교육의 질이 달라질 것이 가장 걱정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왕옌(王燕), 학부모] “우리 아이들이 원래 학군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그곳 중학교의 학업 분위기는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학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 역시 쉽지 않습니다. 특히 그들이 현재 교사들의 수업 방법을 좋아하고 거기에 습관이 들었을 경우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빌 장(Bill Zhang), 학생] “저는 영향을 많이 받을 것 같아요. 나는 (지금의) 선생님과 함께하는 것이 너무 좋거든요.“ SB1432 법안은 이미 캘리포니아에서 22년 동안 실행되었습니다. 법안의 주요 내용은 학생이 거주지에 상관없이 학교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셰리 로버트슨(Sherry Robertson), 중학교 교사] “각 학교마다 장점이 있지만, 그것이 모든 학생 개개인의 요구를 만족시키지는 못합니다. 저는 학부모들이 자녀들에게 가장 유리한 학교를 선택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8월 3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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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장지역에서 태어난 5각뿔 양 (인터넷사진)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에서 뿔 다섯 개 달린 양이 발견돼 화제가 됐습니다. 바인궈렁저우(巴音郭楞州) 보후현(博湖縣)에 서 발견된 이 5각뿔 양은 한 살 반 정도 됐으며, 귀가 얼굴 양쪽을 덮을 정도로 길게 자라나 양떼 속에서도 유달리 눈에 뜨인다고 홍콩 둥왕은 보도했습니다. 이 양은 정수리에 2개, 왼쪽 귀 옆에 2개, 오른쪽 귀 옆에 1개의 뿔이 났으며 가장 긴 뿔은 16cm, 가장 짧은 뿔은 10cm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 주인(69)은 “오랫동안 양을 길러봤지만 이렇게 많은 뿔을 가진 양은 처음”이라면서 자신이 살고 있는 오와터(敖瓦特) 마을과 인근 지역에까지 소문이 전해져 먼 곳에서 구경꾼이 찾아온다고 말했습니다. 현지의 한 수의사는 “양이 뿔이 여러 개 난 경우는 매우 보기 드문 현상”이라면서 “일반적으로 이런 현상은 교잡 양에게서만 나타난다. 아마도 어미양이 근친교배를 했을 수 있다. 근친교배로 유전자 변이를 일으켜 이런 현상이 나타났을 것”이라고 추측했습니다. 5각뿔 양의 출현에 대해 중국공산당이 멸망할 징조라는 해석도 제기됐습니다. 중국의 민간풍속에 정통한 한 인사는 “역사적으로 한 나라가 멸망하기 전에는 반드시 괴이한 현상들이 나타났다. 최근 기형아 출산이 늘어난 것도 마찬가지다. 중국공산당은 현재 형세가 매우 불안정하고 막다른 길에 봉착하여 뿔뿔이 흩어져가는 상황이다. 이런 시기에 5각뿔 양이 출현한 것은 중국공산당의 멸망이 가까웠음을 뜻한다”고 주장했습니다. NTD뉴스 리뤄위입니다. 8월 3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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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禁闻】官方称常外校园无毒 却问责十官员 [앵커] 올해 4월, 장쑤성(江苏省) 창저우(常州) 외국어학교에서 학생 493명의 몸에서 피부염과 혈액 수치 이상, 림프 암, 백혈병 등의 증상이 갑자기 나타났습니다. 4개월 후 창저우시 당국은 창저우 외국어학교 교정의 공기, 토양과 지하수에는 이상이 없다고 발표하면서도, 동시에 학교 주변의 환경문제를 이유로 공무원 10명을 문책했습니다. 이런 어리둥절한 조치가 어떻게 나온 것일까요? 보도를 보시겠습니다. [기자] 올해 4월, 창저우 외국어학교 학생 600명 중 약 500명이 신체검사에서 이상을 나타났습니다. 병리증상은 일반적인 기침과 두통부터 시작해 림프 암과 백혈병까지 다양했습니다. 장쑤성 창저우시 당국은 8월 26일 저녁, 창저우 외국어학교의 환경은 안전하며, 인근 화학공장의 오염물이 넘어오지 않았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학생의 질병과 토지오염 사이의 관련성을 부인하면서, 일부 학생에게 나타난 갑상선 결절의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올해 4월부터, 9만 명을 넘는 웨이보 이용자가 ‘오염된 학교’라는 글을 전달하며 이 사건에 대해 의견을 달았고, 조회 수는 3,500만 회를 돌파하는 등 SNS를 통해 격렬하게 퍼져나갔습니다. 지난 해 10월에는 SNS에서 ‘유독성 저질 육상트랙’이라는 제목 하에 “육상트랙 불량 재료에는 유독한 톨루엔, 자일렌, 납소금, 심지어 독성 가소제도 들어 있을 것이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장쥔펑(张峻峰), 중국 민간 환경운동가] “육상트랙은 화공제품이라 그 자체에 독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독성 유무가 문제가 아니라 독성의 많고 적음을 따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 제품에는 모두 독성이 있는 것이죠.” 장쥔펑은 독성 함량을 정확히 알려면 당국이 정확한 검사 결과를 내놓아야 하지만 이는 매우 힘든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창저우 당국은 학교 인근 창룽화공(常隆化工) 부지의 오염된 토양과 지하수의 불완전한 회복을 문제 삼아 현지 공무원 10명을 과실 기록, 직위 강등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허베이(河北) 방송국 편집자이며 프리랜서 기고가인 주신신(朱欣欣)은 중국에서 중공은 사고 조사와 처리결과를 임의로 조작하고, 때때로 법과는 상관없이 하급 관리들을 대신 내세워 당의 기율을 명분으로 처벌한다고 지적합니다. ... 8월 3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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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메카닉:리쿠르트> 스틸컷 제이슨 스타뎀의 올여름 최고의 리얼 사이다 액션 <메카닉: 리크루트>가 극장가를 찾는다. 오락 액션 영화<메카닉: 리크루트>는 믿고 보는 배우 제이슨 스타뎀이 선보일 액션에 대한 기대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트랜스포터> 시리즈, <분노의 질주: 더 세븐> 등으로 액션 스타에 등극하고 최근 LG전자 ‘G5’의 광고 모델로 발탁, 1인 198역을 소화하며 더욱 화제를 모은 바 있는 그가 올여름, 드디어 액션 현업에 복귀해 극강의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찔한 초고층 수직 낙하 장면과 오토바이를 타고 해변을 질주하는 화려한 볼거리와 액션 등 위험한 만큼 더욱 짜릿하고 통쾌한 액션으로 <테이큰>, <아저씨>, <베테랑>을 잇는 사이다 액션 무비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제시카 알바와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이는 토미 리 존스까지 합세한 탄탄한 조연진으로 신뢰감을 높인 <메카닉: 리크루트>는 올여름, 관객들이 통쾌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유일한 할리우드 액션 영화로 관심과 기대를 더욱 높여갈 예정이다. 8월 31일 개봉. NTD 코리아 연예부 강문경 기자 8월 3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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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불법 다단계 조직에 납치됐던 한 남성이 살려달라고 쓴 지폐를 뿌려 구출된 사연이 중국언론을 통해 전해졌습니다. 난징지역 일간지 현대쾌보(現代快報)는 최근 경찰이 장쑤성 창저우의 한 주택가 아파트에 갇혀 있던 한 남성을 구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한 여성이 “살려달라”, “110”이라고 써진 100위안짜리 지폐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는 겁니다. 110은 중국의 위급상황 신고 전화번호. 이 여성은 며칠 전에도 같은 메시지가 적힌 50위안 지폐를 발견했으나 단순한 장난으로 여겨 신고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구출된 남성은 장시성 출신으로 온라인에서 만난 한 여성과 사랑에 빠졌으며, 이 여성에게서 창저우로 자신을 만나러 오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러나 약속장소에서 남성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다단계 조직원들. 이들은 남성은 납치해 전화기를 빼앗고 아파트에 가뒀습니다. 남성은 여러 차례 탈출을 시도했으나 실패하자 구조메시지를 쓴 돈을 몰래 창밖으로 던지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구출되기까지 뿌린 돈은 800위안(13만3천원)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납치·감금한 다단계 조직의 간부 3명을 체포했습니다. 중국에서 지폐에 구조메시지를 적어 알리는 사건이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인권탄압을 받고 있는 파룬궁(法輪功) 수련인들이 사건의 진상을 쓴 지폐를 유포하고 있습니다. 파룬궁은 중국의 심신수련단체. 지난 1999년 장쩌민 정부시절, 불법단체로 규정돼 지금까지 사상 최악의 인권탄압을 받고 있습니다. ... 8월 3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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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판에 바퀴만 달린 채 달리는 전동휠. 전동 휠은 최근 서울시내 곳곳에서 드물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동휠을 인도나 자전거 도로에서 타면 불법입니다. 현행 도로교통법상 ‘원동기 장치 자전거’로 분류되기 때문입니다. 이웃 중국에서도 늘어나는 전동휠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최근 상하이 교통경찰은 시내 전동휠과 전동퀵보드 등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들어갔습니다. 중국 도로교통안전법상 전동휠 등은 원동기나 비원동기 모두에 해당하지 않는 교통수단입니다. 따라서 인도는 물론, 차도와 자전거 도로에서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중국 교통당국에 따르면, 아파트 단지 내 차량통제구역이나 실내 체육관에서만 탈 수 있습니다. 차도를 이용할 경우 벌금 50위안(8천3백원), 자전거도로를 달릴 경우 20위안(3천3백원)의 벌금형에 처해집니다. 그러나 벌금액수가 적어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NTD 코리아 ... 8월 3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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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미 연준 의장(인터넷 사진) 지난 8월 26일 미국 연준의장 재닛 옐런은 미국 경제의 각종 수치가 연방은행의 목표에 근접했다고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다. 옐런 의장은 미국의 고용시장이 견조하고(실업율 5% 대 지속) 소비시장이 강세로 나타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이 개선 되었다고 하였다. 미국의 경제상황이 지금과 유사했던 지난 3월, 많은 사람들이 금리 인상을 점쳤지만 금리 인상은 없었다. 이번에 연준의장 뿐만 아니라 회의에 참석한 많은 사람들이 금리인상을 강하게 시사하고 나선 것은 무엇 때문인가? 3월과 어떤 것이 달라졌는가? 혹은 달라진 것이 거의 없는가? 마땅한 투자처 없는 중국의 핫머니 옐런 의장은 지난 3월 이런 말은 한적이 있다. “중국경제는 예상대로 슬로우 모션에 들어갔다.” 이는 중국의 체면을 많이 의식해준 발언이었다. 중국이 철강, 시멘트, 유리, 기타 건축재 등 건설 관련 제품의 과잉생산으로 골머리를 앓은 지 오래 됐다. 당국은 생산 과잉을 해소하기 위한 업계 구조조정 정책을 하나씩 내놓았다. 국가의 인프라 산업 투자로 경제를 견인하는 것이 한계에 도달했음을 충분히 인식한 결과다. 원래, 중국 내 핫머니의 최대 투자처는 주식이나 부동산 이었지만, 현재로서는 두 투자처 모두 그다지 재미가 없어졌다. 주식의 경우, 지난 해의 예에서 보았듯이, 주가에 대한 정부의 초 강력 개입으로 인해, 사실상 수익을 올리기가 매우 힘들어졌다. 부동산은 이미 오를 대로 올라 1선 도시에서는 상당히 위험한 수준이다 베이징 6환 이내에서 집을 사려 하면 평방미터당 4~5만 위안(평당 2250~2800만 원)이다. 기타 상하이, 광저우, 선전 모두 서울이나 도쿄보다도 높은 집값을 유지하고 있다. 그렇다면 중국의 핫머니를 강력하게 흡수할 매력적 투자처는 없을까? 위안화 가치 하락을 묵인하는 중국 ... 8월 3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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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天6省党委换人 18大后前所未有 중국공산당 지도부에 급격한 인사변동이 발생했습니다. 시진핑 정부 출범 이후 가장 빠른 속도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28일~29일, 베이징 지도부가 후난(湖南)·윈난(雲南)·시짱(西藏·티베트)·신장·네이멍구(內蒙古)·안후이(安徽)성 등 6개 성 당서기를 교체했습니다. 눈길을 끄는 대목은 저우융캉 전 상무위원의 핵심측근 장춘셴(張春賢) 신장위구르자치구 당서기가 다른 곳으로 옮겨가게 됐다는 점입니다. 프랑스 국제방송(RFI)은 그가 베이징의 중앙당건영도소조 부조장에 임명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중앙당건영도소조는 류윈산 상무위원이 조장을, 왕치산 중기위 서기 등이 부조장을 맡고 있는 핵심요직입니다. 그러나 류윈산·왕치산 등 거물급 인사들 사이에서 장춘셴은 실권 없는 존재로 전락할 가능성이 큽니다. 신장은 저우융캉 전 상무위원 세력이 여전히 강력한 곳입니다. 이들은 사회 안정유지라는 명목으로 무장경찰 등 강력한 공권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장 지역 당간부, 정부관료들은 시진핑의 정책과 통치철학에 완강하게 저항해왔습니다. 장춘셴은 그 대표적 인물입니다. 올해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기자회견에서 장춘셴은 시진핑을 지지하느냐는 한 기자의 질문에 “(질문을) 나중에 다시 얘기하자.”며 답변을 회피했습니다. 올해 신장자치구 정부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매체 ‘무계신문(無界新聞)’에서 시진핑의 사퇴를 요구하는 공개서한을 게재해 물의를 빚은 것도 신장지역의 반시진핑 성향을 보여줍니다. ... 8월 3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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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소방차에 양보를 하지 않는 운전자에게 최대 2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정부는 30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서울청사와 세종청사를 연결하는 영상 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소방기본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하기로 했습니다. 개정안은 신속한 화재진압 또는 구조·구급 활동을 위해 소방차가 출동할 때 진로를 양보하지 않는 등 지장을 주는 행위에 대해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구체적인 금액은 나중에 시행령을 통해 다시 확정하기로 했는데, 20만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도로교통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과태료는 7만~8만원 수준입니다. 개정안은 또 적법한 소방업무 또는 소방활동으로 인해 손실을 입은 경우 손실보상을 하도록 했습니다. 또 손실보상신청 사건을 심의하기 위해 손실보상심의위원회를 두도록 했습니다. 이밖에 감금·강제노역, 아동·청소년을 이용한 음란물 제작·배포, 의약품 관련 리베이트 수수 등 폐혜가 심각한 범죄에 대해 범죄수익의 은닉·수수행위를 처벌하고 범죄수익을 추징할 수 있도록 한 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도 처리합니다. 정부는 이날 북한인권법 시행령안, 한국감정원법 등 법률안 2건, 대통령안 18건, 일반안건 2건을 심의·의결하기로 했습니다. NTD 코리아 뉴미디어팀 8월 3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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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사진 중국의 20대 여성 두 명이 지인의 부탁으로 짐을 대신 날라줬다가 마약운반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이들은 범행을 부인하고 있지만 현지언론은 법정최고형인 사형까지 내려질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최근 중국 언론은 우(吳)모씨(25) 등 여성 2명이 브라질 여행을 마치고 입국했다가 상하이 세관에서 마약운반 혐의로 체포됐다고 전했습니다. 우씨 일행이 소지하고 입국한 가방에는 와인 수십 병이 들어있었는데, 병 속 와인에서 마약성분이 검출된 겁니다. 세관당국은 조사결과 와인에서 총 28.2kg의 코카인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우씨 등은 억울하다는 입장입니다. 우씨는 귀국 전날, 다른 일행의 지인인 중국인 린(林)모씨에게서 “와인이 들어있는 상자 2개를 운반해달라는 부탁을 받았고 수고비로 미화 500달러를 받았다”고 진술했으며 “마약인 줄은 전혀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범행 부인에도 불구하고, 코카인 양이 많아 사형이 구형될 가능성이 있다고 현지언론은 전했습니다. 중국에서는 해외 여행객이 크게 늘어나면서 세관 관련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에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중국인 유학생 5명이 입국 후 마약판매조직에 가담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이들은 아는 사람의 부탁으로 필로폰을 운반했다가 각각 4~9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해외여행시 주의사항에 대한 철저한 사전교육이 필요하다는 목소리와 함께, 체면을 중시하는 사회분위기와도 무관하지 않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인의 부탁을 잘 거절하지 못하다 보니, 무고한 피해자가 발생하고 있다는 겁니다. ... 8월 2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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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캡처 얼마 전 국내에 불었던 스마트폰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GO” 열풍 기억하십니까? 대만에서는 이달 초 포켓몬GO가 출시됐는데, 인기가 워낙 높다보니 사회적 문제로 비화되고 ... 8월 2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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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중국 한국 대사관은 중국을 여행 중이거나 중국에 거주 중인 한국인들에게 신변안전을 강화하기 바란다는 내용을 재공지했습니다. 최근 북한 해외식당 종업원들이 집단 탈북한 데다 북한 고위층 인사까지 탈북해 한국으로 입국하면 북한의 테러·납치 위협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지난 7월 신변안전 강화 공지에 이어 한 달만에 다시 같은 내용이 나왔다는 점에서 중국 교민과 여행객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주 중국 한국대사관(SBS 방송화면 캡처) 22일 대사관은 “북한 고위 인사의 탈북 및 북한의 잇따른 도발 위협 등을 감안시, 해외에 방문 또는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테러·유인납치 등을 실행할 가능성이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대사관은 “북중 접경지역을 방문하거나 북한인 또는 북한인으로 추정되는 인물과의 접촉을 자제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 교민이나 여행객은 외출 시 지인들에게 행선지를 알려주고 현지 치안 당국과 중국 대사관의 안전정보, 국내외 언론 동향을 수시로 확인해야 합니다. ... 8월 2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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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禁聞】杭州開G20峰會 居民禁明火煮食 인도 동북부, 파룬따파 대 환영 중국에서 지속적으로 탄압받고 있는 파룬궁(파룬따파라고도 함)이 국제사회에서는 광범위하게 환영을 받았습니다. 파룬따파 밍후이 사이트(法輪大法明慧網) 보도에 따르면 올해 7월, 두 명의 파룬궁 수련인이 인도 동북부 지역으로 건너가 현지인들에게 파룬궁을 소개하고 파룬궁이 중국에서 탄압받고 있는 상황을 전했다고 합니다. 이에 공무원, 인권변호사, 사회운동가와 대학 총장 등이 모두 파룬궁의 진선인(真,善,忍) 원칙에 공감을 표했고, 여러 신문도 영어와 현지어로 파룬궁을 소개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 교회학교 세 곳의 교장들은 파룬궁을 소개받은 후 학생들에게도 가르쳐 달라고 파룬궁 수련인을 초청했습니다. 세 학교의 학생은 2천 명이 넘습니다. 학생들은 공법을 성실히 배우는 한편, 중국에서 벌어지는 파룬궁 탄압에 큰 관심을 가졌고 일부는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습니다. 한 교장은 파룬궁 수련인에게 보낸 감사 편지에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저희 아이들을 위해 시간과 정력을 아끼지 않은 파룬따파 수련인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학생들은 의심할 바 없이 생활 속에서 진실함과 선함과 참음을 수련할 것입니다. 오늘날 세계에는 억압과 폭력과 탄압이 너무나 창궐해 있습니다. 어린 영혼은 유혹과 교란에 너무나 취약합니다. 그들에게는 정말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 때 파룬궁이 왔습니다! 저는 파룬따파가 계속 확대, 발전해 세계를 아름다운 곳으로 만들어 주기를 기원합니다.” ... 8월 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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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호 25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밀정”의 언론시사회에 송강호는 “이 영화는 누가 밀정인지 탐구하고 쫓아가는 영화라기보다는 아픈 시대를 살아갔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다. 누구나 밀정이 될 수 있고 밀정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송강호는 이번 영화에서 일본 경무부 경부 이정출 역을 맡아 뜨거운 연기를 펼쳤다. 이정출은 실존 인물 황옥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인물로 일제 앞잡이었다는 평가와 의열단을 위해서 일했던 밀정이었다는 평가로 나뉘고 있는 인물이다. “밀정”은 1920년대 말, 일제의 주요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상해에서 경성으로 폭탄을 들여오려는 의열단과 이를 쫓는 일본 경찰 사이의 숨막히는 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을 그린 영화로 오는 9월 7일 개봉한다. NTD 코리아 뉴미디어팀 8월 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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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맛살(인터넷 사진) 가공식품은 여러 가지 식품 첨가물이 들어 있어 많이 먹으면 건강에 해롭습니다. 되도록 적게 섭취해야 할 가공식품을 소개합니다. 마가린 마가린은 식물성 기름에 수소를 첨가해 고체화한 경화유에 각종 첨가물을 넣어 버터와 맛을 비슷하게 한 가공식품입니다. 경화유는 패스트푸드와 빵·과장류에 많이 쓰이는데 장기적으로 섭취하면 심장질환과 암을 일으킬 수 있는 발암식품입니다. OO파이·쿠키 등의 과자류 ... 8월 2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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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中공산당 창당 95주년, 숨겨진 ‘악의 기원’ 공산당은 생겨난 순간부터 악의 존재였고 중국 안팎의 모든 악 세력의 이념을 모아 만들어졌다. 7월 1일 중국공산당 창당 95주년 기념일을 맞아 중국 관영 언론들은 과거 수십년과 마찬가지로 공산당 찬양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공산당은 생겨난 순간부터 악의 존재였고 중국 안팎의 모든 악 세력의 이념을 모아 만들어졌다는 사실은 지금까지도 감추고 있다. 사탄교에서 기원한 공산당 공산주의 창시자인 칼 마르크스가 젊은 시절 기독교도에서 사탄교도가 된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그는 대학시절 사치스러운 생활을 방해하는 모든 정교를 속박으로 느꼈고 성해방을 갈구하다가 당시 유럽에서 비밀리에 전해지던 사탄교에 가입했다. 사탄교도들은 성경에 기록된 모든 죄를 다 범할 것과 선한 일을 절대 하지 않을 것을 서약한 후 문란한 생활을 즐겼다. 그가 남긴 편지와 저작에는 ‘하느님을 향한 복수’ ‘인류 훼멸’ ‘세계 파괴’ 등 단어들이 반복적으로 등장한다. 마르크스는 자신의 목표는 세계의 개선이나 혁신이 아닌 세계의 파괴라고 했으며 공산주의 추종자들을 포함한 전 인류를 지옥으로 보내는 것이라고 밝혔다. 마르크스가 1848년에 발표한 ‘공산당선언’은 사탄교 교리나 다름없었다. 그것은 공산당이 폭력으로 인류를 파멸시키고 세상을 파괴할 수 있게 한 행동 강령이었다. ‘공산당선언’은 첫 부분에서 공산당은 ‘유럽에서 온 유령’ 즉 사탄이 조종하는 조직이라는 점을 공공연히 밝혔다. 레닌과 마오쩌둥이 “이 세상 어디서든 통한다”고 주장한 ‘자본론’과 ‘공산당선언’에 대해 마르크스 본인은 ‘더러운 책’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 ... 8월 2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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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윈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뉴욕에 거점을 둔 션윈예술단에 소속되어 있는 음악 예술단이다. 션윈예술단 홈페이지: http://www.shenyunperformingarts.org/symphony/ 션윈예술단은 공연예술을 통해 중국 5천 년 전통문화를 부활시키고자 하는 사명을 갖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중국 고전무용 및 음악을 선보이는 예술단체로서 매년 완전히 새로운 작품을 창작하고 있다. 션윈예술단은 뉴욕 링컨센터, 워싱턴 케네디센터, 시드니 캐피털 극장, 런던 콜리세움 극장 등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무용과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전통문화의 부활이라는 목표를 션윈예술단과 공유하는 션윈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2012년 10월 뉴욕 카네기홀 무대를 통해 성공적으로 데뷔한 후 2013년부터 매년 북미 도시를 순회하며 유명 공연장에서 클래식 음악과 창작음악을 공연하고 있다. 션윈 오케스트라의 유니크한 특징은 정교한 중국 전통 악기와 웅장한 서양 오케스트라의 완벽한 조합에 있다고 일컬어진다. ... 8월 2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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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禁闻】被问活摘 叶启发为何失言? 홍콩에서 열린 제26회 국제장기이식대회에는 중국 의사 53명과 소속기관 29개가 참석했습니다. 독립조사단체인 ‘파룬궁박해 추적조사국제기구’의 조사에 따르면 그들 모두는 파룬궁 수련인 생체 장기적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많은 이가 국제사회에서 고발을 당한 상태입니다. 이에 대한 NTD 기자의 질문에 그들은 달아나기에 바빴고 후난(湖南)성 중난(中南)대학 샹야싼(湘雅三)병원 부원장 예치파(葉啟發)는 심지어 횡설수설하기도 했습니다. 8월 22일, 샹야싼병원 부원장 이식전문의 예치파는 국제장기이식대회 회의장에 도착해 NTD 기자의 질문을 직접 받았습니다. [기자] “추적조사 국제기구가 당신을 파룬궁 수련인 생체 장기적출자(명단)에 넣었는데요, 이런 일을 아십니까? 파룬궁 수련인의 장기를 적출했다고 하는 것에 대해 하실 말씀이 있습니까?” [예치파, 샹야싼병원 이식전문과 부원장] “곧 잡혀갈 거야. 불법이고 규율 문란이야.” [기자] “여기는 홍콩입니다. 홍콩은 일국양제예요.” [예치파] “불법이고 규율 문란이야. 홍콩도 중국 땅이야.” [기자] “당신은 파룬궁 수련인의 장기를 적출하고 있는데요, 하실 말씀이 있습니까?” [예치파] “그 장기는 모두 당신들, 모두 당신들이 적출하고 있어.” 미국 필라델피아 토머스 제퍼슨 대학병원 정신과 전문의 양징돤(楊景端) 박사가 대화 내용을 토대로 예치파의 당시 심리를 분석했습니다. ... 8월 2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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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캡처 한국을 찾은 대만 단체 관광객이 쇼핑을 강요당하는 영상이 페이스북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14일 공개된 이 영상은 26일 현재 조회수 73만회를 기록하고 7천회 이상 공유됐습니다. 영상 제작자는 대만의 한 아마추어 다큐멘터리 감독. 그는 지난 13일 어머니와 함께 한국으로 단체 관광을 갔다가 겪은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출국 전 대만 여행사 측에서는 쇼핑 강요는 절대 없을 것이라고 장담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영상에서 한국 가이드는 점심식사 후 갑자기 오후 일정을 취소하더니 관광버스를 돌립니다. 버스가 향한 곳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의 한 인삼제품 판매장. 오전에 한번 방문했지만 구매금액이 기대에 못 미쳤기 ... 8월 26,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