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诚宇:这些好人怎么都在监牢里​ 공산당의 고문 수법 안내도(명혜 사이트)    [밍후이] 사회의 바른 기풍을 위해서는 언론이 좋은 일, 좋은 사람을 보도하고 감옥이 나쁜 사람을 가두어 두어야 한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선행으로 언론의 칭송을 받은 사람들이 감옥에 오래 갇혀있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저를 도와주신 분을 찾습니다.”   올해 나이 64살인 스더리(司德利)선생은 허난성 신양시 스허구(河南省信阳市浉河区) 문화관 의 중요한 미술 담당자며 부 교수이다. 1996년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 그는 진, 선, 인의 표준에 따라 많은 좋은 일을 했다. 한 번은 그가 병원에 병문안을 갔다가 한 농부의 아들이 차에 쳐서 다리가 절단 되었는데, 가해 운전자는 도주했고 아이는 치료받을 돈이 없는 정황을 알게 되었다. 그는 즉시 집에 가서 돈 5천 위안을 가져다 이 아이에게 준 후 이름도 남기지 않고 가버렸다. 이 일은 현지 TV방송국 핫라인에 보도됐다. “저를 도와주신 분을 찾습니다.”   또 한 번은, 신문에서 암에 걸린 처녀가 치료비 4천 위안이 급히 필요하다는 보도를 보고 추위도 마다않고 먼 길을 달려 처녀에게 1천 위안을 주었다.   그러나 이렇게 좋은 사람이 1999년 7월부터 줄곧 중국공산당의 박해를 당해 여러 번 불법 수감 당했다. 2000년 7월과 2001년 3월에는 허난성 제3노동 교화소에서 노동교화를 당했다. 2005년과 2011년에는 정저우 감옥에서 각각 징역 3년, 징역 5년 6월을 당했다.   최근인 2016년 8월 29일, 신양시 스허구 법원은 불법으로 스더리를 재판에 붙여 그를 또 한 번 박해하려 시도했다.     “저를 도와준 리 선생님, 어디 계시나요?”   같은 일이 또 있다. 도움을 받은 이가 대중 언론을 통해 은인을 찾은 일이 있었는데 그 은인은 장쑤성 쿤산시 공무원인 리지난(李纪南) 여사다.   리지난 여사는 오해 61살이다. 그녀는 1993년부터 산둥성 지멍산(沂蒙山)구 린수(临沭)현의 한 가난한 집 어린이 훙강(宏刚)의 공부를 후원하기 시작했다. 그 때 어린 훙강은 초등학교 2학년이었다. 리지난은 아무 대가 없이 경제적으로 그를 도왔고 늘 서신도 교환했다. 아이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편지에는 답장용 우표도 동봉했다. 10여 년간의 후원과 교류로 두 사람은 모자지간 같은 정을 쌓았다.   2002년 12월, 리지난 여사가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법적 근거 없이 체포 및 징역을 당하자 두 사람의 연락은 끊겼다. 다음 해, 훙강은 뛰어난 성적으로 텐진 공정 사범대학에 진학했다. 그는 합격 통지서를 받자 바로 리 여사에게 편지 쓰는 것이 제일 먼저 생각났다. 하지만 편지는 우체국에서 “이 사람은 찾을 수 없음”이란 딱지가 붙어 되돌아 왔다. 훙광은 입학한 후에도 리여사에 대한 그리움이 갈수록 늘어만 갔다. 그는 자신의 상황을 기자에게 알렸다. 2006년 3월 27일, ‘쿤산(昆山)일보’는 “저를 도와준 리 선생님, 어디 계시나요?”란 제목으로 기사를 내서 훙광에게 리여사를 찾아주고자 했다.   그러나 리지난 여사는 어디에 있는가? 말하자면 너무도 이상하다. 그녀는 지금 중국 공산당의 감옥에 있다. 그녀가 파룬궁을 수련하여 엄격히 진,선,인의 표준에 따라 살며 일했기 때문에 중국 공산당이 억울한 징역형을 내린 것이다. ... 9월 29, 2016
  • 朝鲜核挑衅 韩国缺乏应对 引发忧虑   [앵커] 북한이 지난 9일,  5차 핵실험을 감행한 이후, 국제사회는 즉각 북한의 핵실험을 강력 규탄하고 더 강력한 제재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국군은 북한의 핵무기 사용징후가 포착되면 북한 지도부를 직접 겨냥해 응징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나, 북한 핵에 대한 현실적인 대응방안이 없는 한국으로선 고민이 깊습니다.   [기자] 북한은 스커드와 노동, 무수단,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 등의 비행능력을 입증한 뒤라 탑재만 가능하다면 핵무기 체계가 사실상 완성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보는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미국은 13일에 이어 21일에도 장거리 전략폭격기 B-1B ‘랜서’ 2대를 한반도 상공에 투입하여 무력시위를 벌였습니다. 북한이 추가 도발에 나서면 강력하게 응징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겁니다.   이에 대해, 지난 22일 북한 인민군 총참모부는 미국이 21일 B-1B ‘랜서’를 군사분계선(MDL)에 근접 비행시킨 데 대해 “서울을 완전 잿더미로 만들어버릴 것”이라고 협박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한국은 마땅한 대응 수단이 없어 고민입니다. 한국사회에는 북핵과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대응방안을 찾기 위한 논의가 각계에서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문근식(文根植), 한국국방안보포럼 대외협력국장] : “북한은 이미 핵무기를 소형화, 경량화, 다종화 완성 단계에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지금 대한민국에서는 북한 핵 미사일이 가장 위협적입니다. 그래서 방위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 지금 첨예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북한이 SLBM을 시험 발사한 이후, 한국에는 핵 추진 잠수함을 보유해야 한다는 의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잠수함에 핵무기를 싣고 들어가면 수중에서 그 잠수함보다 1.5배의 속력 이상으로 24시간 추적을 할 수 있어야 하는데, 지금 한국에는 그런 잠수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문근식(文根植), 한국국방안보포럼 대외협력국장] : “수중 킬체인의 핵심으로 반드시 핵 추진 잠수함이 필요합니다. 현재로선 핵 추진 잠수함이 북한의 SLBM을 추적 감시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으로 보고 있습니다.”   ... 9월 29, 2016
  •   再现150年前朝鲜王室结婚仪式   [앵커] 지금으로부터 150년 전 한국 조선시대 왕의 결혼식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고종(高宗)과 명성후(明成后)의 국혼례를 재현하는 행사가 운현궁(雲峴宮)에서 있었습니다. 역사책에서만 보던 당시 가례 모습, 함께 보시죠.    [기자] 고종의 정사 일행이 왕의 교지(敎旨)를 들고 운현궁에 들어섭니다.   고종 즉위 3년째인 1866년 16살의 명성후(明成后)는 자신을 왕비로 맞겠다는 왕의 교지를 받아 듭니다.   이윽고 문무백관을 거느린 고종의 행렬이 운현궁에 도착하고, 부부의 연을 맺기 위해 고종과 명성후가 처음으로 만납니다.    아버지를 일찍 여읜 명성후는 시아버지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의 사가 운현궁에서 머물면서 궁중의 법도를 익혔고, 한달 뒤 혼례를 치렀습니다.    이날은 국혼례 가운데 왕비로 선정된 명성후가 교명을 받는 ‘비수책(妃受冊)’과 왕이 왕비를 맞아들이는 “친영의(親迎儀)”가 재현됐습니다.    운현궁은 조선 왕실의 가례식을 보기 위해 찾아온 시민들로 가득했습니다. 시민들은 전통문화와 역사를 되짚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김규리(金奎利), 서울시민] :   “역사에 관해 관심이 많아서 고종.명성후 행사를 재미있게 봤고요. 조금 어려운 용어도 있기는 했는데, 직접 와서 체험을 해보니,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오은희(吳銀熙), 서울시민] : “예전에는 각각의 행동마다, 순서마다 깊은 의미가 있잖아요. 요즘 결혼식이 허례허식이 굉장히 많잖아요. 그것과 연관시켜서 보니까 결혼식에 대한 의미를 좀 더 깊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 9월 28, 2016
  • 传马晓红三姐妹同时被查 上线直通金正恩 유엔에 의해 폐쇄당한 단둥 소재 북한 광선은행 대표부. 중앙의 하얀 건물 위에서 두번째 층이다.(사진 피랍탈북인권연대 제공)     북한과 핵개발 관련 물질을 밀거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중국 여성 사업가, 랴오닝(辽宁) 훙샹(鸿翔)실업 발전유한회사 총재 마샤오훙(马晓红)이 체포된 후 많은 사람들이 사건에 연루되어 조사를 받았다. 최근 소식에 따르면 마씨 삼 자매 등 중국인이 연루돼 조사받은 외에 랴오닝 주재 북한 은행도 조사받았다. 배경이 아직 완전히 드러나지 않은 마샤오훙의 최종 연줄은 김정은 혹은 북한 군부 고위자인 것으로 추측된다.     마씨 세 자매도 동시 조사   9월 26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마샤오훙 사건으로 훙샹 그룹에 연루된 단둥(丹东)해관 등 중국의 공무원들이 잇달아 체포됐고, 북중 무역은 크게 흔들렸다. 북중 관계에 대해 정통한 소식통은 마샤오훙이 제공한 편의를 받은 랴오닝 단둥 공무원 20명이 현재 조사받고 있는데 그중에는 단둥해관의 직원들도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 9월 28, 2016
  •       국무회의는 외환송금 관련 시행법규를 개정했다. 해외 직접투자 신고 절차를 폐지하고 내외국인 출입국 심사도 간소화 시켰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은행을 거치지 않고 카카오톡 등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입)을 통해서도 외환 이체를 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27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이런 내용을 담은 외국환거래법 개정안을 심의, 의결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외환이체 업무는 은행의 범위를 벗어나서, 일정 요건을 갖춰 등록한 비금융사도 독자적으로 처리가 가능하다. 때문어 건당 수십 달러씩 들던 수수료도 대폭 인하될 것으로 보인다.   개정안은 또 자본거래 가운데 해외직접투자 등에 대한 신고수리 절차를 폐지해 외국환 거래의 자율성을 높였고 급격한 자금유출 등의 상황에 대비해 일시적으로 외환건전성부담금의 요율을 하향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지금까지 해외 직접투자는 신규사업신고, 투자 내용변경신고, 투자금 회수신고, 법인 청산후 잔여재산을 회수할 때 하는 청산신고 등이 규정되어 있었다.   외환건전성부담금이란, 자금유입 규모를 컨트롤하기위한 제도로서, (비예금성) 외화부채 잔액에 부과하는 부담금을 말한다. 외환건전성부담금 요율이 인상되면 해외자금의 국내투자가 위축되고, 요율이 인하되면 그만큼 해외자금의 국내 유입이 수월해진다. 따라서 급격한 자금 유출이 예상되는 경우 외환건전성부담금 요율을 낮추면, 그만큼 많은 해외 자금이 국내로 들어오게 된다.   NTD 코리아 뉴미디어팀 9월 28, 2016
  • 【禁闻】香港《成报》点名批评张德江   홍콩 언론 청바오, 장더장 지명 비판   최근 홍콩 청바오(成报)는 특별행정구 장관 렁춘잉(梁振英)에 관한 폭로 기사와, 홍콩 주재 중련판(中联办, 중화인민정부 주홍콩특별행정구 연락사무실) 주임 장샤오밍(张晓明)의 홍콩 교란기사를 연일 1면에 보도했습니다. 청바오는 또 23일, 중련판의 여론 조작을 보도하는 한편, 친 중공 단체 ‘홍콩광둥사단총회’의 연회를 취재하려다 저지당했습니다. 취재 저지에 대해서도 청바오는 비난 기사를 실었습니다.   청바오는 홍콩을 어지럽히는 장본인으로 장샤오밍과 렁춘잉, 또 그들 배후의 전직 홍콩 마카오 책임자 랴오후이(廖晖) 일당을 지목했습니다. 청바오에 따르면 이들은 정권 탈취를 목표로 광둥에 제2의 중앙권력을 세워가고 있습니다.   청바오는 최종적으로 중공의 현 정치국 상무위원 장더장(张德江)을 직접 거명하면서 그가 리드하는 중공의 홍콩 마카오 업무협조소조의 홍콩 통치 노선을 비판했습니다.     상하이 투자 피해자 5천 명 집회 강제 해산   상하이(上海)의 사금융기업 피해자들이 9월 24일 난징(南京) 동로(东路) 세기광장(世纪广场)에서 시위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중진(中晋) 자산관리공사, 다다(大大) 그룹, 상하이 궈저우(上海国洲) 투자홀딩스 등 12개 사금융기업의 투자 피해자들입니다.   중국 민생관찰(民生观察) 홈페이지에 따르면 상하이 정부가 대규모 경찰병력을 동원해 시위대가 현수막과 팻말을 드는 것을 막자, 시위대는 큰 소리로 구호를 외쳤습니다. 결국 특수경찰이 시위대를 강제 해산하면서 약 300명을 체포했습니다.   2015년부터 다다그룹, 궈저우 투자홀딩스, 중진 자산관리를 포함한 12개의 사금융기업 고위 임원은 불법 자금모집 협의로 잇달아 경찰의 입건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이들의 계좌를 동결해 수많은 투자자의 불만을 샀습니다. 투자자들은 정부가 회사의 투자금 반환을 차단시켜 투자자들에게 재산 피해를 입히고 있다고 말합니다.   편집 저우위린   9월 27, 2016
  •     왕유췬 박사 (사진 대기원)   왕유췬(王友群) 박사는 2015년 12월 25일 시진핑 국가주석에게 편지를 보냈다. 편지는 12월 29일 뉴욕주재 중국영사관 장치웨(章启月) 영사에게 배달된 후 시진핑 주석에게 전달됐다. 등기 우편 번호는 EL124953769US다. 미국 우편 서비스 usps.com망의 조사를 거쳐 이 편지가 2015년 12월 30일 오전 11시 19분에 적절히 배달됐음이 확인됐다.   왕유췬 박사는 전 중국 공산당 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전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서기인 웨이젠싱(尉健行​)의 원고 대필자로 일한 바 있다.   편지를 쓰게 된 경위는 다음과 같다. 2015년 12월 22일 왕유췬 박사는 중국의 모바일 메신저 위챗을 통해 메시지 몇 개를 받았는데, 그 내용은 중국 공안의 검열에 바로 걸릴 수 있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메시지는 암호화 되어있어서 공안의 검열을 피한 것으로 보였다.   위챗은 중국의 기술진이 만든 것이다. 위챗은 백도어(뒷문)을 설치하여 공안이 휴대폰 사용자의 정보를 감시, 판독, 도청할 수 있게 했다고 한다. 따라서 소비자들이 위챗을 통해서 사적인 비밀을 전달하는 것은 안전하지 못하다. 중요 메시지는 암호화되어 전달된다 하더라도 공안의 감시를 피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메시지의 내용을 확인한 왕유췬 박사는 너무 놀랐다고 한다. 12월 25일 마음을 가라앉힌 그는 시진핑 주석에게 편지를 썼다. 편지의 제목은 ‘파룬불법 앞에서 보잘 것 없는 21세기 첨단 과학 기술’이었다. 내용은 위챗에 대한 내용이 대부분이었는데, 왕박사는 자신의 휴대폰 전화번호를 적고나서 시주석에게 전 중국 최고의 과학 기술자를 모아서 자기가 받은 위챗 내용을 풀어보라고 권했다. 그리고는 파룬따파에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말도 적었다.   “나는 또한 확고히 믿는다. 결국 파룬궁 창시인인 리훙쯔 선생의 말씀이 다시 한 번 입증될 것이 틀림없다. : ‘만약 인류가 도덕을 기초로 사람의 품행과 관념을 제고할 수 있으면, 인류사회의 문명은 비로소 장구(長久)할 수 있고 신적(神跡)도 인류사회에 다시 출현할 것이다.’① ”   왕박사의 편지가 뉴욕주재 중국영사 장치웨에게 전달된 지 올해 9월 18일까지 271일 지났다. 아직 중국 영사관 측에서는 왕박사가 2015년 12월 22일 받은 메시지의 내용을 해독했다는 말을 하지 않았다. 중국 공안의 암호해독 기술은 파룬궁을 수련하는 과학 기술자의 암호화 프로그램을 아직도 해독하지 못하고 있음이 입증되었다.   왕박사는 신의 존재를 믿는 사람과, 신을 부정하려 드는 공산당의 심성과 능력의 차이에 대해서도 시주석에게 보낸 편지에 자세히 적었다. 그리고 과학기술에서의 여러 가지 사례를 근거로 들었다. 그는 이어서 편지의 제목대로 파룬따파 앞에서는 21세기 최첨단 과학기술도 정말 보잘 것 없다고 결론 내렸다.   ① ‘논어’ : 리훙쯔 선생 저 ‘전법륜’의 서문)   NTD 코리아 뉴미디어팀 ... 9월 27, 2016
  •   중국 토지 시장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   2016년 9월 19일 베이징은 <호구(=호적)제도 개혁안 실시의견>을 공식 발표하였다. 이 결정에 의하면 베이징 소속의 <농민 호구>와 <주민 호구>가 모두 <주민 호구>로 변경 통일 된다.   호구 제도는 1958년 1월 19일 모택동이 <중화인민공화국 호구 등기 규정>이란 법률을 정하여 중국의 신분을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이원화 시켰다. 즉 도시에서 거주하는 <주민 호구> 소유자는 의료 퇴직 주택 등 나라에서 주는 복지를 받지만 <농민 호구> 소유자는 토지 사용권을 무료로 받는 대신 도시 주민의 복지를 받지 못하는 구조였다.   이는 농민을 이등 공민으로 대우하여 알게 모르게 신분 상승 욕구를 자극했다. 그리고 아주 약하지만 신분상승 통로도 열어 놓아 군대지원, 대학입학, 공무원 시험을 통해 <주민 호구>를 얻을 수 있게 해 놓았다. 또 한 농촌에서 생산되는 모든 것은 토지 비용이 없기에 저렴하게 도시에 공급됐다. 이로써 창의적 기업가정신이 결여된 공산주의 체제가 계속 유지 강화될 수 있는 힘이 생겼다.   원래, <농민 호구> 소유자는 주택(사유)지 와 경작지를 배당 받을 권리가 있었다. 주택지는 농민들 사이에서는 거래가 가능해서 부분 사유지였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주민 호구>로 변경 통합하면 농민의 다음 세대 자녀들은 농민 신분이 아니기 때문에 법적으로 주택지와 경작지를 배당 받을 권리가 없다. 때문에 농민은 대부분의 경우 다음 세대에게 토지를 유산으로 넘겨주지 못하고 국가에 헌납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만약 농민이 다음 세대에 토지를 양도하거나 유산으로 남겨 주려면 기존의 헌법을 개정하여 토지의 전면적 사유화를 인정하는 방향으로의 변화가 필수다. 만일 중국 정부가 헌법을 개정하지 못하면 모든 농민의 토지 권리는 권리자가 죽으면 소실 되는 것이다. 중국 6억 농민은 이런 결과를 원하지 않을 것이고 이는 중국 사회의 안정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지금 중국 농촌에서는 경작지의 1/3 이상(총 약 4,000만 무, 1무는 약 200평)이 권리자 직접 경작이 아니라 타인에게 대여되어 운영되고 있다. 그 대여 규모가 워낙 크기에 전국에 “재대여센터”라는 기구가 2015년 말까지 약 1,231개 현과 17,826개 면에 세워질 정도다.   각국의 농업생산 인구는 총인구의 몇 퍼센트가 적절할까? 이론 적으로 볼 때, 미국을 모델로 삼을 때 중국의 6억 농민 중 약 2억 명 정도만 농업 관련사업에 종사하면 된다고 한다. 일본을 모델로 보면 총 15억 명의 중국 인구 중에서 1억 명 정도만 농업에 종사하면 된다고 한다. 나머지 농촌 인구는 사실상 도시로 이주하게 마련인 셈이다.   베이징 시가 <호구제도 개혁안 실시의견>을 중국 30여 개 성 시(티베트 제외)에서 실행하기로 결정하면서 중국은 호구제 변경에 관한 모든 준비작업을 마쳤다.   중국 정부가 통합 <호구 정책>을 실행하면 농촌 인구의 도시 집중은 더욱 거센 흐름이 될 전망이다. 그래서 도시가 이주 인구를 수용할 능력을 갖추고 있는가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한 문제가 된다.   중국의 1선 도시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 등에서는 높은 주택가격으로 수입이 적은 사람은(농민공) 오히려 도시를 떠나고 있다. 결국 이런 사람들 뿐 아니라, 도시로 이주하고자 하는 저소득자들이 모이는 곳은 2선 도시로 예상되는데, 따라서 중국의 2선 도시는 그들에게 직업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서둘러 갖추어야 한다.   이런 문제를 해결 하려면, 중국은 기존의 저가 상품 생산으로 도시 생활을 유지시키려는 모델을 포기해야 한다. 고부가가치 고품질의 상품 판매를 외국기업에게 맡겨서 고소득을 그들에게 계속 제공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중국은 더욱 많은 개방정책을 써서 민간기업의 경제참여 의욕을 고취하고 고부가가치 사업 도전과 공정한 경쟁 의욕을 자극해야 한다. 중국 민간기업의 경쟁력 강화 만이 도시 노동자에게 일터를 계속 제공해 줄 수가 있다. 결국 국제사회의 인식 대로, 중국이 가야 할 길은 법치와 민주화일 수 밖에 없다.   NTD 코리아 최창열 9월 26, 2016
  • 走進百年豪宅 《回到未來》布朗博士家   유명 영화 촬영지이자 역사적 건축물 하나를 소개하겠습니다. 바로 인문학적 향기가 짙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백년고택《百年古宅》, 갬블(Gamble) 저택입니다.   이 고색창연한 저택은 영화 《백 투 더 퓨처》에서 브라운 박사(크리스토퍼 로이드 분)의 집으로 등장합니다.   3층짜리 이 건물은 못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목조 건축물입니다. 때문에 자재 간 접합부가 극히 정밀하게 설계됐습니다.   1978년, 이 건물은 미국 정부로부터 국가 역사의 랜드마크로 지정됐습니다.   [에드워드 R. 보슬리(Edward R. Bosley), 갬블고택 거주자] “특히 중국 명대(明代)에서 영감을 얻은 가구는 디테일 면에서 중국 명나라 가구의 아치 모양을 모티브로 했고 제작된 지 400년 되었습니다.”   이것은 당시 신시내티주 부호 갬블 부부가 자신들의 겨울용 주택으로 설계했고, 유명 건축가 그림 형제가 로스앤젤레스 패서디나에서 1908년에 공사를 시작해 이듬해 완성했습니다.    갬블의 4대손은 이 집에서 조부모와 함께 했던 자신의 어린 시절을 회상했습니다.   [다이크 메슬러(Dyke Messler), 갬블의 4대손] “휴일이면 우리는 점심 식사 때마다 이 문을 지났습니다. 할아버지는 문 앞에서 우리를 맞아 주었고, 외할머니는 거실 소파에 앉아 계셨습니다.”   집 안에서 일본풍 디자인도 볼 수 있는데 장식품들은 세계 각지에서 수집해 온 것들입니다.   8개월 동안, 《라이언 킹》과 《미녀와 야수》의 제작자 돈 한(Don Hahn)은 갬블 고택에 관한 다큐멘터리 한 편을 제작해 저택에 담긴 문화와 역사를 대중과 함께 음미했습니다.   [돈 한(Don Hahn), 다큐멘터리 ‘갬블 고택’ 제작자] “저는 이것이 잊혀진 선인들의 생활을 느낄 수 있는 좋은 다큐멘터리이기를 희망합니다.” ... 9월 26, 2016
  •   사진/Getty Image   매일 출근할 때마다 어떤 옷을 입을 것인가를 선택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닐뿐더러 오히려 골치가 아프기까지 하다. 어쨌거나 스스로의 이미지를 끌어올리기 위한 것이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약간은 곤혹스럽게 느껴진다.   모델로서 매번 일을 할 때마다 다른 사람이 골라주는 의상을 입곤 했던 로렌(Lauren Chan)은 어느 날 업종을 바꾸어 패션 에디터가 되고 난 후에서야 오피스룩 코디가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그녀는 자신의 경험 4가지를 사회 초년생 및 오피스 레이디들에게 소개했다.   옷차림은 개인을 포지셔닝 하는 수단, 즉 다른 사람에게 어떤 인상을 남길지를 결정하는 수단이라고 로렌은 생각한다. 예컨대 후드티를 입은 회사 전문경영인이나 트레이닝복 차림의 변호사를 만난다면 그들의 옷차림이 직업에 어울린다고 생각하기 어려울 것이다. 로렌은 타인이 받아들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피스 내 문화에 부합하는 옷을 입으라고 조언한다.   로렌이 제안하는 오피스룩 코디 4가지를 소개한다.   1. 적절한 복장으로 면접 성공하기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람들은 타인을 본 지 14초 내에 그 타인에 대한 평가를 내린다고 합니다.” 한 대기업 인사부장의 말이다. 면접장에서는 외양을 통해 ‘나는 준비된 인재’라는 인상을 주어야 한다. 면접관들은 보통 ‘자기 자신을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잘 단장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일도 꽤 잘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준비된’ 복장이란 어떤 것일까? 면접을 앞두고 미리 조사를 해봐야 한다. 회사 분위기가 아주 규범적인 경우라면 블랙이나 블루 색상의 정장을 추천한다. 비교적 자유로운 환경이라면 스웨터에 긴 바지를 입어도 된다. 창의력이 요구되는 산업군의 경우 특이한 로고가 있거나 재치 있는 복장을 입어도 좋다.   아래는 면접 전 주의해야 할 세부사항들이다.   ▲구글에서 회사 사장이나 고위층을 검색해 보고 그들의 복장을 참고한다.   ▲거울 앞에 앉아 외양을 가다듬는다. 우선 스커트가 너무 짧지는 않은지, 단추가 제대로 채워지지 않은 것은 아닌지 점검해본다. 앉았을 때 허벅지 뒷부분이 의자에 닿는다면 스커트가 너무 짧은 것이다.   ▲가방은 하나만 들고 가도록 한다. 면접 시에는 가방 여러 개에 물건을 잔뜩 가지고 갈 필요가 없다.   ▲하이힐이 익숙하지 않은 경우라면 플랫 슈즈를 신도록 하자. 하이힐을 신었다가 넘어지기라도 하면 보기 좋지 않기 때문이다. 면접을 보는 회사 실내에서 신발을 갈아 신지 않도록 한다. ... 9월 25, 2016
  • 【禁聞】24人致涵人大 籲解釋宗教信仰自由   1. 각계 인사 24명, 종교신앙의 자유에 대한 해석 요구   중국 변호사와 학자, 종교인 24명이 9월 20일,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에 연명으로 건의서를 보내 종교신앙의 자유와 관련한 헌법 조항에 대해 구체적인 해석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건의서에서 중공 국무원이 9월 7일 ‘종교사무조례 수정 초안’을 발표하면서 공개적으로 광범위한 사회 대중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지만, 이 초안이 규정한 중국 국무원의 직권 범위가 헌법이 규정한 ‘국민의 종교신앙 자유’와 상충돼 위법 입법에 속한다며, 중공 전국인민대표대회에 관련 조항을 구체적으로 해석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건의서의 해석 요구에는 헌법에 규정된 종교와 신앙의 범주, 종교신앙 자유의 개념, ‘국민이 가지는 종교신앙의 자유’와 ‘국가가 보호하는 정상적인 종교활동’의 관계, 그리고 이른바 ‘정상적인 종교활동’의 개념 등이 포함됐습니다.   건의서는 또 중공 국무원이 헌법의 어떤 조항, 또는 어떤 법률의 어떤 조항, 어떤 항목을 근거로 ‘국민의 종교신앙 자유’ 권리에 저촉하는 행정법규를 제정할 수 있는지에 대한 해석도 요구했습니다.     2. 주중 독일대사관, 경축일 행사에 반체제인사 초청   10월 3일은 독일 통일기념일입니다. 9월 22일, 주중 독일 대사관은 경축행사를 열면서 중공 정부가 민감 인사로 분류하는 사람들을 대거 초청했습니다.   자유 아시아 방송 보도에 따르면 이날 저녁 연회에 참석한 사람은 천 명에 달했고, 여러 국가의 중국 주재 대사관 관계자, 중국에 있는 독일인, 그리고 중공 정부의 환영을 받지 못하는 반체제인사와 인권운동가들이 자리를 메웠습니다. 중국의 중견 기자 가오위(高瑜), 변호사 상바오쥔(尚寶軍)과 장톈융(江天勇), 7월 9일 대 체포 사건 중에 체포된 변호사 이허핑(李和平)의 부인 왕차오링(王峭嶺), 인권운동가 후자(胡佳), 그리고 시인 왕창(王藏) 등이 초대에 응해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3. 야후 해커 피습, 5억 사용자 정보 도난당해   22일, 미국 인터넷 포털사 야후가 2014년 해커의 회사 네트워크 공격으로 적어도 5억 명의 사용자 개인정보를 도난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야후 측은 그것이 ‘국가의 지원을 받는 해커’의 소행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야후 측이 밝힌 데 의하면 도난당한 정보 중에는 이름, 이메일 주소, 생년월일, 강화된 비밀번호, 그리고 사용자의 보안문제 힌트와 답안이 포함됐습니다. 하지만 신용카드 거래와 은행 계좌 자료 등은 도난당하지 않았습니다.   ... 9월 25, 2016
  • 【微视频】《我的战争》与金正恩核平京沪   [자오페이] 2016년, 중공은 이른바 주선율(主旋律) 홍색영화 ‘나의 전쟁’을 상영했습니다. 이것은 한국전쟁의 역사를 날조한 선전영화입니다. 2014년, ‘생존’을 주제로 한 ‘이것은 나의 전쟁이다’라는 전략게임이 있었는데 플레이어의 임무는 평민의 신분으로 전쟁도시에서 생존해 나가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처음에는 이 게임을 영화화한 것이 ‘나의 전쟁’인 것으로 착각했습니다. 그러나 공산당 영화 ‘나의 전쟁’은 ‘전쟁을 선전하고 죽음을 선전하는 반인류 영화’였습니다. 심지어 어느 지역에서는 흥행을 조작하라는 훙터우(红头)문건(중앙의 지시)을 따라 학생, 공무원, 민병에게 영화를 강제로 보게 했습니다.   하지만 관의 기대와는 달리 중국인은 이 영화를 매우 혐오했습니다. 원인은 아주 간단합니다. 중국공산당(중공)이 한국전쟁 참전으로 지켜준 북한이, 지금 코앞에서 제멋대로 핵실험을 반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민들은 애초에 북한 김씨 왕조가 망했어야 한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심지어 어떤 네티즌은 한국전쟁의 유일한 성과는 마오쩌둥의 큰아들이 참전하다 죽었기에, 중국이 북한처럼 되지 않은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중국 국민의 감각은 역시 매우 훌륭합니다. 만약 중국인이 중공의 인터넷 봉쇄를 돌파하여 북한 관련 기사를 본다면 분노는 더욱 커질 것입니다.   5월 30일 일본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북한노동당 제7차 대표회의에서 김정은은 ‘중국이 나를 무너뜨리려 한다면 나는 원자탄으로 베이징과 상하이를 폭격해버린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김정은의 핵무기는 중국을 포함한 모든 이웃국가를 겨냥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미국이 한국에 배치하는 사드 방어 시스템을 반대하지 말아야 하며, 오히려 동북과 산둥에도 한 세트 배치해 달라고 미국에 요청해야 합니다. 이것은 그저 하는 말이 절대 아닙니다.   G20정상회의가 항저우(杭州)에서 열리고 있을 때 북한은 탄도 미사일 노동을 3발 발사했습니다. 이 미사일의 사정거리는 얼마일까요? 1000km입니다. 이 사정거리는 미국을 타격하기에는 불가능하지만 베이징, 상하이는 얼마든지 타격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북한이 G20정상회의 기간을 선택한 것은 ‘나는 G20도 겁을 줄 수 있다. 베이징과 상하이쯤은 문제거리도 아니다’는 것을 확실히 표현한 것이었습니다.   지금 결과적으로 중공의 한국전쟁 참여는 북한 주민에게는 지옥을 선사했고, 중국인에게는 핵 피격의 공포를 선사했습니다. 그러므로 중공의 홍색 선전영화 ‘나의 전쟁’은 북한인, 중국인, G20 국가주민 모두를 위험에 빠뜨리는 반인류 영화인 것입니다. 중공이 그 영화를 선전하는 것은 중국인에게 화근을 만들어준 것을 자랑스러워하는 행위입니다. 중공과 중국인은 이해는 아무 관계가 없기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중국과 북한의 이런 왜곡된 현실은 공산당이 조성한 것입니다. 공산당은 공산주의를 최우선으로 중시하기에 북한 김정은에게 ‘미국에 대항’하는 것을 제1원칙으로 심어놓았습니다. 중국인이 이 원칙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할까요? 중국이 꼭 미국과 이렇게 맞서야 할까요? 많은 이가 이런 것을 문제 삼을 것입니다.   만약 중국에 중화민국 정권이 들어섰다면 중국과 미국은 응당 연맹의 관계로 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공동으로 지켰을 것입니다. 현재 중국은 중국공산당이라는 귀신이 붙어 중국인에게 세계를 적대시 하도록 부추깁니다. 따라서 중공은 북한의 핵을 인정할지언정 미국과의 평화는 원하지 않습니다. 중공 때문에 중국은 왜곡된 나라가 됐습니다. 이 일체 왜곡을 해결하는 방법은 바로 모두가 중국공산당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9월 25, 2016
  • 【禁闻】江系涉朝鲜核武?习近平或布局清洗   [앵커] 중국 항저우 G20 정상 회담이 막을 내리자마자 북한은 제5차 핵실험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중공 체쩨 내 학자인 덩위원(邓聿文)은 최근 “북한과 끝낼 때가 됐다”고 발언했습니다. 시진핑 당국은 최근 북핵 연관세력을 숙청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이며, 이는 대 북한 전략에도 중대한 변화가 있음을 시사합니다. ​ ————————————————- 대중국 수출을 막겠다고 위협하면서 한국을 공산당의 뜻에 종속시키려는 장쩌민 일파, 북핵도 은밀히 지원해 ————————————————-  [기자] 덩위원은 중공 중앙 당교 간행물 ‘학습시보’ 부편집인이었습니다. 그는 얼마 전 중국 ‘재경보’에, ‘북한의 제5차 핵실험은 중국의 전략적 여지를 크게 좁혔고 한,미의 사드 배치 명분을 더 강화했기에 중국은 이제 결단을 내려야 할 상황이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핵 문제를 오래 끌면 끌수록 중국의 손실은 더욱 클 것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탕징위안(唐靖远), 재미 교포 평론가] “북한 김정은은 핵실험을 계속하여 지금은 거의 발광 수준에 이르렀다. 중국이 북한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하면서 북한은 큰 부담이 되었다. 북핵이 중국에 통제되지 않으면, 미국보다 중국에 더 큰 위협이 된다. 김정은이 다음에 무슨 짓을 할지, 어느 정도까지 할지 아무도 모른다. 베이징 당국이 북핵문제를 처리할 융통성은 갈수록 작아지고 있다.”   ... 9월 23, 2016
  • 李克强亲见〝法办江泽民〞条幅 惊愕不已   유엔총회기간 파룬궁 수련인들은 뉴욕 맨해튼 거리에서 시위를 벌였다. 유엔총회에 참석차 미국에 온 중국 리커창 총리는 ‘장쩌민 사법처리’ 현수막을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뉴욕 파룬궁 수련인 쉬둥(胥东)은 ‘장쩌민 사법처리’ 현수막을 들고 맨해튼 5대로, 51거리에 서있었다. 현수막은 때마침 지나가는 리커창 총리의 차량 행렬과 마주쳤다.   [쉬둥, 파룬궁 수련인] “그는 이 현수막을 보고 크게 놀랐습니다. 몸을 바싹 구부려 창에 얼굴을 대고 보더군요. 누군가 했더니 리커창 총리였습니다. 뒤따라오던 차량들의 수행 관원도 모두 ‘파룬따파 하오’와 ‘장쩌민 사법처리’ 현수막을 바라봤습니다.”   유엔 총회기간 중 파룬궁 수련인들은 비바람을 무릅쓰고 리커창 총리가 투숙한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 앞, 유엔 청사 앞 및 차량 동선에서 현수막을 들고 마음의 소리를 전달했다.   [쉬둥, 파룬궁 수련인] “우리의 요구는 장쩌민을 사법처리하고 파룬따파와 우리 사부님의 결백함을 인정하고, 아울러 중국에 감금된 파룬궁 수련인을 석방하라는 것입니다.”   2015년 5월부터 국내외에서는 파룬궁을 박해한 원흉 장쩌민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금까지 20만이 넘는 사람들이 실명으로 장쩌민을 고소했다. 컴퓨터 엔지니어 리스린(李士林)은 2015년 7월에 자신과 가족을 박해한 장쩌민을 고소했다. 하지만 고소장을 발송하는 과정에서 중공의 국가안전국은 그의 딸의 안전을 위협하는 등 그의 고소를 저지하려했다.   [리스린, 파룬궁 수련인] “만약 내가 파룬궁을 포기하지 않고 고소를 한다면 나의 딸은 이후에 학교에 진학하고, 직업을 구하고, 군에 입대할 때 계속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모두 영향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때문에 나는 부득불 핍박을 피해 해외로 왔습니다.”   파룬궁 수련인 쉬핑(徐萍)은 중국에서 장쩌민을 고소한 파룬궁 수련인들이 중공의 박해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쉬핑, 파룬궁 수련인] “모두 등록되고 교란을 받습니다. 나도 남편도 그들의 블랙리스트에 올라가 있습니다.”   전 중국공산당 두목 장쩌민은 1999년 7월 20일에 독단적으로 파룬궁 수련인 체포를 시작했다. 파룬궁 박해 추적조사국제기구(추사국제)에 따르면 수백만 명의 파룬궁 수련인들이 산채로 모든 장기를 적출 당하고 사망했다. 박해의 진상을 알게 된 사람들은 박해 중지 호소에 동참하고 있다. ... 9월 23, 2016
  • 丹东女首富涉巴拿马文件 助朝发展核武细节流出 미 언론은 파나마 페이퍼스에 랴오닝 훙샹실업발전 유한회사 창업자 마샤오훙(马晓红) 관련 내용을 폭로했다. 사진은 단둥 훙샹실업발전 유한회사에서 발행한 사내 잡지 훙샹기(鸿祥记)다. (인터넷사진)   미국의 한 중국어 언론이 보도한, 랴오닝 훙샹(鸿翔)실업 발전 회사(이하 훙샹실업)가 북한 핵 개발을 지원한 혐의로 조사받았다는 소식은, 중국 외교부 대변인에 의해 확인됐다. 국제 언론은 북한과 훙샹무역 사이의 무역 거래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보도했다.   9월20일, 중공 외교부 정례 기자회견에서, 훙샹실업이 북한 핵개발에 협조한 혐의로 중미 양국 합동 조사를 받았다는 보도에 대해 중국 외교부 대변인 루캉(陆慷)은 “언급된 기업에 대해, 중국 관련당국은 법에 따라 그 기업의 경제 범죄 등 위법 행위를 조사 중에 있으며, 최근에 관련 소식을 발표했다.”고 대답했다.   9월 19일 한국 아산정책연구소와 워싱턴의 고급 국방연구센터(C4ADS)는 북한과 깊은 경제 거래를 하고 있는 랴오닝 홍샹실업이 북한의 핵무기 개발에 일정한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 공동 발표했다.   월스트리트 저널도 이점에 대해 미,중 정부는 북한 핵개발에 도움을 준 중국 기업에 조치를 취하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최근 미 의회는 북한 정권과 거래하는 중국 기업을 제재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어서 이번 주, 미 정부는 중국의 한 종합상사가 북한 핵개발을 돕고 있다는 정황을 포착했기에, 사법부를 통해 이 기업을 법적으로 조사할 것이라 발표했다.   한 미국 관리는 훙샹실업은 북핵 지원 외에도 북한이 글로벌 경제제재를 회피하는 수단을 제공한다는 증거가 있다고 전했다.   중국 랴오닝 경찰도 이를 공개 시인했다. 그들은 최근에 훙샹실업이 무역을 통해 “심각한 경제 범죄 행위를 하고 있다.”면서 훙샹실업 및 창업주 마샤오훙(马晓红)의 자산 일부가 경찰에 압류됐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구체적 행위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한미 연합조사에 따르면, 훙샹실업은 북한에 민수 및 군수 물자를 공급하고 있으며, 그 중에는 2015년 9월 25만 달러 이상의 산화알미늄도 포함된다. 산화알미늄은 농축 우라늄 추출용 원심분리기를 제조하는 극히 중요한 물질이다.   훙샹실업과 북한 관영기업이 합자 설립한 칠보산(七宝山) 호텔은 북한 사이버 군대 121국의 집결장소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으며, 소니 영화사의 해킹사건도 이 부대와 관련이 있다고 연합 조사 보고서는 밝혔다.   국제 탐사기자연맹이 폭로한 ‘파나마 페이퍼스’에는 마샤오훙 및 그 친인척의 이름도 들어있다.   중국 언론은, 현재 45살인 마샤오훙은 90년대 단둥 모 수출입 회사에서 북한 무역 부서에 근무하면서 북한에 원유를 팔고 폐철을 수입하는 업무를 맡았다. 이 당시 그는 북한과 광업 합자기업을 설립하여 2000년에 사업을 국가 간 무역, 호텔, 관광업으로 확대하여 직원 680명의 랴오닝 훙샹실업 그룹으로 발전시켰다. 당시 훙샹실업 공식 사이트는 자사를 “북한과 세계를 이어주는 황금 교량”이라고 공언했다.   마샤오훙은 인민대표 당선을 위한 뇌물제공의 혐의로 얼마 전 단체 사직한 인민대표 450명의 명단에도 들어있다. ... 9월 23, 2016
  •   韩国庆州接连地震国宝级文物受损   [앵커] 한국 경주는 도시 자체가 문화재라고 할 만큼 소중한 문화유산이 산재해 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불국사의 다보탑과 첨성대등 소중한 문화재도 피해를 입었습니다. 문화재청은 문화재의 피해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한국에서 전합니다.   [기자] 지난 12일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에 국보 제20호 경주 불국사 다보탑은 상층부 난간석이 내려 앉았습니다. 보물 1744호 불국사 대웅전은 기왓장 일부가 무너져 내리는 등 문화재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경주의 대표적 문화재인 첨성대. 이번 지진으로 좌우로 심하게 흔들리면서 전체적인 기울기와 미세한 틈새 변화가 발생했습니다.  19일 여진에도 첨성대의 구조물 일부가 이동했습니다.   문화재청은 국보와 보물급 문화재의 피해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긴급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김덕문, 국립문화재연구소 연구실장] 12일 1차 지진 때는 발표했던 대로 중심축이 2센티미터 정도 기울어졌습니다.  어제(19일) 4.5 규모의 지진 이후에는 중심축의 변동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첨성대 최상단의 남쪽 정자석 한 개가 북쪽방향으로 3.8센티미터 정도가 전체적으로 밀렸습니다.   문화재청은 5.8 규모의 지진 이후 첨성대에 여진으로 인한 파손이나 기울기의 변화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수백 차례에 걸쳐 계속되는 여진으로 이미 지반이 약해져 있어 문화재청과 경주시는 문화재 보호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나선화, 문화재청 청장] 경사도가 어떻게 바뀌는지 계속 계측을 하고 있습니다. 모니터링한 결과를 가지고 과학적으로 분석을 해서, 또 다시 이런 충격이 왔을 때 붕괴되는 일이 없도록 과학적으로 전문가들과 분석해서 결론을 낼 계획입니다.   한편, 정부는 21일 회의를 열어 경주를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하기로 확정했습니다.    한국 경주에서 NTD 뉴스 이연재입니다.    9월 23, 2016
  • 庆州余震不断 修复工作启动   [앵커] 한국 경주에는 19일 저녁  규모 4.5의 강한 지진이 일어나며,   아직도 여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진의 현장 조사가 본격화되면서 피해 신고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복구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한국 경주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지난 12일 규모 5.8의 지진이 경주를 강타한 이후, 크고 작은 여진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401차례의 여진이 발생했습니다.  19일 저녁  8시 33분에  발생한 4.5 규모의 지진 역시 여진인 것으로 기상청은 보고 있습니다. 본진 이후 계속되는 여진으로 경주시민들은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이정연(Lee Jung-yeon), 경주시민] : “어제 또 (지진 때문에) 놀래서… 몇 번 놀라고 나니까 자꾸 (몸이) 아파요… 불안해서 잠을 잘 수가 없어요.”   [이춘자(李春子), 경주시민] :  “흔들흔들 해서 중심을 못잡아, 일어나지 못할 정도로… 주민들이 혼이 나간것 같아요. 겁이 나서 .. 처음 있는 일이라.. 정신적으로 불안해서 집에 못있어요. 전부 피신해서 밖에 같이 모여 있고.. 같이 있지 않으면 견딜 수가 없어요. “   한편, 지진으로 피해가 컸던 경주 한옥마을은 20일 현재 복구가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문화재 기능인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파손된 기와 지붕 복구에 나섰습니다.   [안배근(安培根).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회원] : “피해가 꽤 났네요. 전체적으로 보면 기와가 많이 손상 되었어요. 그래서 이쪽으로 많은 인원이 투입되고 있어요.”   현장 조사도 본격화되면서 피해 신고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경주시는 이번 지진으로 58억3천500만원 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 9월 22, 2016
  • 韩半岛非地震安全地带 庆州史上最强地震   [앵커]  한국에서 규모 5.8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가구가 흔들리고 건물 벽이 금이 가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한반도에 큰 지진이 일어날 가능성도 배제하기 힘들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전합니다.   [기자] 규모 5.8의 강진이 발생한 시각은 12일 8시 32분 54초.  지진이 발생한 지점은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km 부근 내륙입니다.    첫 지진이 발생한 뒤 1시간도 안 돼 여진이 또 일어나면서 경남 곳곳이 심하게 흔들려 많은 주민이 공포감을 느꼈습니다.   [박원장, 부산시민] : “집 전체가 흔들리는 거예요. 순간 아 이것은 지진이다. 순간적으로 너무 당황했었고..”   [김순조, 울산시민] : “얼마나 놀랬는지.. 창문이 덜컹덜컹하고, 창문이 부딪치는 소리에 놀았어요.”   한반도 지진 관측이 시작된 1978년 이후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기상청은 경주와 대구는 진도 6, 나머지 부산, 울산, 창원 지역은 5로 분석했고, 서울에서도 진도 2의 지진동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도 속출했습니다.  국민안전처는 TV와 신발장 등이 떨어져 8명이 다쳤고, 건물균열 106건, 지붕파손 66건 등 재산피해는 253건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이 의 규모가 컸던 것은 지난 7월 일본 규슈에서 발생한 규모 7.0 지진의 영향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지진연구센터는 “이번에 지진 규모가 상대적으로 컸던 것은 규슈 지진이 한반도가 놓여 있는 “유라시아판”에서 발생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같은 판에서 발생한 규슈 지진의 여파가 경주 지진으로 그대로 이어졌다는 겁니다.   한국은 현대적 지진 관측이 시작된 이후 가장 강한 지진 9개 중 4개가 최근 2년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한 만큼 앞으로 더 큰 지진이 일어날 가능성도 배제하기 힘들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 9월 21, 2016
  •     사진=웨이보       이달 초 중국 G20정상회의에 참석했던 각국 정상들의 일화가 화제가 됐는데요. 그중에서도 아베 신조 일본​총리의 메시지가 중국인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이 메시지는 아베 총리가 G20 기간, 자신이 투숙했던 호텔방을 청소했던 호텔 직원에게 남긴 것인데요. 하얀 메모지에 한자로 ‘감사(感謝)’라고 정중하게 쓰고 날짜와 이름까지 적어 놓았습니다.   이번 소식을 접한 중국인들은 교양있고 멋진 행동이라는 반응입니다. 중국 온라인에서는 아베 총리의 개인적 인격과 일본인의 교양에 대한 찬사의 글이 대부분입니다. 같은 한자문화권 민족으로 동질감 같은 것도 느껴지는 분위기입니다.   센카쿠 열도(중국명 다오위다오·​釣魚島​)​를 둘러싼 영토 분쟁에 따른 중국과 일본의 ... 9월 21, 2016
  • NASA照片又洩密? 疑似UFO吸取太阳能量   외계인과 외계 우주선은 줄곧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최근 나사가 발표한 태양표면의 사진에서 UFO와 유사한 물체가 나타났다.   태양 관측위성 소호(SOHO)가 촬영한 태양표면 사진의 왼쪽 위 모서리에 초대형 UFO와 비슷한 물체가 확연히 보인다. 이 물체는 마치 태양으로부터 에너지를 흡수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나사가 이와 유사한 사진을 발표한 것은 2011년, 2012년에도 있었다.   하지만 나사는 이런 불확실한 물체에 대해서는 정확히 언급하지 않고, 다만 영상이 일그러졌거나 우주 먼지 혹은 렌즈위의 부스러기일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이것이 외계 우주선이 태양주위를 돌면서 에너지를 흡수하여 종족 번식을 하는 것이라고 믿고 있다.   예전에 나사의 과학자 노만 박사(Dr Norman Bergrun)가 이런 주장을 언급한 적이 있었다. 그는 UFO가 토성 테두리에서 놀라운 속도로 번식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NTD 뉴스 저우치(周琪) 종합보도 ​ 9월 21,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