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金正恩不妙 传北京默许美国对朝鲜动手   한국 시민들이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해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JUNG YEON-JE/AFP/Getty Images)​   한·미의 사드 한반도 배치 결정과 북한의 제5차 핵실험으로 동북아 정세의 긴장이 더욱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대만 매체는 중국 지도부가 더는 통제할 수 없게 된 북한에 대해 ‘김정은 버리기’ 책략을 마련했으며, 여기에는 북한 핵시설 타격에 대한 묵인이 포함됐다고 보도했습니다.   9월 9일, 북한은 중국 국경에서 50마일(80km) 떨어진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핵실험을 진행했습니다. 폭발 위력은 역대 최대급. 실전 배치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습니다.   이번 폭발로 국제사회에서는 비난여론이 일었고, 한국과 미국은 새로운 제재 조치를 추진하게 됐습니다. 또한 미군은 핵폭탄 탑재가 가능한 초음속 폭격기를 한국에 파견했습니다.   18일 중국 외교관은 “북한 핵무기의 실전 배치가 가까워질수록 한반도가 화약고가 될 가능성이 더 커진다며 그때가 되면 중국이 참여하든 안하든 발을 빼기 어렵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9월 21, 2016
  • 【微视频】沈阳3500万运钞车大劫案大逆转    [자오페이] 9월 7일, 중공언론은 랴오닝(遼寧)성 잉커우(營口)시에서 3,500만위안(약 57억3천만 원)을 실은 현지 농업은행 현금수송차량이 탈취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물론 이 숫자는 중공 탐관이 탐오한 숫자에 비하면 아무 일도 아닙니다. 하지만 중공의 코밑에서 이렇게 많은 돈을 강탈당했으니 그래도 하나의 빅 뉴스로 되겠지요.   최근 중국의 뉴스는 모두 대반전이 유행입니다. ‘대반전’이란 무엇일까요? 예를 들어 관방은 레이양(雷洋:환경경제전문가)이 매춘을 하다 죽었다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중공공안이 고의적으로 상해하여 죽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것이 바로 대반전입니다. 중국의 네티즌들은 3,500만위안의 현금수송차 탈취사건이 어떻게 반전되는지 추측하기에 분분했습니다. 사건이 해결되기 전 비교적 공인된 각본 하나가 나돌았습니다. 내용인 즉, 강도 아우가 강도 형에게 강탈한 돈이 얼마인지 세어 보지 않겠는가고 묻자 강도 형은 바보야 뉴스를 보면 편하잖아?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뉴스에는 이상하게도 3,500만 위안이라고 해서 돈을 다시 세어보니 600만 위안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강도 형은 돈을 아무리 벌어도 공산당이 대부분을 가져간다고 하면서 울었습니다.   9월 7일, 오후 전해온 소식에 따르면 돈을 탈취한 리쉬이(李緖義)는 체포되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사람들을 위협하며 가져간 돈은 600만 위안이었습니다. 떠돌던 각본대로의 액수임이 밝혀졌습니다. 대 반전은 있을까요? 악인은 누구일까요? 현실은 각본 줄거리보다 훨씬 더 기이합니다.   원래 도급업자인 리쉬이의 부모는 정부의 공사를 맡아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정부가 공사대금을 연체하는 바람에 그의 부모는 고리대 빚을 졌습니다. 부모의 빚을 갚기 위해 그는 시내의 자기 집도 팔았습니다. 그러나 고리대 빚은 많이 남았고 빚쟁이들은 날마다 와서 빚 독촉을 했습니다. 효자인 리쉬이는 밖에서 식사를 해도 바오쯔(찐빵)를 집에 가져와 부모께 드립니다.   이런 효자가 빚쟁이의 압박에 어쩔 수 없어 현금수송차를 탈취했습니다. 비록 600만 위안을 탈취했지만 그는 정부가 그의 집에 빚진 60만 위안만 꺼내 빚쟁이에게 돌려주었습니다. 남은 돈은 고스란히 집에 보관하고 경찰이 와서 체포하기를 기다렸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그는 한사람도 해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양심이 좀 있는 사람입니다.   효심에서 빚을 갚기 위해 이 친구는 강도짓을 했는데, 이는 누구의 잘못일까요? 내 생각엔 두말할 필요 없이 모두 공산당의 잘못이라고 바로 말할 것입니다. 공산제도 하에서는 좋은 사람도 핍박을 받아 강도가 되는데 이것이야말로 참극입니다.   이것은 최근의 유일한 참극이 아닙니다. 8월 24일, 간쑤(甘肅)성 캉러(康乐)현의 한 젊은 어머니가 4명의 아이를 살해한 후 독약 먹고 자살하였는데 그의 남편도 가족의 장례를 다 치르고 난후 독약 먹고 죽었습니다. 왜 일까요? 바로 가난 때문입니다. 그의 집에 지불되던 빈곤 구제금이 3년이나 취소되었습니다. 이 돈은 촌 지부서기 친척들이 가져갔으니, 이 또한 공산당이 불러온 화입니다.   인터넷에서는 많은 우마오(五毛, 댓글 알바)들이 공산당을 대신해 ‘태평성세’를 노래하고 있지만 네티즌들은 ‘이 태평성세는 당신이 유지하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무슨 뜻일까요? 당신이 태평성세를 노래했으니, 정부가 공사대금을 연체하면 당신이 대신 갚고, 싼루(三鹿) 저질분유가 나오면 당신이 다 마셔버리고 고생하다 죽으라는 뜻입니다. 중공은 잔혹하게 백성을 착취해서 ‘길가에는 얼어 죽은 송장들이 나뒹구는데’도 ‘부잣집에서는 술과 고기가 썩어나는’ 왜곡된 번영을 구가했습니다. 이 때문에 중화민족은 거대한 고난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려면 현금 운송차 탈취나 자살이 아니고 ‘중공 해체’라는 중화 자구책을 강구해야 합니다. 9월 21, 2016
  • 【禁聞】五記者烏坎被毆 港記協將致信中聯辦     9월 13일, 광둥(廣東)성 루펑(陸豐)시 당국이 우칸촌(烏坎村) 주민의 시위를 강력하게 진압했고, 14일 저녁에는 현지의 사복 공안이 홍콩기자 5명을 폭행 체포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홍콩 각계의 강렬한 반발을 샀습니다. 홍콩기자협회는 홍콩연락사무소와 광둥성 공안청에 서신을 보내 폭행자를 엄벌하도록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루펑 경찰 측은 오히려 경찰이 신사적으로 법을 집행했으며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홍콩의 여러 단체는 17일 저녁에 촛불집회를 열고, 루펑시 경찰의 홍콩 기자 폭행을 규탄했습니다.   우칸촌에서는 행정당국의 불법토지 수용을 철회시키고 촌민에게 토지를 찾아주려 한 민선 촌장이 체포되어 형사 판결을 받은 사건으로 근 100일째 시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홍콩기자협회장 천이란(岑倚蘭)은 14일 저녁 9시경, 홍콩 밍바오(明報) 기자 2명과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기자 1명이 주민의 집 안에 있었는데, 갑자기 사복 공안 수십 명이 문을 부수고 난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천이란, 홍콩기자협회 주석] “(공안은) 전화로 그들의 위치를 찾아냈습니다. 그리고 기자를 체포하면서 기자에게 폭력을 휘둘렀습니다. 기자들은 전혀 저항하지 않고 두 손을 든 상태였습니다.”   공안은 기자들이 아무런 저항을 하지 않았지만,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기자를 쓰러뜨려 땅위에 눌러 놓았고, 양 주먹으로 밍바오 촬영기자의 명치를 때렸고, 또 한 기자를 손바닥으로 두 차례 때렸습니다.   [천이란] “첫째는 그들이 기자들에게 폭력을 썼다는 것이고, 둘째는 그들이 상스런 욕지거리로 기자들을 능멸했다는 것이고, 셋째는 (기자들을) 좀도둑이라고 모욕했다는 겁니다. 이 세 가지 행위에 대해 우리는 대단히 대단히 분개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 기자는 루펑시 공안국으로 연행돼 조사를 받았고, 다시는 루펑에서 취재를 하지 않겠다는 보증서에 서명하라는 요구를 받았습니다. 새벽 3시경이 되어서야 당국은 전용차로 기자들을 선전(深圳)으로 이송하고, 기자들에게 홍콩으로 돌아가라고 요구했습니다. 함께 돌아온 기자 중에는 과거에 우칸촌 부근에서 억류됐던 홍콩 기자 두 명이 있었습니다.   우칸촌 주민에 따르면, 당국은 마을에 기자들을 데려오면 안 된다는 방송을 했고, 기자를 신고하면 현금 2만 위안을 포상금으로 주겠다고 했습니다.   사건이 알려지자 홍콩 언론계가 반발을 하고 나섰습니다.   홍콩기자협회 등 4개 협회는 15일 연합성명을 통해 우칸촌의 권리수호 활동을 취재하는 언론 기자를 폭력 수단으로 방해한 루펑 당국을 강렬히 비난했습니다. 아울러 홍콩정부에 이 사건을 조사하고, 언론 관계자의 신변안전을 확보하며, 기자의 취재권을 보호할 수 있는 유효한 방안을 채택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천이란] ... 9월 20, 2016
  • 慕尼黑啤酒節開幕 保安格外嚴密 지난 토요일 제183회 옥토버 페스트가 개막했습니다.   예년과 달리 올해 행사는 삼엄한 경비 속에 치러졌습니다.   옥토버 페스트는 세계 최대 규모의 맥주 축제로 매년 600만 명의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은 독일의 유명한 맥주를 맛보러 옵니다.   축제 기간 중에는 외국 관광객들과 참가자 그리고 현지 주민이 어우러집니다.   뮌헨에서 시작된 옥토버 페스트는 중국 설과 마찬가지로 매년 가볼 만한 번화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일부 참가자들은 민족 전통 의상을 챙겨 입었습니다. 개막을 앞두고 페스티벌 주최 측이 먼저 입장한 후 여러 맥주 제조업체들의 마차가 입장합니다.   토요일 정오, 뮌헨 시장과 바이에른 주지사가 첫 잔을 나눕니다.   뮌헨의 주요 맥주 회사들이 설치한 천막과 긴 탁자가 줄지어 늘어섰습니다.   지난 해 축제 때는 맥주 730만 리터와 많은 양의 소시지, 프레첼 그리고 고기를 팔았습니다.   올해 유럽에서 테러가 수차례 발생했기 때문에 이번 옥토버 페스트에서는 보안이 강화돼 행사장 입구 마다 안전 검사가 실시됐습니다. 행사장 주위에는 높이 2m의 펜스가 설치됐고 참가자들은 안전 검사를 받은 후 입장해야 했습니다.   올해 행사 진행 요원은 작년에 비해 200명이 증가한 450명이었습니다.   옥토버 페스트는 1810년 바이에른 황태자의 결혼식 때 열렸던 5일간의 축제에서 비롯됐습니다. 당시 축제가 큰 인기를 끌면서 현재의 옥토버 페스트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옥토버 페스트는 9월 17일에 개막해 10월 3일까지 계속됩니다.   NTD 뉴스 장판(張凡) 종합보도 ... 9월 19, 2016
  • 南加小鎮保騎馬傳統 幫派重地好危險?   남 캘리포니아주 사람들은 외출할 때 차량을 이용합니다. 하지만 한 도시에서는 변함없이 서부의 기마 전통을 잇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로스앤젤레스는 공공 운송 시스템이 발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교통 체증이 미국 전역에서 가장 심각한 도시입니다.   하지만 LA 남쪽 콤프턴시에는 전통 교통 수단인 말을 사랑합니다.   [앤드류 호슬리(Andrew Hosley), 콤프턴(Compton) 카우보이] “이것은 매우 흔한 광경입니다. 우리들은 가고 싶은 대로 가고 지름길로 다닙니다. 말 타고 다니는 것이 위험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조이 노엘브록든(Zoie Noellebrogdon), 기마술 단체 회원] “외출할 때마다 거리에는 카우보이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언제든 안장 위에서 묘기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콤프턴은 랩의 발상지로 이곳에는 악명 높은 조폭 세력이 있습니다. 동네에서 한가롭게 거닐다가는 봉변을 당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그 카우보이들은 자신의 안전이 걱정되지 않는 것일까요?   [앤드류 호슬리] “제가 현재 말을 타고 있잖아요. 때문에 조폭이 있는 구역 10개에서 12개 정도를 지나왔는데, 그들은 “오, 말을 타고 있네! 녀석”하는 반응이었습니다. 저는 안전하게 그곳을 지나왔습니다. 그들은 제게 따뜻하게 인사를 건넸습니다.“   말을 타고 교통 혼잡으로 불편한 콤프턴 거리를 유유히 다니는 것은 현지의 이색 풍경이 됐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NTD 뉴스 왕즈이(王姿懿)입니다.   9월 19, 2016
  • 【禁聞】8月份 942名法輪功學員遭迫害​   8월에도 파룬궁 수련생 942명 탄압받아   중공이 17년 동안 계속한 파룬궁 탄압을 여전히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파룬따파 밍후이 사이트(法輪大法明慧網)는 9월 16일, 최신 통계를 발표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지난 8월에만 중국에서 942명의 파룬궁 수련인이 납치, 괴롭힘 등의 탄압을 받았는데요, 그중 7명이 사망하고 89명이 불법으로 체포됐고, 42명이 세뇌반에 보내졌습니다. 이밖에도 83명이 탄압의 원흉 장쩌민을 고소했다는 이유로 납치와 괴롭힘을 당했습니다.   보고에 따르면 탄압을 당한 파룬궁 수련생 중에서 7명은 팔순 노인이었고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은 83세였습니다. 탄압은 중국 28개 성, 시, 자치구에서 발생했고, 납치된 수련인이 가장 많은 곳은 허베이성(河北省)으로 101명이었습니다.     위구르 학자 일함, 사하로프상 후보에 올라   중국 위구르족 학자 일함 토티가 며칠 전 유럽의회가 수여하는 올해 사하로프 사상 자유상 수상 후보로 선정됐습니다.   유럽의회는 현지 시간으로 9월 15일, 2016년 유럽의회 사하로프상 수상 후보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일함과 동시에 후보에 오른 사람은 터키의 기자, 크림 타타르인 지도자, 이슬람국가에서 감금 중 탈출한 야지디 인권 운동가 등입니다.   일함 토티는 원래 베이징 중앙민족대학 부교수였습니다. 그는 평화적인 인권활동을 벌이고, 위구르족과 한족 사이의 상호 이해를 촉진하기 위해 ‘위구르 온라인’ 사이트를 개설했다는 이유로 2014년, 중공으로부터 국가 분열죄로 종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사하로프 사상 자유상은 유럽의회가 설립한 인권자유 분야 최고의 상으로 매년 한 차례 수여합니다. 앞서 중국의 저명한 반체제인사 웨이징성(魏京生)과 후자(胡佳)가 차례로 이 상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일생을 바친 지식청년에 돌아오는 건 구타와 체포   문화혁명 기간에 상하이(上海)에서 신장(新疆) 등지로 보내졌다 노인이 되어 돌아온 지식청년 수백 명이 9월 14일, 상하이시 사회보장센터에 몰려가 상하이시의 퇴직자와 동일한 사회복지를 요구하는 청원을 했는데요, 이들과 수십 명의 공안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져 여러 명이 체포되고 한 명이 형사구류 처분을 당했습니다. ... 9월 19, 2016
  • 【视频组图】莫兰蒂登陆福建首日刮倒16个亿 7死9失踪   태풍이 지나가면서 나무 뿌리가 뽑혔다.(인터넷 사진)     2016년 14호 태풍 ‘므란티’가 추석 새벽, 푸젠(福建)성 샤먼(厦门)시 샹안(翔安)구에 상륙했다. 중국민정부의 소식에 따르면 16일 오전 7시까지 푸젠성의 9개 시와 핑탄(平潭) 종합실험구역의 79개 현(시,구)에 70만 4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가운데 7명이 사망, 9명이 실종, 직접적인 경제손실은 16억 6천만 위안에 이른다.   16일 오전 7시까지, 푸젠성에는 33만 1천명이 긴급 대피했고 가옥 12,000여 채가 파손, 1,600여 채가 훼손됐다. 농작물 피해 지역 2만 2200 헥타르 가운데 1,200 헥타르는 무수확지로 변했다. 그중 샤먼, 장저우(漳州), 취안저우(泉州), 닝더(宁德) 4개시는 재해 상황이 심각하여 아직도 피해상황 집계중이다.   ‘므란티’ 태풍은 ‘올 들어 세계에서 가장 강한 열대 회오리 바람이다’. 중국 중앙기상대의 통보에 따르면 ‘므란티’ 태풍은 15일 새벽, 샹안구에 상륙할 때 최대 풍속이 시속 173km에 달해 강력한 태풍에 버금가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샤먼시의 많은 지역에 정전사태가 벌어졌고 침수가 가장 심한 곳은 쵄저우(泉州)시로 확인됐다. 샤먼 시에서는 전봇대가 부러져 물에 잠긴 전선에서 불꽃이 튀는 곳이 많아서 큰 주의를 요한다. 관영언론에 따르면 선하이(沈海)고속도로, 샤먼 경내의 한 톨게이트 지붕 전체가 바람에 뒤집혔다.   책임편집 린리(林莉)          전봇대가 쓰러져 주차된 차를 파손했다.(인터넷 사진)   태풍 피해 모습(인터넷 사진)   태풍 피해 모습(인터넷 사진)       ... 9월 19, 2016
  • 器官移植中介头目回韩自首 勾结中国医院内幕骇人(视频)   한국 환자 이끌고 중국에 가서 장기 이식을 받게 한 범죄 조직 두목(중간)이 중국에서 한국에 돌아와 자수, 공항에서 체포 됐다.(연합뉴스 동영상 캡처) 중국 병원과 결탁한 한국 장기 이식 중개 조직 두목이 한국에 자수하면서, 중국 병원의 장기이식 내막에 대해 또 다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국 경찰은 관련 내막 일부를 밝혔습니다.   ‘대기원’보도를 따르면, 한국인 김모씨(남, 43살)는 2006년~2011년 사이, 조모씨(남, 53살) 등과 함께 중국 상하이시의 13개 병원과 결탁하여 중국인 신분으로 위장한 한국 환자를 중국에 보내 장기 이식 수술을 받게 했습니다. 2011년 장기 이식 중개 사건이 드러난 후, 조씨 등이 체포되었고, 김씨는 장기간 중국에 불법 체류해야 했습니다. 최근 경찰의 권유로 김씨는 한국에 돌아와 자수했습니다. 9월 12일, 한국 부산 경찰은 장기 이식 법 등 위반 혐의로 김씨를 기소했습니다.   한국 경찰 측의 발표에 따르면, 김씨 등이 만든 조직은 인터넷에서 ‘xx 장기 이식 센터’,’ xx이식 환우회’ 등 여러 개 카페를 열고 장기 이식 환자를 모았다고 합니다. 이들을 통해 중국 병원을 소개받은 환자들은 만성 신장 기능 쇠약, 간암, 중증 간 경화. 심장병 등을 앓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환자를 총 87차례 중국 병원에 보내고 수술비 60억여 원과 소개비 6억여 원을 받았습니다.   이들을 통해 중국에 간 환자들은 신장, 심장, 간장 질환자들로서, 보통 중국에서 1~2주 기다린 후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중 적지 않은 환자가 귀국 후 부작용 때문에 다시 중국에 가서 수술 받아야 했습니다. 이런 상황이 아주 많았으므로 경찰은 실제 장기 이식 횟수는 87차례보다 “훨씬 많았다”고 합니다.   이밖에 경찰에서는 조사과정에서 한국 환자 122명의 명단도 발견하여 수사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중국 공산당이 양심수의 생체에서 장기를 적출하여 폭리를 챙기는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는 사실은 근 10년래 국제사회에 널리 알려지고 있습니다. 금년 7월 15일, 텐진시 제1병원의 ‘동방장기이식센터’에 근무했던 중국인 A군은 양심에 따라 그 병원의 장기이식에 관련된 흑막을 NTD에 제보했습니다.   A군에 따르면, 텐진시 제1병원의 장기이식센터는 다수의 외국 환자를 받았는데 그 중 한국인이 가장 많고, 일본, 타이완에서 온 사람도 있었습니다. 환자들은 주로 간장, 신장을 이식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이식 센터의 장기이식 절차는 완전히 “지하의 막후 작업”이었다고 합니다. “흑사회(黑社会)에 근접한 중간 브로커들이 연대”하여 외국 환자를 유치하는 것이 중요한 방식이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한국 의사가 중국 조선족 남자와 연결되어 활동했습니다.   한국인과 일본인이 중국에 와서 장기 이식을 받는 이유에 대해 톈진 제1병원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의사와 일본인 의사에게 물었더니, 그들은, “사실. 우리의 기술이 부족해서가 아니다, 우리의 기술은 절대적으로 모두 중국을 앞서기 때문이다. 가장 큰 이유는 우리나라에서는 짧은 시간 내에 장기 제공자를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들의 말에 따르면, 일본이나 한국에서는 장기 하나를 얻는데 길면 10년, 짧으면 5~6년은 기다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톈진 제1병원에서는 장기 공여자를 찾는 것이 “대단히 빨라서” 보통 빠르면 이틀, 늦으면 10일이며 간혹 15일 걸릴 때도 있다고 합니다.   A군은 한 한국인이 텐진 병원에서 간장을 이식받은 사례를 이야기 했습니다. 이 환자의 수술은 아주 성공적이어서 환자와 그의 가족은 모두 무척 만족했습니다. 그들 부부는 감격하여 A군에게 장기 제공자가 누구인지 의사에게 알아봐 달라고 했습니다. 그들은 장기 제공자 가족에게 감사의 표시로 돈이나 필요한 물품을 보내려 했던 것입니다.   A군은 제공자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귀국을 앞둔 환자의 소망들 들어주고자 A군은 병원 규정을 위반하면서 물었는데 의사의 대답은 “당신은 제공자의 가족이 누군가를 물으려는 거죠? 이건 우리도 모릅니다. 아예 찾을 수가 없고 누구한테서도 알 수 없습니다. 관련 기록도 전혀 없어요.”라는 것이었습니다. ... 9월 18, 2016
  • 【禁闻】《我的战争》未映先火 网友抵制声四起   최근 중국 영화 ‘나의 전쟁’ 홍보영상에 대해 인터넷에서 비판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 평론은 역사, 전쟁, 국제관계, 정상적 인간성 등의 관점에서 이 홍보영상이 드러낸 가치관은 모두 부적절하다고 평했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서울에 여행 오신 걸 환영합니다. 저는 오늘의 가이드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은 모두 서울이 처음이시죠? 먼저 저부터 소개드리겠습니다.”   감독 펑순(彭顺)이 찍은 영화, 나의 전쟁은 9월 15일 중국에서 상영됐습니다. 며칠 전 제작사 측은 2분짜리 홍보영상을 발표했습니다.   홍보영상은 원로 예술가로 꾸려진 ‘황혼 여행단’이 한국의 수도 서울을 여행하는 내용으로 구성됐습니다. 영상 서두부터 이들 여행객은 점잖고 예의바른 한국 가이드에게 중국식 설교 어투로, 자신들이 홍기(红旗)를 들고 서울에 진입했을 당시, 서울을 서울(首尔)이라 하지 않고 한성(汉城)이라 불렀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이 영화가 국가를 지키기 위해 피 흘려 싸운 결과를 그린 영화라고 선전했습니다. 그러나 홍보영상이 발표되고 3일도 되지 않아 여론은 비난일색으로 들끓었습니다.   한 네티즌은 나의 전쟁 홍보영상 2분을 본 후 2시간을 구역질 했다고 말했습니다.   펑황(凤凰) 국제 싱크탱크 평론가는 전이 끝난 수십 년 동안 우리가 마땅히 보았어야 할 것은 전쟁의 잔혹함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어떤 전쟁도 반드시 엄숙히 다루어져야지 가벼운 소비거리로 취급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독립평론가 우위(吴虞)는 이 영화의 상영철회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위는 이 영화의 감독은 귀신영화 전문의 펑순이라며, 이 한편의 공포영화에 제재를 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 보다 더 중요한 것은, 60년간 이어져 와서 이 영화의 배후에도 숨어든 ‘항미원조(미국에 대항해 북한을 돕는다)’라는 테러주의라고 지적했습니다.   [장젠(张健), 재미 중국문제 연구원] “모든 정의롭지 못한 전쟁은 평화의 외투로 포장됩니다. 비록 아주 짧은 몇 분짜리 홍보영상이지만, 많은 배척을 당하고 있습니다. 중공이 과거에 이와 비슷한 전쟁소재의 영화를 만들었을 때는 없었던 일이 지금 벌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전쟁은 제2차 세계대전 후 발발했습니다. 일본의 점령지였던 한 반도는 2차 대전 종전 후 38도선(38선)을 기준으로 둘로 나뉘어져 북에는 소련군 남에는 미군이 주둔하게 됐습니다. 미-소 쌍방은 유엔에 한반도 문제를 상정해서 유엔의 결정에 따라 동시에 한반도에서 군을 철수했습니다. 이후 한국은 한국인 스스로 국가를 운영하게 됐고 그러던 중 한국전쟁이 발발한 것입니다.   1950년 6월 25일, 김일성이 지휘하는 북한 공산당 군대가 남쪽으로 대거 진격했습니다. 소련 공산당과 중공의 지지 하에 북한군은 3일 만에 한국의 수도 서울을 점령했습니다.   당시 유엔은 북한이 남한을 침략한 것으로 규정하고 유엔군 파병을 결정했습니다. 당시 마오쩌둥은 중국 동북 지방의 야전군을 재편하여 북한을 지원하여 참전하게 시켰습니다. ... 9월 18, 2016
  • 【微视频】9月韩国 来自上天的警示    [자오페이] 9월에 들어서서 한국은 악운의 연속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우선 세계7대, 한국 최대해운회사 한진해운이 법정관리에 들어갔고 이어서 삼성 휴대폰 갤럭시 노트7 배터리가 세계 곳곳에서 폭발하여 화재까지 났습니다. 대대적 리콜사태가 벌어져 삼성주가는 며칠 만에 100억 달러 이상 폭락했습니다. 9일, 북한의 핵실험으로 핵위협이 대문 앞까지 다가왔고 12일, 한국 남부에 두 차례 지진이 발생하여 부산과 서울에도 진동이 느껴졌습니다.     한국에서 벌어진 나쁜 사건에 대해 더 말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만, 지금이 추석이다 보니 우리는 전통문화에 대해 좀 말하겠습니다. 당나라 문화는 일본에 있고 명나라 문화는 한국에 있다고 중국에서 전해지고 있는데 동아시아는 모두 중화 신전문화의 영향을 받았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신이 전한 문화는 ‘천인합일(天人合一)을 말해줍니다. 개인, 가정과 정권은 모두 자신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국가에 대해서도 역사적 사명이 있습니다. 전통문화는 ‘도통(道统) : 도에 통하다, 길에 통하다)’, ‘천명(天命)’, ‘득도다조 실도과조(得道多助失道寡助:도를 얻으면 돕는 이가 많고, 도를 잃으면 돕는 이가 적다)’ 등의 말을 합니다. 천자대천목민(天子代天牧民)이란 천자가 하늘을 대신해 백성을 다스린다는 말입니다. 진시황의 옥새에는 “수명어천 기수영창(受命於天其壽永昌 : 하늘에서 명을 받았으니 그 수명이 영원히 번창한다)이란 글이 새겨져 있습니다. 물의 덕을 실현한 대 진나라(대진수덕,大秦水德)는 천하를 통일할 천명이 있었습니다.   ... 9월 17, 2016
  • 揭中共「活摘」暴行 舊金山法輪功路邊遊行   요즘 샌프란시스코 베이에서는, 파룬궁 수련인들이 중국 공산당(중공)의 생체 강제장기적출을 알리는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운동은 미국 하원의 343호 결의안 내용을 소개하면서, 생체 강제장기적출을 제지하기 위해 사람들의 참여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전단지 한 장을 전달하고,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의 행인들은 파룬궁 수련인들이 들고 있는 피켓을 보고 처음 들어보는 일이라며 끔찍하다고 말했습니다.   [차오숴(曹爍), 샌프란시스코 파룬궁 수련인] “가장 주요한 목적은 사람들에게 중공이 저지른 생체 강제장기적출을 알려서 이를 제지시키는 것입니다.”   중국 통계에 따르면 중국 장기 기증률은 100만분의 0.6으로 세계 최하위 수준입니다.   하지만 2000년 이후 중국의 장기 이식 수술은 매년 6만 건에서 10만 건씩 이루어졌습니다.   국제 독립 조사자들은 속속 나타나는 증거들에 의하면 중국에는 거대한 장기 저장고가 존재하는데 살아있는 파룬궁 수련인 등 양심수가 저장고 속의 주요 장기 공급자라고 밝힙니다.   [게리 스터블(Gary Stauble), 샌프란시스코 남부 주민] “중국에서 합법적으로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는지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나는 농담인 줄 알았는데 지금 알고 나니 정말이었군요.”   [마틴 후이저(Martin Huizar), 텍사스주 여행자] “정말 나쁜 짓입니다. 피해자들은 무고한 사람이다. 정말 나빠요.”   [코너 개럿(Conner Garret), 샌프란시스코 동부 주민] “이런 폭행이 계속되는 것 같은데 누구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 9월 17, 2016
  • 天津法轮功案开庭 律师:为普世价值而辩   텐진 파룬궁 수련생 저우샹양(周向阳), 리산산(李珊珊) 부부는 지난 해 3월 텐진 경찰에 납치당했습니다. 검찰 측에서는 그들이 파룬궁 진상을 전파했다면서 5년 이상의 징역을 받을 것이라고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9월13일, 사건을 다시 개정했습니다. 변호사들은 그 부부의 무죄를 변론하면서 자신들의 변론은 법의 정의와 진선인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위한 변호라고 밝혔습니다.   저우샹양은 중국 최초의 비용 평가사(cost engineer)입니다. 진선인 신앙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2003년에 9년 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아내 리산산은 남편을 위해 상소했다는 이유로 2차례 총 40개월 노동 교화를 당했습니다. 텐진 서민 7,600명이 연대서명으로 이 부부를 위해 청원 했습니다.   형이 끝난 후인 2015년 3월 2일, 저우샹양, 리산산 부부는 재차 텐진 경찰에 납치당했습니다. 경찰은 10여 개의 핸드폰을 압수해 갔고, 2만 통의 파룬궁 진상 전화 기록을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것만으로도 최소 5년 형을 받을 것이라고 떠들었습니다.   9월13일, 텐진 둥리(东丽) 법원에서 재판이 속개되었습니다. 변호사 4명이 출정하여 저우샹양과 리산산에게 무죄 변호를 했습니다. 변론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은 ‘형법 300조’(사이비교를 이용해 법률 실행을 파괴한 죄)로 당사자를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형을 선고 하려한다고 주장하지만 실제상, ‘형법 300조’ 자체가 위헌조항으로서 중국 ‘헌법’이 확립한 “공민의 신앙 자유” 권리를 침해한 것이라고 도 위배한 것입니다   [창버양(常伯阳) 변호사] “ ‘정치와 종교의 분리’ 이런 원칙은 현 정부의 통치 원칙이다, 세속의 정권은 신앙을 간섭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현실의 정권과 입법기구는 한 신앙을 사이비교나 정교라고 결정할 권리가 없다. 그러므로 형법 300조 규정 자체가 신앙자유의 원칙을 침해 했다.”   변호인은 또 공소인이 구체적으로 중국의 어느 법률 실행이 두 부부에 의해 파괴되었는지 아무런 증거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만약 재판정이 의도적으로 300조를 적용하여 피고에게 형을 언도한다면 직권 남용, 사리 위법, 공민신앙자유 불법박탈 등의 범죄 혐의를 받게 될 것이라고 변론했습니다.   [위원성(余文生) 변호사] ”우리는 그들이 제시한 증거를 모두 부정했습니다. 만약 저우샹양, 리산산에게 유죄 판결이 내려진다면 사실상 그들(공안, 검찰, 법원)은 범죄 혐의를 받게 될 것입니다”   또 변호사들은 중국에는 오늘까지 그 어느 법률에도 파룬궁이 사이비교라는 규정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들은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탄압을 하나하나 짚으면서, 모든 것이 중국 현행 법률을 위반한 것이며, 파룬궁 박해는 완전히 장쩌민 개인 의지로 시작한 정치 박해임을 논증했습니다.   [위원성 변호사] “우리는 17년 동안의 파룬궁에 대한 탄압은 완전히 잘못된 것이고, 정치 박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지금의 공검법의 행위는 범죄이며 중공 전 총서기 장쩌민이 지은 죄라고 법정에서 지적했습니다. 합의부 판사들과 법관들, 그리고 방청석의 수많은 톈진시 정법위 사람들 모두 이 변론을 들었을 것이기에, 내심 어떤 움직임이 있을 것이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중국 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한 17년 동안 백여 명 변호사가 파룬궁 수련인을 위해 천여 차례 무죄 변호를 해 주었습니다. 파룬궁의 ‘진선인’은 공인된 보편적 세계 가치로서 그들은 파룬궁 수련인을 변호해 준 것일 뿐만 아니라 법의 정의와 진선인의 보편적인 세계 가치를 위해서 변호한 것이기도 하다고 네 변호사는 밝혔습니다.   뉴욕에서 NTD 뉴스 린란입니다. ... 9월 17, 2016
  • 【禁聞】軍報:多數地方官對軍隊非黨化存疑   군 기관지인 중국국방보의 설문조사에서, 조사에 응한 지방 관리 중 60% 이상이 ‘군대가 당의 소속에서 탈피하는 것’은 당의 입장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습니다.   한편, 해외 평론가는 중국에 나라를 지키는 군대는 없고 당을 지키는 군대만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공은 청산당하지 않기 위해 줄곧 국민에게 ‘군의 탈 정치화’는 위험하다고 주입 교육을 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민들의 각성이 퍼져나가면서 이런 주입식 교육은 점점 효과를 잃고 있습니다.   9월 7일 중국국방보에 따르면, 중국 국가 국방동원위원회(國防動員委員會)는 2015년 말, 국민 국방교육에서 ‘군인정신 교육’을 강화하고, 이를 앞으로 국민교육체계로 편입시키라고 요구한 바 있습니다.   지난 달, 중국국방보는 베이징, 허베이(河北), 장시(江西), 푸젠(福建), 하이난(海南), 안후이(安徽), 산둥(山東) 등에서 군인정신 교육 상황에 대해 설문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조사에 응한 지방 관리 중 25%가 군대와 관련한 문제에 ‘민감’해 하지 않았고, 65%는 ‘군대의 탈 정당, 탈 정치와 군대 국유화’에 대해서는 의혹을 보이며 당의 ‘인식’과 차이가 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뤄위(羅宇), 고 중공 대장 뤄루이칭(羅瑞卿)의 아들] “하급 간부, 중급 간부, 심지어 고위 간부 중에서도 군대가 마땅히 국가에 속해야 한다는 문제를 생각하는 사람이 나타났는데, 이건 커다란 진보입니다.”   뤄위는 총참모부에서 총참 항공장비 처장을 지낸 바 있습니다. 그는 NTD 기자에게 헌법, 선거, 사법 독립, 언론 자유, 군대 국유화 등이 세계가 공인하는 민주정치의 지표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중국이 순차적으로 민주자유를 지향한다면 반드시 보도 금지와 다른 당의 정치활동 금지를 해제해야 하며, 사법 독립과 선거, 그리고 군대 국유화를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뤄위] “군사기구는 바로 국방이고, 바로 대외적인 것이지 대내적인 것일 수 없습니다.”   뤄위는 민주국가에서 군대는 외부를 향한 것이지 내부를 향한 것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국내의 당파 투쟁은 국회 토론으로만 해결할 수 있고, 국민이 선거로 결정하는 것입니다. 군인은 어느 정당에 속하고 어떤 직위에 있든지를 막론하고 일반인과 똑 같이 투표할 수 있어야만 하며 군사력이 개입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중공의 역사를 살펴보면 중공의 건립 사상 중 하나는 바로 폭력혁명, 무장투쟁이었습니다. 1929년의 구톈(古田)회의에서 중공은 ‘당이 총을 지휘한다.’는 원칙을 더욱 명확히 했습니다. 중국 인터넷을 달궜던 한 장의 그림이 있었는데요, 1944년 2월 14일 중공 당 언론 신화일보가 그와 관련해 보도한 내용이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군대 국유화가 중공의 기본 정책이고, 당은 군대를 보위한다는 것인데 이는 실제와는 정 반대입니다.   중공은 정권을 탈취하는 동안 이런 선전을 계속했지만, 한번도 군대에 대한 통제를 느슨히 한 적이 없었습니다.   [천밍후이(陳明慧). 중국 시사평론가] “중국에는 나라를 지키는 군대가 없고 당을 지키는 군대가 있을 뿐입니다. 그것(중공)은 자신의 정권을 보호하고 자신의 이익집단을 보호하고, 혹은 역사의 청산으로부터 자기를 보호하려 하는데, 그래서 큰 모임 작은 모임을 끊임없이 열어 군대의 탈 정치화는 위험하다고 반복에 반복을 거듭하여 선전합니다.” ... 9월 17, 2016
  • 【微视频】天津黄兴国落马 宁波人民很感慨      [자오페이] 9월 10일, 텐진(天津)시 서기 대리(代理) 황싱궈(黄兴国)가 낙마했습니다. 엉뚱하게도 톈진시 서기대리의 낙마에 대해 저장성 닝보(宁波)시 시민들이 감개무량해 했습니다. “1995년부터 오늘까지 21년 동안 시 지도자로 재임했던 쉬윈훙(许运鸿), 셰졘방(谢建邦), 천퉁하이(陈同海), 황싱궈, 루쯔웨(卢子跃), 서우융녠(寿永年) 등 거의 모든 자들이 나쁜 사람들이었습니다. 당 중앙이 더 이상 우리에게 시장과 서기를 보내지 말았으면 합니다. 그들이 없으면 우리는 틀림없이 더 잘 살 것입니다. 닝보 시민은 그들에 의해 나쁘게 변질되지 않았으니 진정 위대합니다!” 닝보 시민의 이 말은 중공에 부패하지 않은 관리가 없으며, 공산당이 없으면 중국인은 더욱 더 잘살 수 있다는 진리를 말했습니다.   여기에서 언급한 쉬윈훙, 셰졘방, 천퉁하이, 황싱궈, 루쯔웨, 서우융녠은 전에 모두 닝보시의 관료였고 쉬윈훙, 천퉁하이, 황싱궈, 루쯔웨 4명은 닝보시 서기를 역임했습니다. 그 중 황싱궈는 톈진시로 넘어가서 정식 서기도 되지 못하고 낙마도 하지 않으면서 20개월을 재직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 언론은 그의 남동생이 저지른 밀수 사건과 톈진 대폭발 사건 두 가지를 언급합니다.   중국 관료에 부패하지 않은 자는 없습니다. 낙마 관료의 부패에 대해서는 공산당이 허가한 범위 내에서이기는 하지만 언론도 자주 보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파룬궁 박해의 실상에 대해서는 절대 보도하지 못합니다. 현지 믿을 만한 정보통의 집계에 따르면, 황싱궈 재임 중인 2016년 1월~3월의 겨우 3개월 간 톈진시에서 파룬궁 수련인을 박해한 사건은 101건(57명)입니다. 법에 의거 장쩌민을 고소해서 박해를 받아 사망한 사건 1건, 납치, 가택수색 건이 53건, 불법구류 31건, 불법 체포령 5건, 불법 재판 7건, 불법 판결(2심) 1건, 불법 교란 3건입니다. 황싱궈가 아무리 시진핑 주석과의 연분을 믿는다 해도 저우융캉이나 보시라이처럼 파룬궁 박해의 인과응보는 피해갈 수 없습니다.   닝보 사람들이 어렵지만 공산당에 의해 변질되지 않은 반면, 톈진 시는 나쁘게 변했습니다. 2015년 5월, 중공 공안부장 궈성쿤(郭声琨)은 톈진에 와서 공안국 처급 이상 간부를 소집하여 비밀회의를 진행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휴대폰을 소지하지 않고 회의에 임했으며, 회의 결과에 대해 문건도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회의의 주제는 파룬궁 진상자료를 만들어 배포하는 수련인들을 더 효과적으로 방해하는 것이었습니다. 톈진 공안국장 자오페이(赵飞)는 회의 결정 사항을 신속하게 행동에 옮겨 6월~10월 사이에 139명의 파룬궁 수련인에게 체포, 가택수색, 교란을 가했습니다.   톈진시 공안은 활동의 중점을 파룬궁 탄압에 두고 톈진항의 위험 화학물에 대해서는 관심도 없었습니다. 8월 12일, 톈진시의 한 화학공장에 불이 나고 이에 이어진 대폭발로 165명이 사망했습니다. 그중 톈진시 공안 소방인원이 24명, 톈진항 공안국 소방인원이 75명, 공안민경 11명 등 110명이 지도자의 무능에 의해 죽었습니다. 1차 폭발이 발생한 것은 소방관이 화재현장에 뛰어들 때 물을 뿌리면 폭발하는 물질임을 통지해 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톈진시 서기 대리 황싱궈, 공안국장 자오페이 등은 평소 서민 박해의 정치운동에만 관심을 두었습니다. 자신의 전업인 공공안전에 관해서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서민의 말을 인용하면 “하는 것은 하나도 없고, 먹는 것은 싹쓸이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총정리 해보면 우리는 다만 한 가지 즉 공산당이 없으면 중국은 더욱 좋아질 수 있다고 다시 확인하게 됩니다. 9월 15, 2016
  •   한국내 한 지하철 플랫폼에 게재된 우리카드 “자유로운 여행 카드” 광고.(웨이보 캡쳐)   우리은행이 서울 지하철에 설치한 신용카드 광고물에서 홍콩과 대만을 주권국가로 지칭해 중국에서 논란이 일면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카드 광고물에는 중국·일본·대만·홍콩·마카오의 깃발이 등장하고 ‘아시아 5개국에서 언제나 환영받는 카드’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이는 사실상 홍콩, 대만과 마카오 등을 중국과 대등한 국가로 나타낸 것이다.     이 광고 사진이 지난 7일 중국 모바일 메신저 위챗, 웨이보 등을 통해 퍼지면서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반발이 일었다. 중국 네티즌들은 한국에 대한 각종 비난 발언을 쏟아내면서 우리은행 카드 보이콧 운동을 벌이자고 제안하는가 하면 우리은행을 중국에서 몰아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2의 ‘쯔위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중국과 다른 정치 체제를 운영하고 있는 대만과 홍콩의 분리 움직임은 중국 당국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정치 사안 중 하나다.   환구시보 등 중국 언론들까지 가세하면서 파장은 더 확산됐다. 일부 언론들은 사드 문제와 연결시켜 “중국에 보복하기 위한 한국 정부의 음모일지도 모른다.”며 분노를 부추겼다.      우리은행은 이날 중국 웨이보 공식계정에 즉각 사과문을 제재하고 “유니온페이 한국지사에서 우리은행 및 우리카드의 사전 승인 없이 광고를 낸 사안으로 유니온페이 측에 항의했으며 광고는 모두 내릴 것”이라고 해명했다.   유니온페이는 차이나 유니온페이(China UnionPay), 즉 중국은련(中国银联, 중국 카드사 연합체)의 국제업무를 전담하는 자회사다. 전세계 157개국에서 1,000여개 회원사가 가입해 활동하고 있으며 총 40여개국과 지역에서 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하지만 몇 시간 후 사과문이 삭제되고 대신 “이번 사태는 우리은행과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성명하는 바이며, 관련 조사는 진행 중”이라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오면서 중국 네티즌들의 비난은 더욱 거세졌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해당 광고는 문제의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이미 제기돼 폐기된 시안으로 유니온페이의 광고대행사가 광고안을 교체하는 공백 기간에 광고내용을 알리지 않고 마음대로 게재해 죄송하다고 사과문을 보내왔다”며 “현재 사태 수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참고기사 : 대기원 시보   NTD 코리아 뉴미디어팀 9월 15, 2016
  • 미스 캐나다 아나스타샤 린이 주연을 맡은 영화 ‘더 블리딩 엣지’(The Bleeding Edge)가 지난 6일 영국 의회청사에서 처음 상영됐다.   오른쪽부터 국제 탐사보도 기자 에단 구트만, 영국 의회 초당파 인권위 부위원장 베네딕트 로저스, 미스 캐나다 아나스타샤 린, 감독 리윈샹, 마크 미디어 수석집행관 제이슨 로프터스(대기원/시몬 ... 9월 15, 2016
  •      자료사진/SBS방송화면   한국인을 중국인으로 위장시켜, 중국으로 데려가 이식수술을 받게 한 40대 남성이 도피 8년만에 체포됐습니다.   부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장기밀매 사이트 운영 총책 김모(43)씨를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김씨는 2006년 6월부터 2011년 2월까지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OO장기이식센터’, ‘OO이식 환후회’ 등 장기이식 환자모임을 가장한 장기매매 알선 카페를 개설·운영했습니다.   이 카페를 통해 국내에서 심장·신장·간 등 장기이식이 필요한 중증 환자들을 모집, 중국으로 데려가 중국인으로 위장시킨 뒤, 총 87차례에 걸쳐 60억 상당의 불법 장기이식수술을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건당 3천만원에서 1억2천만원씩 모두 6억원의 수수료를 받아 챙겼습니다.   김씨는 장기이식 외에 치료방법이 없는 국내 만성신부전증·간암·중증 간 경화·심장병 환자에게 중국에 가서 1~2주만 기다리면 장기이식을 받을 수 있다고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씨는 지난 2011년, 현지에서 장기조달을 돕던 브로커 조모(53)씨​​가 경찰에 구속된 후 지금까지 8년동안 중국에서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도피생활을 해왔습니다.   지난 6월 경찰에 자수의사를 밝혔고, 경찰은 김씨를 설득해 상하이 영사관에 자진출석하게 한 후 지난달 1일 김해공항으로 입국한 김씨를 공항에서 체포했습니다.   2006년 무렵 국내에서는 중국 원정장기이식을 소개하는 카페가 성행했습니다. 당시 국회의원 발표 자료에 따르면 카페 14곳에 회원수 1700명이 넘었습니다.   그러나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전후로 중국 당국이 외국인의 자국 내 수술을 제한하자, 김씨는 한국인을 중국인으로 위장시켜 상하이 지역 13개 병원에서 이식수술을 받도록 했습니다.   김씨는 브로커 조씨와 함께 사형수나 사고로 사망한 사람의 장기를 이용했으며, 생활이 궁핍한 중국 현지인에게 1500위안, 우리돈 2200만원을 주고 신장을 떼내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 9월 13, 2016
  •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의 한 장면.   중국 항저우 G20 축하 이브닝 쇼의 총감독은 장예모 감독이다. 장예모 감독은 중국 공산당 체제에서 육성된 감독으로서, 중국의 대형 행사에서 자주 예술 총감독으로 등장하곤 한다. 서구사회에 널리 알려졌듯이 장예모 감독의 예술적 감각이 정말 탁월하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물 위에서의 중국 전통극. 항저우가 물의 도시임이 확연히 느껴진다.   이번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G20 축하 이브닝 쇼를 보면서 많은 이들이 이런 아쉬움을 느꼈다고 한다. 물의 도시 항저우를 상징하기 위해 무대에 물을 잔잔하게 깔아서, 모든 공연이 물위에서 이루어지게 한 것은 진정 항저우의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하는 설정이었다. 무용수와 연주자, 전통극 배우들의 기예도 역시 수많은 중국인 중에서 뽑힌 사람들답게 매우 훌륭했다.    고대의 사랑이야기를 현대 무용으로 표현해서인지 ... 9월 13, 2016
  •     기상청   12일 한반도 역대 최대규모인 5.8의 경주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지진 발생시 행동요령’에 관심이 모아졌다.   국민안전처에서 발표한 이번 행동요령은 장소에 따라 다른 대처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한반도가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닌 것으로 확인된 만큼 평소 숙지할 것이 요구된다.   행동요령은 집안·야외·다중이용시설안(백화점·지하상가)·운전중 등으로 지진 발생시 상황을 구분했다.    우선 집안에 있을 때는 떨어지는 물건으로부터 머리 등 신체를 보호해야 한다. 지진 발생으로 진동이 크게 발생하는 시간은 대개 1~2분 정도. 이 사이 튼튼한 테이블 아래 들어가 다리를 꽉잡고 몸을 보호한다. 테이블이 없을 때는 이불·방석 등으로 머리를 보호한다. 장식장 등 가구가 넘어져 상처를 입는 일이 없도록 주의한다.    화재에도 주의해야 한다. 큰 진동이 오기 전 작은 진동을 감지했다면 가스불 등을 바로 꺼야 한다. 이후에는 테이블 아래로 들어가 몸을 보호했다가 진동이 멈춘 후 불을 꺼야 한다. 큰 지진이 났을 때는 소방차 출동이 늦어지거나 불가능할 수 있으므로 화재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또한 서둘러 밖으로 뛰어나가서는 안 된다. 진동이 완전히 멈춘 후 공터나 넓은 공원으로 대피해야 한다. 진동 중에는 유리창·간판이 떨어지거나 자동판매기·담이 넘어질 수 있다. 대피할 때는 엘리베이터에 탑승하면 전원이 끊겨 갇힐 수 있으니 계단을 이용해야 한다.   집밖에 있을 때도 마찬가지로 주의가 필요하다. 땅이 흔들려 서 있기 어려우면 주변의 뭔가를 잡으려는 심리가 작용하는데, 이때 담이나 기둥에 기댔다가 부상을 입는 경우가 생긴다. 번화가에 있을 경우에는 떨어지는 유리창·간판에 맞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건물에서 멀리 떨어지기가 어렵다면 차라리 건물 안으로 얼른 들어가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백화점·지하상가 등 인파가 몰린 곳은 큰 혼란이 발생할 수 있으니 안내자의 지시에 따라서 행동해야 한다. 만약 화재가 발생하면 연기가 꽉 차게 되므로 연기를 마시지 않도록 자세를 낮추면서 대피한다.   전철·엘리베이터에 있을 때에는 손잡이 등을 잡아서 몸을 단단히 고정시켜 충격에 대비해야 한다. 전철이 멈췄다고 바로 밖으로 나가면 부상의 위험이 있으니 침착해야 한다. 지하철 역에서는 비상시 자동으로 비상조명이 켜지므로, 만약 컴컴할 때는 섣불리 움직여 부상을 입지 않도록 조명이 들어올 때까지 잠시 대기해야 한다.   자동차를 운전하고 있을 때는 지진이 발생하면 운전대가 불안정해져 제대로 운전할 수 없게 된다. 충분히 주의하면서 교차로를 피해 도로 우측에 정차한다. 구급차 등 긴급차량이 통행할 수 있도록 도로 중앙을 비운다. 라디오를 통해 정보를 잘 듣고 안내에 따라야 한다.   ... 9월 13, 2016
  •     한국의 해외직접투자 가운데 대중국 비중이 10년 전 약 40%에서 최근 10% 수준으로 급감, 한국의 중국 투자 쏠림현상이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한국의 국가별 해외직접투자를 분석한 결과, 對중국 직접투자비중은 2005년 39.3%까지 치솟아 한국의 중국 투자 편중 문제가 심각했으나 이후 하락 추세가 계속되어 10년만인 2015년 10.5%로 낮아져 미국 비중 20.8%의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고 밝혔다.   투자규모 역시 2015년 28억5천만 달러로 고점을 찍은 뒤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내 한국 신규법인 역시 2006년 2천3백 개에서 지난해 700개로 급감했다.   미·일도 對중국 직접투자 감소세    일본과 미국 등 주요국 역시 對중국 직접투자가 감소세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중국 내부로 유입되는 외국인직접투자(FDI)의 증가율이 2014년 -7.8%, 2015년 -6.8%를 보이며 2년 연속 감소했다.   일본의 대중국 직접투자는 2012년 134억 달러를 정점으로 점차 줄어 2015년 87억 달러로 감소했다. 반면, 일본의 대아세안 직접투자는 2015년 202억 달러로 크게 늘었다.    미국의 대중국 직접투자는 2008년 159억 달러 이후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사업철수 등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가 이후 회복세를 보였으나, 2015년 전년대비 4.2% 감소한 73억 달러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한국, 대아세안 투자 > 대중국 투자    한국의 해외직접투자 총액은 2014~2015년 약 270억 달러로 정체된 가운데, 대미국 직접투자 증가와 더불어 특히, 대아세안 국가들에 대한 직접투자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대아세안 직접투자액은 41억6천만 달러로 대중국 투자금액 28억5천 달러보다 1.5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세안 국가 중 투자규모가 가장 큰 국가는 베트남으로 우리나라의 대베트남 직접투자는 지난해 15억 달러로 2000년보다 20배 늘었다.   한국, 자동차·​전기전자 등 내수중심 투자   ... 9월 13,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