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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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唐人吁康文署邀神韵来港演出 세계적 명성의 미국 션윈예술단 2017년 아시아 투어가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 베트남에서부터 시작됩니다. 홍콩 션윈공연을 주최하는 NTD 홍콩지사는 수요일 홍콩 건강문화처에 공개서한을 보내 션윈예술단을 초청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미국 션윈예술단은 지난 10년간 매년 100여 개 도시를 순회하면서 1천회에 육박하는 공연을 했지만 동양의 진주 홍콩에서는 아직 한 번도 공연을 해 보지 못했습니다. 공개서한은 수요일에 신문 전면 광고로 발표됐습니다. [주창민(朱长民), 미국 NTD 홍콩지사장] “홍콩은 동서문화 모두가 살아있는 도시로서 마땅히 중국 전통 예술 홍보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홍콩 건강문화처에 션윈 예술단 홍콩 공연을 초청할 것을 바랍니다.” 홍콩 건강문화처는 과거 여러 번 세계 유명 예술단을 홍콩에 초청한 바 있습니다. 이를테면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나폴리 산 카를로 오페라단, 영국 웨일즈 성당 합창단 등으로 매번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션윈이 홍콩에서 공연한다면 션윈은 홍콩 예술 수준의 홍보대사 역할을 할 것이며, 중국과 세계의 융합을 더 한층 깊게 해줄 것입니다. 또한 NTD 홍콩지사는 공개서한에서 홍콩 각계의 유명 인사들에게 연명으로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홍콩에서 NTD 뉴스 량전(梁珍)입니다. 11월 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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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성의 변신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지성이 SBS 새 월화드라마 ‘피고인’의 주연을 확정 지었다. SBS 새 월화드라마 ‘피고인’은 사형수가 된 강력 검사의 절박하고, 필사적인 ... 11월 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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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상하이 지방지 판공실(상하이의 지역 언론 관리부서) 부주임 성젠훙(生键红) 박사가 미국에서 NTD 방송국과 대기원 시보의 인터뷰에 응하여 ‘시진핑이 중국 전통문화를 중요시한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중국전문가의 분석에 의하면 중공 현직 관료가 금기를 깨고 인터뷰에 응한 것 자체부터 큰 의미가 있습니다. [기자] 상하이 지방지 판공실 부주임 성젠훙 박사는 10월 미국에서 열린 문화교류회에 참석했을 때 NTD와 대기원의 인터뷰를 받았습니다. 이 인터뷰는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이 전통문화에 대해 취하는 입장을 해외에 전달하려는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성젠훙 부주임] “그(시진핑)는 80년대 푸젠 닝더현(福建 宁德县)에 근무할 때부터 중국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관련 문헌과 연감을 잘 편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 주제로 한차례 강연도 한 적이 있으며 관련 실무도 지휘했습니다.“ 인터뷰에서 성 부주임은 시진핑 주석을 “선생”이라고 칭했고 중국에서 관습적으로 말하는 “주석” 혹은 “총서기”라고 부르지 않는 등 어휘 선택의 신중성도 보였습니다. [원자오(文昭)] “이 사건은 정말 매우 이례적입니다. 지금 전 세계 언론들 중에서 중국의 파룬궁 박해에 대해 보도하는 매체는 대기원과 NTD 뿐입니다. 지금 중국에서 여전히 파룬궁 박해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권 내부의 어떤 이가 파룬궁과 접촉을 하고자 했다면, 관원을 해외에 내보내서 접촉하려 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장톈량(章天亮)] “만약 그녀(성젠훙)가 명을 받고 비교적 중립적인 ‘선생’이라는 어휘를 사용했다면, 이는 전에 마잉주 총통과 회견할 당시와 같은 자세라 할 수 있습니다. 서로 선생이라는 칭호를 사용하면서 상호 존중을 표현하고 협의를 진행 하겠다는 의사표현인 것입니다.“ [리톈샤오(李天笑)] “그녀는 ‘선생’이라는 단어를 씀으로써 공산당 식 언어표현을 따르지 않았고, 시진핑 선생의 전통문화에 대한 존중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시진핑이 현재 전통문화를 위해 행하고 있는 노력들을 기타 단체들이 더욱 쉽게 받아들일 수 있게 하는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성젠훙 부주임은 10수년래 처음으로 NTD 방송국과 대기원 신문의 인터뷰를 정식으로 수락한 중국 최초의 현직 관원입니다. [원자오(文昭)] “이 사건을 또 달리 해석해 보면, 현 정권내의 어떤 이가 전통문화와 민족 정서를 중심으로 해외의 민간세력과 유대를 맺고 싶어 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만약 이런 경우라면 저는 바로 시진핑이 중국전통문화의 신봉자이자 실천가로서 중국 수천 년의 어진 정치(仁政)의 정수, 민귀군경(民贵君轻)의 이념을 제대로 이해하고 전통문화와 인민애물(仁民爱物), 대천보민(代天保民) 이념을 회복하는 주인공이기를 바랍니다. 새 왕조가 새 기상을 열려면 제일 빠른 방법이 바로 죄 없는 자의 원한을 풀어주고 죄 있는 자의 죄를 묻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야만 사람들이 정의에 대한 신념을 다시 회복할 수 있습니다. 최근 십수년간 중국에서 발생한 제일 심각한 인권박해는 바로 파룬궁 박해입니다.“ ... 11월 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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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미 연준의장(인터넷사진) 국제유가는 달러 강세 속 소폭 하락했다. 재닛 옐런 연준의장이 금리인상을 시사했다. 옐런 의장은 미국 상/하원 합동경제위원회에 출석해 “지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융 긴축 조건이 갖춰졌다고 판단했다며, 경제가 연준의 정책목표를 향해 가고 있다는 확증을 얻을 수 있으면 비교적 가까운 시기에 금리를 올리는 것이 적절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FOMC가 연방기금 금리를 너무 오래 지연시킨다면 앞으로 있을 통화 축소가 너무 급격해지는 결과를 낳을 것”이며, “금리를 현재 수준으로 너무 오래 유지한다면 위험(자산) 선호현상을 지나치게 부추기고 금융안정성을 저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시장에서는 12월 기준금리 인상이 거의 확실하다고 분석하고 있다. 금리가 낮으면 대출이 증가되면서 모험적 투자가 늘어나게 되고 리스크(위험)가 큰 투자가 늘어나게 된다. 이는 대출금 회수 가능성을 낮추게 되어 금융안정성을 저해하게 된다. 11월 17일 발표된 미국 주요 경제지표는 호조를 나타냈다. 美 노동부는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4%(계절조정치)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대비 1.6% 상승이며 2014년 10월 이후 가장 큰 연간 상승률이다.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 대비 1만 9,000건 감소한 23만 5,000건(계절조정치)을 기록했다. 이는 1973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美 상무부는 10월 주택착공실적이 전월대비 25.5% 증가해 132만채(계절조정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07년 8월 이후 가장 큰 실적이며, 증가율로는 1982년 7월 이후 최고치다. 중국에서는 트럼프 당선인의 공격적인 인프라 투자 정책이 관련 수요를 끌어올릴 것라는 기대감이 매우 커서, 인프라 및 해운 분야의 주식이 두드러지게 상승했다. 인민은행은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또 0.15% 절하한 6.8692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역시 2008년 6월 이후 최저치다. ... 11월 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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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微视频】江泽民和克林顿基金的金主们 [자오페이] 미국대선이 끝난 후 많은 사람들은 트럼프 당선 이유와 당선된 이후의 그의 추세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우리는 대선 이전에 이런 것들을 이미 다 예언하고 분석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낙선한 힐러리의 배후 기부자들과 장쩌민의 관계에 대해 말해보겠습니다. 장쩌민 시기(1989~2012) 외교노선은 미국의 정재계에 금전 로비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중국은 6.4(1989)이후부터 국제사회로부터 인권문제 때문에 무역에 점차 강한 압박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장쩌민이 직면한 가장 골치를 썩인 문제는 미국이 중국에 부여한 무역 최혜국(MFN) 대우를 계속 유지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였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장쩌민이 표면적으로 취한 외교정책은 이익을 고려치 않고 외자기업에게 끊임없이 특혜를 주는 것이었습니다. 예컨대 미국산 비행기를 고가로 구매하는 등입니다. ‘장쩌민의 실상(真实的江泽民)’에도 나오듯이 다롄(大连)의 외자기업은 노동자를 부당하게 대우하고 무단으로 해고해서 파업을 당했는데, 다롄 시장인 보시라이는 공안을 동원하고 노조를 통제하여 구타와 거짓으로 노동자의 쟁의를 해산시킨 것도 한 예입니다. 사실 이런 정책은 본질적으로 미국을 부패하게 만들려는 정책입니다. 미국의 재벌그룹은 공산당의 손에서 국유자산을 헐값으로 사들였습니다. 외국기업은 중국에서 중공관원을 초월하는 특권지위를 얻었었으며 중국내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장쩌민 부패집단의 도움이 필요했습니다. 그 도움을 얻기 위해 그들은 무엇을 했을까요? 중공을 위해 중공의 인권박해를 외면하라고 미국 정부에 로비하는 것입니다. ‘장쩌민의 실상’에서는 클린턴 미국 대통령이 중공을 항상 반대해온 주요 국회의원들에게 직접 일일이 전화하여, 대통령의 신분을 내세워 그들로부터 하나씩 하나씩 찬성표를 얻어냈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무엇에 대한 찬성일까요? 중국 인권문제와 무역 최혜국 대우를 별도의 사안으로 분리해서 중국에 ‘영구적 정상 무역관계’ 대우(즉 영구적 무역 최혜국 대우)를 제공하는 것에 대한 찬성이었습니다. 장쩌민 치하에서 외자기업의 부패는 급속히 퍼졌습니다. 중국 언론은 외자기업의 부패사건이 2000년부터 급격히 상승하여 2003년 한해에만 뇌물 관련 부패사건이 1,500여건으로 전년대비 20% 증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어떤 외자기업은 장쩌민 개인을 친절하게 도와주기도 했습니다. 외국인 쿤이라는 사람은 시티은행의 고위 고문이자 이사로서 1980년대부터 중국에 와서 사업을 벌였습니다. 장쩌민 집권 시 중국공산당의 제1호 공정은 ‘장쩌민전’을 출간하는 것이었는데, 바로 이 책의 저자가 쿤 이사입니다. 또 2012년 장쩌민이 공식 석상에 등장하지 못하게 제약받자, 스타벅스 회장 외신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이 장쩌민을 만난 소식을 해외로 흘렸습니다. 이런 외자기업의 재벌들은 힐러리 클린턴 재단의 기부자들이기도 합니다. 엑손 모바일, 시스코, 앤호이저-부시, 코카콜라, 바클레이 은행 등이 주요 기부자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백만 달러를 넘는 기부금의 절반이 미국 밖으로부터 온다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중공이 포함될 가능성이 큽니다. 가오즈성 변호사는 힐러리가 국무장관으로 있을 때 중공과 금전거래를 했다고 증언한바 있습니다. 힐러리의 중국정책은 중국인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고 중공의 실력자를 상대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대기원이 민주당의 베테랑 정치인 로크 대사(화교 3세)와 인터뷰한 것을 보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힐러리 팀이 아니고 힐러리에 의존하지도 않았습니다. 힐러리는 대기원이나 NTD 같이 중국인의 인권을 위해 목소리를 높이는 언론에 협조할 생각이 전혀 없었습니다. 힐러리가 선거에 실패한 것은 힐러리 팀이 하느님처럼 행동하려 했다는 데에 있습니다. 그들은 ‘빅 데이터’ 분석과 언론의 조작을 통해 유권자 투표를 조종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나는 이런 엘리트들이 오늘의 과학기술이나 언론을 맹신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11월 1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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章天亮:川普当选与神韵之福 장텐량 평론 : 트럼프 당선과 션윈의 복(자료사진) [장톈량(章天亮)] 트럼프 당선의 여파가 여전히 잦아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한국에서는 박근혜 퇴진을 요구하는 초대규모 촛불 집회시위가 벌어졌습니다. 그 규모는 근 30여 년 한국이 민주화를 시작한 이래 가장 큰 시위이기도 합니다. 이 일을 접하고 나는 올해(2016) 션윈 예술단이 한국에서 당한 일들을 떠올렸습니다. 션윈 예술단은 해외 화인이 뉴욕에서 중화 전통 문화를 부흥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설립한 공연 단체이며, 해마다 전 세계 백여 개 도시에서 수백 회 공연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폭력과 거짓말로 권력을 획득・유지해온 중국 공산당은 공연에 실린 전통 가치관과 정의의 목소리에 커다란 공포를 느낍니다. 해마다 중공의 해외 영사관은 여러 방식으로 국제 션윈 투어를 교란하고 있으며, 경제 이익으로 유혹과 협박을 가해 일부 나라에서 공연을 취소하게 했습니다. 유럽 국가의 절대 다수는 중공의 협박에 아랑곳 하지 않지만, 유독 한국만은 여러 번 중공의 압력에 굴복하는 열악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국은 2007년, 2008년, 2011년과 2016년 적어도 4차례 션윈 공연을 취소한 것입니다. 자국의 민주 정부가 이렇듯 공산 정권의 협박에 굴종한 것은 민족 자존심이 지극히 강한 대한 민족에게는 확실히 치욕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현재 직면한 곤경과 ‘션윈 공연 취소’를 연관시킨다면 마치 억지인 듯 보일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몇 년 동안, ‘션윈 공연 취소’에 정부의 영향이 있었던 경우 자연재해가 발생하거나 정부가 곤경에 처한 일이 많아 매우 놀랍습니다. 이는 사회학이나 통계학적 관점에서 보아도 분명히 연구해 볼 만한 현상입니다. 예컨대, 2015년 5월, 남미 에콰도르는 중공의 압력으로 션윈 공연을 취소했는데 2016년 4월 17일, 에콰도르에 7.8급의 큰 지진이 생겨 최소 660명 사망에 4605명 부상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2010년 6월, 션윈 공연이 그리스의 아테네 콘서트홀에서 예정되어 있었지만, 중공의 압력을 받은 홀 측은 공연을 두 주일 앞두고 ‘기술적 원인’을 구실로 션윈 공연을 취소시켰습니다. 션윈은 하는 수 없이 데이턴 극장으로 장소를 변경해 공연했습니다. 2010년 5월, 우크라이나의 션윈 공연이 중공의 압력으로 무산됐습니다. 2014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크림 지역을 병탄 합병하면서 우크라이나 총리 야누코비치는 러시아에 망명했으며2015년 1월에는 인터폴의 ‘적색 수배’ 명단에 올랐습니다. 2010년 5월, 션윈 공연을 취소한 몰도바는 국내 위기가 첩첩이 쌓여 지금은 유럽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로 됐습니다. 1인당 소득은 매월 150달러(IMF 2015년 수치)로 떨어졌고 2015년 한 해 사이에 총리가 세 번 바뀌었습니다. 2009년 3월,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는 션윈공연을 취소했습니다. 2010년엔 지진, 해일과 화산 분출이 여러 번 발생해 300여명이 숨졌습니다. 2008년 3월, 말레이시아는 션윈의 공연 허가를 취소했습니다. 2014년~2015년까지 말레이시아의 통화가치는 70%나 하락했고, 국무총리 나 지브가 부패에 연루되어 정국을 뒤흔들었습니다. ... 11월 1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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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槿惠面临检察院调查 [앵커] 검찰은 현직 대통령 조사 방침을 세우고, 청와대와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분노한 시민들은 박대통령 하야 촛불 행진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기자] 검찰은 헌정 사상 초유의 현직 대통령 조사 방침을 세우고, 늦어도 16일에는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청와대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검찰과 계속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사는 청와대나 청와대 근처 안가에서 대면조사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검찰이 대통령 조사를 서두르는 이유는 19일, 최순실(崔順實) 씨 기소 전 대통령과의 관련내용을 최씨 공소장에 담겠다는 건데요. 이렇게 되면, 최씨 공소장을 통해 대통령의 혐의가 무엇인지, 또 탄핵요건이 되는지도 파악해볼 수 있습니다. 한편, 15일 저녁에도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학생들이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 집회를 열렸습니다. “검찰에 의해 참고인 신분이 아니라 피의자 신분으로 철저히 조사를 받아야 되고. 모든 사건에 철저한 진상규명이 이루어져서 만약 잘못이 있다면 그에 대한 대가를 치뤄야 할 것입니다.” 현직 대통령 검찰조사도 분노한 시민들을 달래기엔 역부족입니다. [이인영(李寅瑛), 대학생] : “저희가 살고 있는 살고 있는 사회가 민주주의공화국이 아닌 것 같거든요. 그래서 너무 화가 나서 나왔고..” [김체린(Kim Che-Lin) 대학생] : “국정을 운영할 수 있는 자격이 아예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 이상 어떤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는 태도는 의미가 없다.” ... 11월 1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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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국제유가는 감산 실현 가능성이 크다는 호재에도 불구하고 미국 원유재고 증가 소식이 나오자 소폭 하락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2월 인도분 가격은 45.57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 금리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시카고 상품거래소(CME)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선물 시장에 반영된 12월 금리인상 확률은 90.6%까지 높아졌다. 시카고 상품거래소는 하루 거래량 900만 건의 세계 최대 선물거래소다. 1972년 5월 국제통화시장(IMM)을 개설하여 통화선물거래를 세계 최초로 개시한 거래소다. 재닛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17일(현지시간) 워싱컨 DC 미국 의회에서 경제 전망에 대해 증언할 예정이다. 특히 이 연설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당선된 후 옐런 의장이 처음 연설하는 것으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중국 위안화 환율 미국 기준금리 인상 기대 등으로 미국 달러화 가치는 급등세를 보였다. 때문에 기타 아시아 국가들의 환율은 상대적으로 상승(가치하락) 압력이 높아지고 있다. 16일 인민은행은 위안화 기준 환율을 전일대비 0.14% 상승한 6.8592위안으로 고시하면서 9일 연속 위안화를 절하시켰다. 이에 따라 위안화 가치는 8년래 최저 수준까지 하락했다. 일본 아베총리 트럼프 회견 일본 아베 총리가 현지시간 11월 17일 미국 뉴욕에서 트럼프 당선인과 회동한다. 아베 총리 측은 경제와 안보를 포함한 미일 외교의 기축이 미일동맹이라는 점을 설명하고 앞으로도 양국간 동맹을 강화해 나가자고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아베총리는 이번 회동에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을 유지하도록 설득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가스수출국 포럼(GECF) 회의 가스수출국 포럼(GECF) 회의가 11월 17일 개최된다. 이 회의에는 러시아, 이란, 카타르 등 GECF 회원국이 모인다. 한편, GECF 회원국이 아닌 사우디아라비아의 칼리드 알-팔리 에너지 장관이 이번 모임에 참가해 주요 산유국들과 접촉할 예정이며, 러시아와는 별도의 회의를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 11월 1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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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微视频】共产党儒化与中华复兴 [자오페이] 며칠전, 페이스북에서 언뜻 하나의 댓글을 보았는데 ‘유가흥기(儒家兴起), 유화공산당(儒化共产党)’이란 대목이 나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유교가 일어나고 공산당이 유교화 된다는 말인데 구체적으로 무슨 뜻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를 계기로 오늘, 공산당과 유교와 중국전통문화 3자간의 관계를 살펴보겠습니다. 장쩌민 시대에 들어서자(1989~) 공산당의 계급투쟁을 믿는 사람은 사라졌습니다. 장쩌민은 집권 후 이념 투쟁 이론을 크게 떠들어댔지만 공산주의에 대한 서민의 무관심을 돌이킬 수는 없었습니다. 때문에 공산당은 유교문화를 왜곡해서 서민을 세뇌한다는 새로운 술책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예를 들면 ‘덕(德)’으로 나라를 다스린다고 말할 때, 장쩌민이 말하는 ‘덕’과 옛사람이 말한 ‘덕’의 뜻은 크게 다릅니다. 과거에 덕으로 나라를 다스린다는 것은 서민을 잘 대해주는 것이지만 장쩌민이 덕으로 나라를 다스린다는 것은 관리들을 잘 대해주고 부패에 눈을 감아주고 더 나아가 부패를 적극 권장하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유교의 관대함을 왜곡시킨 것입니다. 예를 또 든다면 ‘공자학원’이란 것을 전 세계에 보급하면서 이를 통해 공산문화를 전파했습니다. 듣건대 캐나다의 공자학원에서는 ‘나는 베이징 천안문을 사랑한다.’는 노래를 외국인에게 가르쳐 부르게 한다는데 이는 공산당 찬양가입니다. 유명한 평론서 ‘9평공산당’에서는 중국 근대에 대한 서양문명의 4차례 도전과 중국의 패배에 대해 말했습니다. 각각 기계 도입(즉 양무운동), 제도 개량(즉 무술변법과 대청입헌), 신해혁명, 그리고 최후로 극좌파 공산당 도입입니다. 이제 오늘날에 이르러서는 공산당이 중국 내부에서 유교문화를 근본부터 무너뜨렸습니다. 중국문화와 서양의 근대문명은 완전히 다른 종류의 체계이기 때문에 공산주의의 유교화는 불가능합니다. 여러분은 서양의 근대문명이 대체적으로 ‘사상—실천—제도’의 과정을 밟았음을 알 것입니다. 예를 들면 프랑스 사상가 몽테스키외는 ‘삼권분립’ 사상을 세웠고 미국은 이를 실천해서 독립을 성취했습니다. 이 실천을 제도화 시킨 것이 바로 현재의 미국 정치 제도입니다. 서양문명은 체제나 제도를 매우 강조합니다. 공산당 역시 중국사회를 독점하는데 공산 제도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유교문화는 그저 장식용으로 사용될 뿐입니다. 중국문화는 정치체제의 방식과는 걷는 길이 다릅니다. ‘신전문화’, 이 단어는 정말 가장 잘 어울리는 표현입니다. 중국문화 일체는 속인의 사상에서 온 것이 아니고 신(神), 반신(半神) 혹은 수련자가 직접 사람에게 전해준 것입니다. 유가의 예를 들면 공자는 노자한테서 배웠는데 노자는 누구일까요? 도교 ‘삼청(三清)’중의 한사람인 태상노군(太上老君)입니다. 유교문화는 매번 크게 흔들릴 때면 도교의 경전을 탐구해서 자기를 갱신합니다. 여러분은 송나라 때 유교사상이 한번 갱신된 것을 알 것입니다. 신유학(新儒学)이 바로 정주의 이학(程朱理学)인데 그 개척자 중 한사람이 바로 소옹(邵雍)선생입니다. 그는 ’매화시‘의 저자이고 예언가이기도 한데, 도교를 매우 깊이 연구했습니다. 신이 전한 문화는 지역에 따라 각기 알맞은 제도를 취하고 문화를 보존하기만 하면, 왕조가 아무리 바뀌어도 똑같이 태평성세를 재건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청나라 강희제는 상서(上书房)방을 설립하고 옹정제는 군기처(军机处)를 설립했는데 제도가 다르지만 모두 청나라의 도맥을 이어받은 군주였습니다. 중국의 집권자가 만약 중화를 부흥시키려면 공산당을 해체하고 신전문화를 부흥시켜야 하는데 중점은 이 신에 있습니다. ‘대기원’에 실린 연재 ‘중국역사정술(正述)’이 아주 좋은데 여기에는 신전문화의 뿌리가 밝혀져 있습니다. 여러분께 추천합니다. 11월 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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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순남(뇌가 순수한 남자)‘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심형탁이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2005년 사법고시 1차 합격자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음을 공개한다. 오늘(16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 11월 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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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전지현 주연의 ‘푸른 바다의 전설’이 오늘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두고, 더욱 디테일하고 세세하게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관전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 11월 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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老穀倉變書法館! 鹿港遊客練字也練心 옛 생활을 체험하기 위해 현재 중화민국(타이완) 장화현(彰化縣) 문화국은 루강(鹿港)에 복흥곡창(福興穀倉)이라는 이름의 서예 훈련장을 마련했습니다. 사람들에게 한문을 베껴 쓰도록 하여 문예 소양을 함양시키고 서로의 심득을 나누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곳에서는 40분마다 종을 흔드는데 수업시간을 알리는 종은 아닙니다. 이곳에는 책걸상과 화선지 등의 용품을 배치하고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게 제공합니다. 장화현 문화국장 천원빈(陳文彬)도 사람들과 함께 한 획 한 자를 베껴 쓰고 있습니다. [스청유(施承佑), 서예가] “약 40분에 한 번씩 종을 흔들어 주면서 사람들이 여기서 글씨를 베껴 쓰게 하고 있습니다. 한 글자씩 베껴 쓰면 어렵지 않습니다. 힘들여 가르칠 필요도 없지요.” [린쥔천(林俊臣), 루강 서화학회 이사장] “먹을 갈면서 자신을 정화시키고 있습니다. 먹을 간 후 글자를 베껴 쓰면서 사람들은 자신의 심정이 변화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글자를 베껴 쓰는데 잘 집중하기 위해 40분이 지나면 종을 한 번 흔들어 줍니다.” 복흥곡창 대중 서예 훈련장을 설립한 기관은 장화현 정부입니다. 남다른 이곳 정취를 활용하게 하여 루강 고적(古蹟)에 활기도 불어넣고 있습니다. [천원(陳文彬), 장화현 문화국장] “이곳은 서예를 훈련하기 좋은 안정적인 공간입니다. 전통 문화와 고적 활용을 결합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곳은 규정이 있습니다. 남녀가 따로 앉아야 하고 잡담을 해서는 안 되며 스마트폰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사람들은 글자를 베껴 쓰면서 마음의 고요를 얻을 수 있기에 이곳이야말로 진정하게 마음을 가라앉힐 수 있는 곳이라고 말합니다. 11월 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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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는 전세계 50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금융그룹이다.(사진 인터넷)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합의 확률이 커지면서 국제 유가는 5% 넘게 급등했다. 졌다. 칼리드 알팔리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산업광물부 장관은 이번 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에너지 포럼에 참석해 산유국들과 별도로 회동하면서 산유국들에게 감산 이행을 적극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석유수출국기구는 오는 30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장관급 정례회의에서 국가별 산유량 감축 규모를 결정할 예정이다. 11월 15일(현지 시간)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는 호조를 나타냈다. 미 상무부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0.8% 상승했다고 발표했고 미 노동부는 10월 수입물가가 전월 대비 0.5%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하는 11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는 전월의 –6.8에서 +1.5로 상승해, 4개월 만에 확장 수준으로 반등했다. 11월 신규수주 지수가 전월의 –5.6에서 +3.1로 크게 반등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더불어 재고 지수는 –23.6으로 전월보다 11.3이나 낮아져 수년 내 최저를 보였다. 현재 미국 제조업체는 달러화 강세와 유가 약세의 영향으로 미국 경제의 가장 취약한 분야로 평가된다. 미국 제조업의 상승은 그만큼 미국 경제에 뜻하는 바가 크다.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란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하는 경제지표로, 뉴욕 주의 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지수다. 0을 기준으로 0이하면 경기 위축을, 0이상이면 경기 확장을 뜻한다. 미국 전역의 제조업 경기를 반영하는 공급관리자협회(ISM) 제조업 지수보다 먼저 발표되기 때문에, 제조업 경기를 미리 가늠하는 잣대로 이용되고 있다. 중국에서는 선전-홍콩간의 증시 교차거래를 허용하는 선강퉁이 이르면 다음 주에 시행될 예정이다.(21일) 선강퉁 시행 기대감 등에 의해 상하이 종합지수는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제임스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16일(현지 시간)런던 UBS 유럽 컨퍼런스 2016의 “양적완화(QE) 후의 통화정책: 헬리콥터 머니 or 금리인상으로 회귀?” 제목의 패널토론에 참여하여 연설할 예정이다. UBS는 스위스 바젤 및 취리히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금융기업이다. 시가총액과 영업이익률로 따졌을 때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은행이다.(2007년 기준) 프라이빗 뱅킹, 투자은행 업무, 자산관리 업무, 소매금융 업무 등을 담당하며 세계적 금융중심지에 지점을 설치하여 한국은 물론 약 50개국에 진출해 있다. 꾸준히 금융관련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글로벌 금융시장의 선도적 역할을 분담하고 있다. NTD 코리아 뉴미디어팀 ... 11월 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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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禁闻】美媒分析:外企在中国的悲剧四部曲 [앵커] 미국 제너럴 모터스의 뷰익이 올해 중국과 세계에서 눈에 띄는 판매 실적을 냈는데요, 올해 1~9월간 전 세계 뷰익 판매 대수는 86만 대로, 제너럴 모터스 차량 총 판매 대수의 82%를 상회했습니다. 그런데 뷰익의 성공에 대해 미국의 ‘뉴스위크’는 뷰익 앞에는 피하기 어려운 비참한 운명이 기다리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기자]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제너럴 모터스 차량의 전 세계 판매량은 백만 대를 넘었습니다. 이 중 뷰익의 판매량은 82% 이상입니다. 제너럴 모터스의 중국시장 판매량은 전 세계 판매량의 38%로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4.9%의 두 배를 넘겼습니다. 중국은 제너럴 모터스 뷰익의 세계 최대 판매시장입니다. 기업의 중심 제품도 미국 소비자들이 전통적으로 선호하는 대형 세단에서 중국 소비자가 선호하는 SUV로 바꾸었습니다. 그러나 미국 뉴스위크는 뷰익의 성공에 대해, 무수한 미국 회사가 중국에서 얻은 실패와 선명하게 일치되는 과정을 걷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의 실패사례는 넷플릭스입니다. 넷플릭스는 가까운 시일 내에 중국에서 자사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넷플릭스는 주주들에게 보내는 3분기 보고서에서 “중국의 외국 디지털 콘텐츠서비스에 대한 규제 환경은 더욱 도전적으로 바뀌었다”고 썼습니다. 뉴스위크는 중공이 외국 기업을 대하는 데는 하나의 특정한 패턴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첫 단계에는 외국의 투자를 환영하면서 중공 지도자가 직접 성명을 발표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두 번째 단계에는 복잡하고 불투명한 감독관리 제도를 통해 현지 기업이나 국유기업과 합자하게 하여 거대한 지분을 양보하게 합니다. 자동차 제조업체를 예로 들면 현지 동업자에게 적어도 50%의 지분을 넘기라고 요구합니다. 세 번째 단계에는 흉폭하고도 후안무치하게 지적재산권과 사업기밀을 훔쳐냅니다. 마지막으로 외국 회사를 축출하는 단계에 들어가 감독 관리를 통해 괴롭히고 명예를 공격하여 시장을 다 잃게 만듭니다. 보도에 의하면 마지막 단계가 키 포인트입니다. 언론과 정부가 한 통속인 국가에서 한 회사를 공개적으로 모욕하는 건 잘 짜여 진 하나의 무술 초식처럼 진행됩니다. [샤예량(夏业良), 미국 케이토 연구소 연구원] “네 번째 단계가 만약 뜻대로 안 되면 과거에는 기업을 잡아두었습니다. 과거에는 외자기업이 들어오기를 바랐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재는 남고 싶지 않다면 아예 쫓아내버리려 하는데, 쫓아내면서도 자산을 회수하지 못하게 하기에 고정자산을 팔지도 못하고 다른 자산을 가지고 나가기도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도 근본적으로 떠나고 싶다고요? 떠나면 됩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거대한 대가를 요구하고 출혈을 요구하고 자산 중 상당 부분을 요구합니다. 사실 이런 작태는 건달패가 쓰는 수단과 비슷합니다.” 샤예량은 과거 개혁개방 환경에서 중공이 외자기업을 초청할 때 가장 흔히 써먹은 우대정책이 바로 감세, 면세였다며, 특히 세금, 심지어 특별 관리, 간소화 등의 특별대우를 했지만, 현재는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샤예량] ... 11월 1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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行人至死事故攀升 HPD強調交通安全 최근 미국 휴스턴에서 보행자 사망 사고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10월 29일 저녁 휴스턴 차이나타운 내 제스너(Gessner) 지역과 비츠넛(Beechnut) 지역 경계선 인근에서 한 남성이 무단 횡단 중 사망했습니다. 사고 감소를 위해 휴스턴 경찰국은 지난 주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해 상기시켰습니다. 휴스턴 경찰국의 한 경관은 올해 도로 횡단 중 사망 사고 건수는 작년에 비해 31%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데릭 홀(Derrick Hall), 휴스턴 경찰국 경관] “2015년 사망자 수는 54명이었지만, 2016년이 끝나려면 아직 두 달 남았는데도 현재까지 71명이 사망했습니다.” 그리고 연말 두 달은 또한 교통사고 발생 빈도가 가장 높은 시기로 썸머타임이 끝났기에 시간에 비해 어둠이 더욱 빨리 내리므로 행인들이 특히 주의할 것이 요구됩니다. 도로 횡단 시 양방향 차로를 주의 깊게 살피고 운전자의 시선을 확인한 후 건너는 것이 좋습니다. 운전자가 늘 당신을 보고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어떤 운전자는 매우 부주의할 수 있습니다. 안경도 안 썼다거나 심지어 면허증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두 경우 모두 보행자에게는 매우 위험합니다.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은 신호등을 반드시 지키고 밝은 곳으로 건너며,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는 등 한 눈 팔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고속도로를 횡단해서는 안 됩니다. [데릭 홀(Derrick Hall), 휴스턴 경찰국 경관] “이런 것들은 예부터 있었던 안전 주의 사항이지만 사람들이 모두 지켜 주어야 사망사고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휴스턴 경찰국은 보행자 안전수첩을 6개 언어로 만들어 보급하고 있습니다. 이는 인터넷에 들어가서도 볼 수 있습니다. 휴스턴에서 NTD ... 11월 1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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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환율이 달러당 6.8291위안으로 크게 올랐다.(인터넷사진) 국제유가는 원유공급 과잉 우려가 지속되면서 소폭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당선자가 경기부양 정책 확대와 금융규제 완화를 언급함에 따라, 선거 전 트럼프 후보에게 대립을 보였던 금융계가 크게 환호하는 모습이며 연말 금리인상에 대해서도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는 분위기다.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14일(현지시간) 텍사스주 위치토폴스에서 열린 경제 컨퍼런스 연설에서 “연준이 어떻게 저금리 환경에서 벗어날지를 알아내야 한다며, 인내심 있고 신중한 기준금리 인상이 필요할 것”이라고 발언했다. 시장에서는 오는 12월 미국의 기준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이 당선 후에 아직은 IT 관련 정책을 언급하지 않은 가운데, 그의 보호무역주의와 이민정책이 중국 등 해외시장에서의 매출과 인재 확보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업계에서 사라지지 않고 있다. 뉴욕증시는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다우지수가 3일 연속 상승세를 보여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기술주 약세 속 나스닥지수와 S&P500지수는 내림세를 보였다. 미국의 다우지수는 다우존스사가 뉴욕 증권시장에 상장된 가장 신용 있고 안정된 주식 30개를 표본으로 시장가격을 평균 산출하는 주가지수다. 미국 증권시장의 동향과 시세를 알 수 있는 대표적 주가지수이기에 많은 나라가 다우지수에 관심을 갖고 있고 영향도 받는다. 그러나 우량 30개 기업에 한정되어 있다는 점과, 시가총액에 따른 가중치가 고려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하고 지수 변화를 해석해야 할 것이다. 반면 S&P500지수는 뉴욕 증권시장에 상장된 우량기업주 500개의 주가변동을 보여준다. 공업주 400종목, 운수주 20종목, 공공주 40종목, 금융주 40종목으로 구성된다. 다우지수와는 달리 시가총액의 가중치를 고려하여 산출하기에 시장 전체의 동향 파악이 다우식보다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중소형주의 빠른 움직임이 대형주의 느린 움직임에 파묻혀 파악되지 않을 수가 있다는 단점이 있다. 나스닥 시장 상장기업의 분포를 보면 IT기업 52%, 제조업 29%, 금융업 14%, 기타 5% 정도의 비율이다. 나스닥 시장의 거래량은 뉴욕증권거래소를 능가하고 있다. 나스닥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회사 설립 초기에 적자를 기록하는 기업에도 문호를 개방하고 있어, 기업들의 주식시장 참여를 쉽게 해주었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나 인텔 등이 나스닥에 머무르는 이유는 하이테크기업으로서의 이미지 부각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증권시장에서 다우지수 상승에 S&P500지수 하락의 양상이 보인다면 확실한 혼조세라고 할 수 있다. 중국의 경제지표는 좋게 나왔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0월 소매판매가 전년 동기대비 10.0% 증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10월 산업생산도 전년 동기대비 6.1% 증가를 기록했다. 1월~10월 농촌을 제외한 고정자산 투자는 전년 동기대비 8.3% 증가를 기록했다. ... 11월 1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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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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陆公安部副部长当选国际刑警主席 影响有多大? [앵커] 인터폴은 11월 10일 중국 공안부 부부장 멍훙웨이(孟宏伟)를 새 총재로 선출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제 인권조직은 해외의 중국 반체제 인사, 소수민족 운동가들의 안전을 우려했습니다. [기자] 국제 형사경찰기구(ICPO, 인터폴) 제 85차 전체회의는 목요일(10일) 4년 임기의 의장으로 중공 공안부 부부장 멍훙웨이를 선출했습니다. 멍훙웨이는 중국 국민 탄압기구인 중공 무장경찰 부총경감 출신입니다. [헝허(横河)] “중공 공안부는 항상 인터폴을 이용하여 타국 경찰의 협력을 얻었습니다. 때문에 인터폴은 중국의 탐관을 조사하기도 했지만, 중국의 반체제 인사나 정치적 이견자도 조사했습니다.” 각국의 경찰은 외국에서 범인을 체포할 권리가 없지만 인터폴이라는 협력기구를 통해 최고 등급의 적색 수배를 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유효기가 5년의 국제 체포수배 및 인도 요청입니다. 인터폴의 190개 회원국은 자국 경찰을 동원하여 자국내 ‘적색수배자’를 체포 인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적색수배는 회원국 경찰에 대한 구속력이 없고, 범인 인도 여부도 해당 국가의 법률에 의거 결정됩니다. 또한 인터폴은 정치, 군사, 종교나 종족 관련 문제에는 관계치 않는다는 명문 규정이 있습니다. 하지만 국제사회가 우려하는 것은 중국공산당이 일반 형사범 혹은 경제사범이라는 명목 하에 정치범을 탄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인권기구 ’국제사면위원회’의 연구원 니웨이핑(倪伟平,WilliamNee)은 말합니다. ‘과거의 사례를 조사해보면 중국은 인터폴을 남용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위구르인들을 강하게 속박했는데 국제 표준에 따르면 그 사람들은 결코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다. 중공은 타인들도 똑 같은 방법으로 대할 가능성이 있다.’ [헝허] “과거에도 그들은 그럴 수 있었는데 지금부터는 중공 공안부 부부장이 인터폴의 수장을 맡게 되었으므로, 내부 운영 과정에서 중공의 영향이 더욱 커질 것입니다. 이는 중공 공안부가 국내 권력을 인터폴 회원국에서도 행사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밖에, 중화민국(대만)은 올해 처음으로 인터폴 연례회의에 옵서버로 참가할 것을 신청했지만, 거절당했습니다. 중공 공안부 부부장이 국제 형사경찰 의장직을 맡는 앞으로의 4년간은 중화민국이 인터폴에 참여할 가능성이 더욱 희박해졌다는 것이 일반적 전망입니다. ... 11월 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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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광화문에서 열린 촛불시위 현장(사진 인터넷) 미국 정당정치는 개혁 될 것인가 올해(2016년) 정계에 처음 등장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그야말로 정치 신인이다. 그 신인은 선거운동 중에 워싱턴의 위선과 월가의 탐욕, 정치인과 부자들 사이의 부당 거래, 미연방조사국(FBI)과 사법부의 부패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또 민주, 공화 양당과 국회에 대한 실망감을 공개적으로 드러냈고 편파보도를 일삼는 언론도 비판했다. 트럼프는 공화당 출신의 라이언 하원 의장을 거침없이 비판하며 “불성실한 공화당원은 힐러리보다 더욱 골치 아프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공화당이 내분에 휩싸이고 워싱턴포스트는 “트럼프는 공화당의 근본 가치를 훼손해 당을 정체성 위기에 빠지게 했다. 이는 반세기 이래 공화당의 가장 큰 정체성 위기”라고 논평했다. 일부 공화당 의원들은 “만약 반드시 트럼프를 선택해야 한다면 차라리 클린턴을 지지하겠다”는 배신적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이 같은 상황에서 트럼프는 승리했다. 트럼프 진영은 미국 좌파 언론을 좌절시키고 기득권이나 유지하려는 양당 정치의 감추어진 공감대를 무력화 했다. 이제 기존의 미국 정당정치는 큰 충격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트럼프 캠프, 중국공산당에 대한 입장 분명히 밝혀 ... 11월 14,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