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금지된 뉴스
  • 【禁闻】法新社:中国进口朝鲜煤炭量大幅增长   미국 사법부가 9월 26일, 중국 사기업인 랴오닝(辽宁)성 훙샹(鸿祥)실업발전공사를 상대로 형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 회사와 4명의 중국인이 안보리 2270호 결의안을 위반하면서 북한에 대한 미국의 제재를 피해 북한 핵무기 개발을 지원하고 돈세탁을 했다는 것입니다.   중공 외교부 대변인 겅솽(耿爽)은 27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에 항의하며 “중국 측의 실체나 개인에 대한 미국의 확대관할에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겅솽은 또 “중국은 북한의 핵무기 개발에 반대하며, 안보리 2270호 결의안을 지속해서 성실히 집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프랑스 RFI는 9월 24일, 중국 세관이 이날 발표한 통계에 의하면 중국이 북한으로부터 수입하는 석탄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은 올해 8월에만 북한으로부터 약 246만 톤, 가치로는 1억 1,300만 달러에 달하는 석탄을 수입했습니다. 이 숫자는 올해 4월에 비해 60% 증가한 것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35% 증가한 것입니다.   한편 유엔 안보리가 올해 3월에 통과시킨 2270호 결의안에는 북한과의 석탄, 철광석, 희토류 등 특정 천연자원의 수출입을 금지한다는 조항이 들어있습니다.   RFI는 중공이 북한에 대한 제재를 엄격하게 집행하지 않는다는 것을 중국 세관의 최신 통계가 보여준다며, 중공이 평양의 핵개발 저지를 위한 국제 제재에도 성실하게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의심된다고 보도했습니다.     변호사 왕취안장, 리춘푸 사건 시간 끌기 중   지난해 ‘7·9 대 체포’ 중에 체포된 베이징 변호사 왕취안장(王全璋), 리춘푸(李春富), 리허핑(李和平)이 지금도 여전히 수감돼 있습니다.   9월 26일, 왕취안장의 부인 리원쭈(李文足), 변호사 청하이(程海), 리허핑의 부인 왕차오링(王峭岭)이 톈진(天津) 제2검찰원 신방사무실에서 사건을 조회한 결과 왕취안장과 리춘푸 사건은 21일에 보충 조사를 위해 반송됐고, 리허핑 사건은 두 번째로 기소돼 재판이 10월 1일까지 연기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한 변호사는 시간을 계속 끌면서 법원으로 보내 재판을 할 수 없는 것은 증거가 부족하고 당사자들이 혐의를 부정하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촌 간부 횡령에 광둥 주민 천여 명이 보름 동안 항의   ... 9월 29, 2016
  • 【禁闻】香港《成报》点名批评张德江   홍콩 언론 청바오, 장더장 지명 비판   최근 홍콩 청바오(成报)는 특별행정구 장관 렁춘잉(梁振英)에 관한 폭로 기사와, 홍콩 주재 중련판(中联办, 중화인민정부 주홍콩특별행정구 연락사무실) 주임 장샤오밍(张晓明)의 홍콩 교란기사를 연일 1면에 보도했습니다. 청바오는 또 23일, 중련판의 여론 조작을 보도하는 한편, 친 중공 단체 ‘홍콩광둥사단총회’의 연회를 취재하려다 저지당했습니다. 취재 저지에 대해서도 청바오는 비난 기사를 실었습니다.   청바오는 홍콩을 어지럽히는 장본인으로 장샤오밍과 렁춘잉, 또 그들 배후의 전직 홍콩 마카오 책임자 랴오후이(廖晖) 일당을 지목했습니다. 청바오에 따르면 이들은 정권 탈취를 목표로 광둥에 제2의 중앙권력을 세워가고 있습니다.   청바오는 최종적으로 중공의 현 정치국 상무위원 장더장(张德江)을 직접 거명하면서 그가 리드하는 중공의 홍콩 마카오 업무협조소조의 홍콩 통치 노선을 비판했습니다.     상하이 투자 피해자 5천 명 집회 강제 해산   상하이(上海)의 사금융기업 피해자들이 9월 24일 난징(南京) 동로(东路) 세기광장(世纪广场)에서 시위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중진(中晋) 자산관리공사, 다다(大大) 그룹, 상하이 궈저우(上海国洲) 투자홀딩스 등 12개 사금융기업의 투자 피해자들입니다.   중국 민생관찰(民生观察) 홈페이지에 따르면 상하이 정부가 대규모 경찰병력을 동원해 시위대가 현수막과 팻말을 드는 것을 막자, 시위대는 큰 소리로 구호를 외쳤습니다. 결국 특수경찰이 시위대를 강제 해산하면서 약 300명을 체포했습니다.   2015년부터 다다그룹, 궈저우 투자홀딩스, 중진 자산관리를 포함한 12개의 사금융기업 고위 임원은 불법 자금모집 협의로 잇달아 경찰의 입건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이들의 계좌를 동결해 수많은 투자자의 불만을 샀습니다. 투자자들은 정부가 회사의 투자금 반환을 차단시켜 투자자들에게 재산 피해를 입히고 있다고 말합니다.   편집 저우위린   9월 27, 2016
  • 【禁聞】24人致涵人大 籲解釋宗教信仰自由   1. 각계 인사 24명, 종교신앙의 자유에 대한 해석 요구   중국 변호사와 학자, 종교인 24명이 9월 20일,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에 연명으로 건의서를 보내 종교신앙의 자유와 관련한 헌법 조항에 대해 구체적인 해석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건의서에서 중공 국무원이 9월 7일 ‘종교사무조례 수정 초안’을 발표하면서 공개적으로 광범위한 사회 대중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지만, 이 초안이 규정한 중국 국무원의 직권 범위가 헌법이 규정한 ‘국민의 종교신앙 자유’와 상충돼 위법 입법에 속한다며, 중공 전국인민대표대회에 관련 조항을 구체적으로 해석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건의서의 해석 요구에는 헌법에 규정된 종교와 신앙의 범주, 종교신앙 자유의 개념, ‘국민이 가지는 종교신앙의 자유’와 ‘국가가 보호하는 정상적인 종교활동’의 관계, 그리고 이른바 ‘정상적인 종교활동’의 개념 등이 포함됐습니다.   건의서는 또 중공 국무원이 헌법의 어떤 조항, 또는 어떤 법률의 어떤 조항, 어떤 항목을 근거로 ‘국민의 종교신앙 자유’ 권리에 저촉하는 행정법규를 제정할 수 있는지에 대한 해석도 요구했습니다.     2. 주중 독일대사관, 경축일 행사에 반체제인사 초청   10월 3일은 독일 통일기념일입니다. 9월 22일, 주중 독일 대사관은 경축행사를 열면서 중공 정부가 민감 인사로 분류하는 사람들을 대거 초청했습니다.   자유 아시아 방송 보도에 따르면 이날 저녁 연회에 참석한 사람은 천 명에 달했고, 여러 국가의 중국 주재 대사관 관계자, 중국에 있는 독일인, 그리고 중공 정부의 환영을 받지 못하는 반체제인사와 인권운동가들이 자리를 메웠습니다. 중국의 중견 기자 가오위(高瑜), 변호사 상바오쥔(尚寶軍)과 장톈융(江天勇), 7월 9일 대 체포 사건 중에 체포된 변호사 이허핑(李和平)의 부인 왕차오링(王峭嶺), 인권운동가 후자(胡佳), 그리고 시인 왕창(王藏) 등이 초대에 응해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3. 야후 해커 피습, 5억 사용자 정보 도난당해   22일, 미국 인터넷 포털사 야후가 2014년 해커의 회사 네트워크 공격으로 적어도 5억 명의 사용자 개인정보를 도난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야후 측은 그것이 ‘국가의 지원을 받는 해커’의 소행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야후 측이 밝힌 데 의하면 도난당한 정보 중에는 이름, 이메일 주소, 생년월일, 강화된 비밀번호, 그리고 사용자의 보안문제 힌트와 답안이 포함됐습니다. 하지만 신용카드 거래와 은행 계좌 자료 등은 도난당하지 않았습니다.   ... 9월 25, 2016
  • 【禁闻】江系涉朝鲜核武?习近平或布局清洗   [앵커] 중국 항저우 G20 정상 회담이 막을 내리자마자 북한은 제5차 핵실험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중공 체쩨 내 학자인 덩위원(邓聿文)은 최근 “북한과 끝낼 때가 됐다”고 발언했습니다. 시진핑 당국은 최근 북핵 연관세력을 숙청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이며, 이는 대 북한 전략에도 중대한 변화가 있음을 시사합니다. ​ ————————————————- 대중국 수출을 막겠다고 위협하면서 한국을 공산당의 뜻에 종속시키려는 장쩌민 일파, 북핵도 은밀히 지원해 ————————————————-  [기자] 덩위원은 중공 중앙 당교 간행물 ‘학습시보’ 부편집인이었습니다. 그는 얼마 전 중국 ‘재경보’에, ‘북한의 제5차 핵실험은 중국의 전략적 여지를 크게 좁혔고 한,미의 사드 배치 명분을 더 강화했기에 중국은 이제 결단을 내려야 할 상황이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핵 문제를 오래 끌면 끌수록 중국의 손실은 더욱 클 것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탕징위안(唐靖远), 재미 교포 평론가] “북한 김정은은 핵실험을 계속하여 지금은 거의 발광 수준에 이르렀다. 중국이 북한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하면서 북한은 큰 부담이 되었다. 북핵이 중국에 통제되지 않으면, 미국보다 중국에 더 큰 위협이 된다. 김정은이 다음에 무슨 짓을 할지, 어느 정도까지 할지 아무도 모른다. 베이징 당국이 북핵문제를 처리할 융통성은 갈수록 작아지고 있다.”   ... 9월 23, 2016
  • 【禁聞】五記者烏坎被毆 港記協將致信中聯辦     9월 13일, 광둥(廣東)성 루펑(陸豐)시 당국이 우칸촌(烏坎村) 주민의 시위를 강력하게 진압했고, 14일 저녁에는 현지의 사복 공안이 홍콩기자 5명을 폭행 체포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홍콩 각계의 강렬한 반발을 샀습니다. 홍콩기자협회는 홍콩연락사무소와 광둥성 공안청에 서신을 보내 폭행자를 엄벌하도록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루펑 경찰 측은 오히려 경찰이 신사적으로 법을 집행했으며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홍콩의 여러 단체는 17일 저녁에 촛불집회를 열고, 루펑시 경찰의 홍콩 기자 폭행을 규탄했습니다.   우칸촌에서는 행정당국의 불법토지 수용을 철회시키고 촌민에게 토지를 찾아주려 한 민선 촌장이 체포되어 형사 판결을 받은 사건으로 근 100일째 시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홍콩기자협회장 천이란(岑倚蘭)은 14일 저녁 9시경, 홍콩 밍바오(明報) 기자 2명과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기자 1명이 주민의 집 안에 있었는데, 갑자기 사복 공안 수십 명이 문을 부수고 난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천이란, 홍콩기자협회 주석] “(공안은) 전화로 그들의 위치를 찾아냈습니다. 그리고 기자를 체포하면서 기자에게 폭력을 휘둘렀습니다. 기자들은 전혀 저항하지 않고 두 손을 든 상태였습니다.”   공안은 기자들이 아무런 저항을 하지 않았지만,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기자를 쓰러뜨려 땅위에 눌러 놓았고, 양 주먹으로 밍바오 촬영기자의 명치를 때렸고, 또 한 기자를 손바닥으로 두 차례 때렸습니다.   [천이란] “첫째는 그들이 기자들에게 폭력을 썼다는 것이고, 둘째는 그들이 상스런 욕지거리로 기자들을 능멸했다는 것이고, 셋째는 (기자들을) 좀도둑이라고 모욕했다는 겁니다. 이 세 가지 행위에 대해 우리는 대단히 대단히 분개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 기자는 루펑시 공안국으로 연행돼 조사를 받았고, 다시는 루펑에서 취재를 하지 않겠다는 보증서에 서명하라는 요구를 받았습니다. 새벽 3시경이 되어서야 당국은 전용차로 기자들을 선전(深圳)으로 이송하고, 기자들에게 홍콩으로 돌아가라고 요구했습니다. 함께 돌아온 기자 중에는 과거에 우칸촌 부근에서 억류됐던 홍콩 기자 두 명이 있었습니다.   우칸촌 주민에 따르면, 당국은 마을에 기자들을 데려오면 안 된다는 방송을 했고, 기자를 신고하면 현금 2만 위안을 포상금으로 주겠다고 했습니다.   사건이 알려지자 홍콩 언론계가 반발을 하고 나섰습니다.   홍콩기자협회 등 4개 협회는 15일 연합성명을 통해 우칸촌의 권리수호 활동을 취재하는 언론 기자를 폭력 수단으로 방해한 루펑 당국을 강렬히 비난했습니다. 아울러 홍콩정부에 이 사건을 조사하고, 언론 관계자의 신변안전을 확보하며, 기자의 취재권을 보호할 수 있는 유효한 방안을 채택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천이란] ... 9월 20, 2016
  • 【禁聞】8月份 942名法輪功學員遭迫害​   8월에도 파룬궁 수련생 942명 탄압받아   중공이 17년 동안 계속한 파룬궁 탄압을 여전히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파룬따파 밍후이 사이트(法輪大法明慧網)는 9월 16일, 최신 통계를 발표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지난 8월에만 중국에서 942명의 파룬궁 수련인이 납치, 괴롭힘 등의 탄압을 받았는데요, 그중 7명이 사망하고 89명이 불법으로 체포됐고, 42명이 세뇌반에 보내졌습니다. 이밖에도 83명이 탄압의 원흉 장쩌민을 고소했다는 이유로 납치와 괴롭힘을 당했습니다.   보고에 따르면 탄압을 당한 파룬궁 수련생 중에서 7명은 팔순 노인이었고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은 83세였습니다. 탄압은 중국 28개 성, 시, 자치구에서 발생했고, 납치된 수련인이 가장 많은 곳은 허베이성(河北省)으로 101명이었습니다.     위구르 학자 일함, 사하로프상 후보에 올라   중국 위구르족 학자 일함 토티가 며칠 전 유럽의회가 수여하는 올해 사하로프 사상 자유상 수상 후보로 선정됐습니다.   유럽의회는 현지 시간으로 9월 15일, 2016년 유럽의회 사하로프상 수상 후보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일함과 동시에 후보에 오른 사람은 터키의 기자, 크림 타타르인 지도자, 이슬람국가에서 감금 중 탈출한 야지디 인권 운동가 등입니다.   일함 토티는 원래 베이징 중앙민족대학 부교수였습니다. 그는 평화적인 인권활동을 벌이고, 위구르족과 한족 사이의 상호 이해를 촉진하기 위해 ‘위구르 온라인’ 사이트를 개설했다는 이유로 2014년, 중공으로부터 국가 분열죄로 종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사하로프 사상 자유상은 유럽의회가 설립한 인권자유 분야 최고의 상으로 매년 한 차례 수여합니다. 앞서 중국의 저명한 반체제인사 웨이징성(魏京生)과 후자(胡佳)가 차례로 이 상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일생을 바친 지식청년에 돌아오는 건 구타와 체포   문화혁명 기간에 상하이(上海)에서 신장(新疆) 등지로 보내졌다 노인이 되어 돌아온 지식청년 수백 명이 9월 14일, 상하이시 사회보장센터에 몰려가 상하이시의 퇴직자와 동일한 사회복지를 요구하는 청원을 했는데요, 이들과 수십 명의 공안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져 여러 명이 체포되고 한 명이 형사구류 처분을 당했습니다. ... 9월 19, 2016
  • 【禁聞】軍報:多數地方官對軍隊非黨化存疑   군 기관지인 중국국방보의 설문조사에서, 조사에 응한 지방 관리 중 60% 이상이 ‘군대가 당의 소속에서 탈피하는 것’은 당의 입장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습니다.   한편, 해외 평론가는 중국에 나라를 지키는 군대는 없고 당을 지키는 군대만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공은 청산당하지 않기 위해 줄곧 국민에게 ‘군의 탈 정치화’는 위험하다고 주입 교육을 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민들의 각성이 퍼져나가면서 이런 주입식 교육은 점점 효과를 잃고 있습니다.   9월 7일 중국국방보에 따르면, 중국 국가 국방동원위원회(國防動員委員會)는 2015년 말, 국민 국방교육에서 ‘군인정신 교육’을 강화하고, 이를 앞으로 국민교육체계로 편입시키라고 요구한 바 있습니다.   지난 달, 중국국방보는 베이징, 허베이(河北), 장시(江西), 푸젠(福建), 하이난(海南), 안후이(安徽), 산둥(山東) 등에서 군인정신 교육 상황에 대해 설문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조사에 응한 지방 관리 중 25%가 군대와 관련한 문제에 ‘민감’해 하지 않았고, 65%는 ‘군대의 탈 정당, 탈 정치와 군대 국유화’에 대해서는 의혹을 보이며 당의 ‘인식’과 차이가 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뤄위(羅宇), 고 중공 대장 뤄루이칭(羅瑞卿)의 아들] “하급 간부, 중급 간부, 심지어 고위 간부 중에서도 군대가 마땅히 국가에 속해야 한다는 문제를 생각하는 사람이 나타났는데, 이건 커다란 진보입니다.”   뤄위는 총참모부에서 총참 항공장비 처장을 지낸 바 있습니다. 그는 NTD 기자에게 헌법, 선거, 사법 독립, 언론 자유, 군대 국유화 등이 세계가 공인하는 민주정치의 지표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중국이 순차적으로 민주자유를 지향한다면 반드시 보도 금지와 다른 당의 정치활동 금지를 해제해야 하며, 사법 독립과 선거, 그리고 군대 국유화를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뤄위] “군사기구는 바로 국방이고, 바로 대외적인 것이지 대내적인 것일 수 없습니다.”   뤄위는 민주국가에서 군대는 외부를 향한 것이지 내부를 향한 것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국내의 당파 투쟁은 국회 토론으로만 해결할 수 있고, 국민이 선거로 결정하는 것입니다. 군인은 어느 정당에 속하고 어떤 직위에 있든지를 막론하고 일반인과 똑 같이 투표할 수 있어야만 하며 군사력이 개입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중공의 역사를 살펴보면 중공의 건립 사상 중 하나는 바로 폭력혁명, 무장투쟁이었습니다. 1929년의 구톈(古田)회의에서 중공은 ‘당이 총을 지휘한다.’는 원칙을 더욱 명확히 했습니다. 중국 인터넷을 달궜던 한 장의 그림이 있었는데요, 1944년 2월 14일 중공 당 언론 신화일보가 그와 관련해 보도한 내용이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군대 국유화가 중공의 기본 정책이고, 당은 군대를 보위한다는 것인데 이는 실제와는 정 반대입니다.   중공은 정권을 탈취하는 동안 이런 선전을 계속했지만, 한번도 군대에 대한 통제를 느슨히 한 적이 없었습니다.   [천밍후이(陳明慧). 중국 시사평론가] “중국에는 나라를 지키는 군대가 없고 당을 지키는 군대가 있을 뿐입니다. 그것(중공)은 자신의 정권을 보호하고 자신의 이익집단을 보호하고, 혹은 역사의 청산으로부터 자기를 보호하려 하는데, 그래서 큰 모임 작은 모임을 끊임없이 열어 군대의 탈 정치화는 위험하다고 반복에 반복을 거듭하여 선전합니다.” ... 9월 17, 2016
  • 【禁聞】朝鮮核爆 北京陷兩難   9월 9일, 북한이 또 다시 핵실험을 했습니다. 이는 2006년 이후 다섯 번째 핵실험이면서 가장 큰 규모의 핵실험이었습니다.   북한 관영TV는 당일 낭독한 성명서를 통해 이번 핵실험이 성공적이었고, 이번에 실험한 핵탄두가 여러 형태의 미사일에 장착할 수 있게 축소된 것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사회는 북한 핵실험에 대해 즉시 강력한 비난을 가했고 중국도 성명을 통해 단호한 반대를 표명했습니다.   CNN 보도에 따르면, 카네기-칭화 글로벌 정책센터 연구원 자오퉁(趙通)은 북한의 최근 핵실험이 중공을 진퇴양난에 빠뜨렸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이 북한 미사일을 방어하기 위해 미국의 사드 방어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을 중국은 줄곧 반대해 왔습니다. 이는 한국에 사드가 배치되면 미국의 동맹국에는 유리하고 중국에게는 불리하도록 지역 내 힘의 균형이 바뀐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중국은 북한을 중-미 군사력의 각축장으로 삼아 미국과의 완충역할을 맡기려 했지만, 북한은 이제 중국의 통제를 벗어나 중국의 의도대로 움직이지 않고 있습니다.   자오퉁은 “북한이 미국과 중국 사이의 갈등을 이용해 앉아서 어부지리를 얻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드를 둘러싼 갈등은 북한 핵실험에 대한 중공의 입장 표현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중국 장기이식 조사 요구 연대서명에 16개국 의사 참여   중국의 강제 생체 장기적출이 갈수록 국제사회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따지웬(大紀元) 뉴스 사이트에 따르면 9월 9일, 대만 국제장기이식관회협회 이사 황첸펑(黃千峰) 의사는 얼마 전 홍콩에서 열린 제26회 세계장기이식대회에서 중국 장기이식 수량과 공급원에 대하여 국제장기이식협회(TTS)에 조사를 요구하는 연대서명 운동을 발기했는데, 대회에 참석한 수많은 대표들의 지지를 얻어 현재 16개국 27명의 국제의학전문가가 서명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황첸펑 박사는 TTS가 연대서명을 접수한 후 중국의 712개 장기이식병원과 이식수술 수량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TTS 가입국이 통계와 조사를 통해 자국민이 중국에서 장기를 이식받는 수량과 수술에 참여한 의사, 병원 등 중요한 정보를 파악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 9월 12, 2016
  • 【禁闻】香港立法会选举结果 冲击北京   [앵커] 홍콩 우산 운동 후 처음 시행된 입법회 선거가 지난 4일 있었습니다. 선거 결과, 홍콩 자치를 지지하는 친 독립 후보가 6명 모두 당선됐습니다. 이는 홍콩 독립이 홍콩 정가의 주류 목소리가 되었음을 뜻합니다. 이들은 선거 전에는 소수파 급진 분자로 매도당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이번 선거 결과는 베이징의 예상을 완전히 어긋난 것이었습니다.   [기자] 지난 4일의 홍콩 입법회 선거에서 홍콩 시민은 기록적인 투표율로 민주 자치를 주장하는 젊은 정치인을 다수 선출했습니다. 베이징의 예상과는 아주 다른 결과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언론은 관련보도를 극히 자제하고 있습니다. 웨이보의 관련 글들도 모두 삭제되었습니다.   그리고 중국의 홍콩, 마카오 대변인은 9월 5일 저녁 ‘입법회 안팎의 홍콩 독립 움직임은 어떤 형식이든 단호히 반대한다.’고 경고했습니다.   한 평론은 중국의 이런 태도 속에서 중국 공산당이 느끼는 공포를 엿볼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후쥔(胡军), 중국 ‘권리운동’ 조직 발기인] “인터넷 봉쇄를 돌파할 수 있는 사람들은 모두 홍콩에서 벌어지는 일을 알 수 있다. 때문에 홍콩의 일은 중국 젊은이들의 생각과 견해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른바 ‘홍콩 독립’ 문제는 과거부터 논의되어 왔지만, 이번 선거 결과는 현임 홍콩 행정장관 렁춘잉과 베이징의 배후세력이 끊임없이 문제를 일으켜 홍콩인을 분노하게 한 결과라고 국제사회는 해석합니다.   ‘파이낸셜 타임즈’ 역시 홍콩의 분리 운동의 근원은 베이징에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 인권변호사 관심팀의 천제원(陈洁文) 총괄이사는 2014년 8월 31일 열린 12기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회가 홍콩 통치에 대해 내린 결론이 홍콩인을 가장 크게 자극했다고 지적합니다. 당시 발표된 <홍콩 특별행정구 행정장관 보통선거 문제 및 2016년 입법회 구성 방법에 관한 결정>에 따르면 친중국계로 구성된 후보 추천위원회의 과반 지지를 얻은 인물 2~3명만이 홍콩 행정장관 입후보 자격을 지닐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홍콩에서는 진정한 보통선거를 요구하는 민주화 시위가 대대적으로 벌어졌습니다.(우산혁명)   [천제원(陈洁文), 중국 인권변호사 관심팀 총괄이사, 대변인] “홍콩 독립 의견이 생성된 시점은 명확합니다. 2014년 저 보통선거라는 명목으로 지극히 폭력적인 방안이 제출되자, 홍콩인은 더 이상 어찌할 수 없다고 생각했고 거리로 나서게 된 것이다.”   2년 전 폭발한 우산혁명에서 홍콩의 젊은이들이 수호하고자 한 것은 민주와 자유의 보통선거권이었습니다. 그러나 79일간 계속됐던 운동에서 젊은 시위자들은 홍콩 독립을 주장하지는 않았습니다.   ... 9월 8, 2016
  • 【禁聞】林祖戀周四受審 村民遊行遭恐嚇   린쭈롄 목요일 재판, 시위 주민 협박 받아   광둥성(廣東省) 루펑시(陸豐市) 우칸촌(烏坎村) 촌장 린쭈롄(林祖戀)이 뇌물수수 명목으로 체포된 지 벌써 2개월이 흘렀습니다. 린 촌장은 주민 투표로 선출된 촌장으로서 촌 행정당국이 불법으로 매입한 토지를 촌민에데 되돌려 주려고 촌민대회를 준비하던 중 체포됐습니다. 9월 6일, 린쭈롄의 아들 린좡(林壯)은 홍콩 언론 기자에게 린쭈롄 사건 재판이 8일에 열리며 광둥(廣東)성 포산시(佛山市) 산청구(禪城區) 법원이 방청 통지서를 보내왔다고 말했습니다. ... 9월 8, 2016
  • 【禁聞】奧巴馬參加G20 中美官員機場吵架   항저우(杭州) G20 정상회담에 따른 잡음이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개막 전날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탄 비행기가 항저우 공항에 내릴 때 중국 직원과 미국 직원이 격렬한 논쟁을 벌였다고 합니다.   9월 3일, 오바마 대통령의 전용기가 항저우에 착륙하자 백악관 뉴스 담당 직원은 대통령이 내리는 순간을 촬영할 수 있도록 외국 기자들에게 자리를 배정해 주었습니다. 그때 한 중국 직원이 고함을 지르며 미국 직원과 기자들을 해산시켰습니다.   백악관 뉴스 담당자는 중국 직원에게 따졌습니다. “이건 미국 비행기이고 미국 대통령이예요.” 그러나 중국 직원은 큰 소리로 맞받았습니다. “이건 우리나라고 우리 공항이요!”   또, 미국 국가안전 보좌관 수전 라이스가 프레스 라인을 넘어 오바마에게 다가가려 하자 그 중국 직원은 매우 무례하게 그녀를 저지했습니다. 하는 수 없이 백악관 경호원이 나서서 중재했습니다.   항저우 공항에서 벌어진 이 보기 드문 장면은 국제사회의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영국 BBC, 미국의 소리, 뉴욕 타임스, 로이터 등은 잇달아 이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즈는 수전 라이스 보좌관이 “도무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을 하더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백악관 직원은 ‘자신이 6년 동안 백악관 뉴스를 담당했지만, 아직까지 초청국에서 대통령이 비행기에서 내리는 장면을 취재하지 못하게 한 경우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외교 관례 위반 사례는 이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과 시후(西湖)의 국빈관에서 회견을 가졌을 때 백악관 직원 및 경호원들과 중국 직원들 사이에 또 15분 정도 격렬한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논쟁의 초점은 대통령이 도착하기 전에 미리 국빈관에 들어갈 수 있는 미국인 수가 얼마인가였습니다. 당시 중국 측 안전요원은 거의 사람을 때릴 기세였다고 합니다. 미국 직원이 ‘좀 차분해지자’고 말하자 결국 중국 측 직원들은 기자들을 의식하고 다툼을 중지했습니다.   이런 일들에 대해 오바마 대통령은 이런 일을 중국에서 처음 겪는 것이 아니라며, 이번에는 ‘아주 조금 더 비정상적 상황’에 불과하다고 답변했습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 “이런 일은 처음 있는 일이 아닙니다. 게다가 여기에서만 일어나는 일도 아니고요. 다른 곳에서도 수없이 일어납니다.”   한 언론은 중공 관리가 외교 장소에서 경솔하게 실례를 범하는 건 예부터 있어온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올해 5월,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는 런던 경찰서 간부인 루시 돌시와 차를 마시는 자리에서, 중국 직원들이 작년 시진핑의 영국 방문 기간에 ‘대단히 경솔하게’ 행동했다고 말했습니다. ... 9월 6, 2016
  •     중국공산당이 내부적으로 파룬궁(法輪功) 문제에 대한 새로운 방침을 하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공산당 중앙판공청(중앙사무국에 해당)에서 최근 파룬궁 대응지침이 담긴 비밀문서를 각 지(地)·​시(市)·청(廳)급 기관에 발송했다고 파룬궁 정보사이트 명혜망(明慧網)이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2일 보도했습니다.   지난달 30일 한 시(市)의 정치법률위원회(공안·사법 지도기관)는 당국자 회의를 개최해, 이 문서를 전달하면서 단위 시내 모든 업체·단체·기관 내 파룬궁 수련인들이 (이번 운동에) 동참하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명혜망은 전했습니다.   이번 문서는 기밀로 분류됐지만 농촌지역에 해당하는 향·진까지 전달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소식통은 “파룬궁에 대한 탄압은 1999년 7월부터 시작돼 17년에 이른다. 17년 동안 파룬궁 수련생과 자녀, 친척들은 불공정한 대우를 받았다. 자녀들은 군입대가 거부되고 승진·진학이 금지됐다. 그러나 기밀문서에는 앞으로 이런 조치가 해제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먼저 파룬궁에 대한 신앙 포기를 전제로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위성 발사 실패, 산시성 추락   1일 새벽(현지시각), 중국은 고해상도 지상 관측위성 ‘가오펀(高分) 10호’를 산시(山西)성 타이위안(太原) 위성 발사센터에서 창정 4호 로켓에 탑재해 발사했습니다.   위성은 궤도에 성공적으로 진입하지 못하고 산시(陝西)성 상뤄산(商洛山) 양(陽)현에 추락했습니다. 중국 관영언론은 3일까지 이번 소식을 보도하지 않고 있습니다.   ... 9월 5, 2016
  • 【禁聞】香港立法會選舉 中共替建制派拉票   [앵커] 홍콩 제 6기 입법의회(국회) 선거가 9월 4일 실시됩니다. 이번 선거의 유권자 수는 약 377만 명으로, 지난 선거에 비해 30만 명 정도가 많습니다. 선거가 임박하자 베이징 측이 홍콩 건제파(建制派·​친중국파) 후보자를 지원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기자] 홍콩 입법의회 선거 분위기가 격렬해지는 가운데 각 파 후보들은 고득표 당선을 기대하며 혼신의 힘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베이징 측이 선거에 손을 쓰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홍콩 애플 데일리에 따르면 통전부(통일전선부) 당국자들은 홍콩에 친척이 있는 중국인들을 찾아다니며 건제파에 투표하도록 친척을 설득하라고 요구했다고 합니다. 보도는 통전부가 제시한 후보 안내에는 모두 홍콩연락사무실(중앙인민정부 주홍콩특별행정구 연락사무실)이 지지하는 후보자 혹은 건제파 후보자뿐이었고 통전부 관계자들은 홍콩의 친척을 건제파에 투표하도록 설득하는 데 성공하면 선물을 주겠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친척의 연락을 받은 한 홍콩인은 통전부가 친척에 대한 상세 자료를 가지고 있어 어쩔 수 없이 압력에 굴복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량궈슝(梁國雄), 홍콩 입법의회 의원] “우리 선거구의 한 푸젠(福建) 사람은 푸젠의 여러 곳에서 선거운동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는 우리 선거구에 있는 향우회 소속이었습니다. 향우회가 있은지는 매우 오래됐지만 예전에는 이런 전화가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아무 거리낌 없이 전화를 걸어댑니다.”   홍콩대학 법률과 부교수 다이야오팅(戴耀廷)은 베이징 당국이 줄곧 온갖 방법으로 홍콩의 정국에 간섭했다며, 이번 일은 그들이 홍콩의 선거에 개입하고 있다는 강력하고 유력한 증거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수 년 전 성범죄 추문에 휩싸였던 강댜오(港島)구 후보자인 홍콩TV 주석 왕웨이지(王維基)는 선거를 앞두고 다시 한 번 친 중국 신문에 수모를 당했습니다.   [단중셰(單仲偕), 홍콩 입법의회 의원] “그래서 저는 홍콩 선거가 갈수록 암담해 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 째로 이 보도는 문제가 있는데, 왜냐하면 아무 이름도 없고 당사자도 없이 단지 떠도는 소문만 가지고 톱뉴스로 올렸기 때문입니다. 이는 명명백백한 억압입니다.”   출마하면서부터 렁춘잉 연임 거부를 주장해 당선된 바 있는 홍콩TV 주석 왕웨이지는 8월 30일, 렁춘잉과 가까운 싱다오일보(星島日報)에 의해 성폭행 혐의자로 톱뉴스 보도됐습니다. 이에 대해 왕웨이지는 렁춘잉의 ‘먹칠공정’이라는 표현을 쓰며 터무니없는 기사라고 항변했습니다.    한편 엉뚱하게도, 또 하나의 친중공 언론인 청바오(成報)는 보기 드물게 1면 평론에서 렁춘잉이 지난 4년 동안 ‘홍콩 독립’ 경향을 과장해 왔다고 맹비난했습니다. 그가 홍콩연락사무실과 함께 홍콩 독립을 과대포장 시킨 것은 이듬해 특별행정구 장관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였다는 것입니다. 정국이 혼란할수록 연임에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평론가는 “바로 그가 헛소문을 퍼뜨렸고, 연락사무실의 지휘봉 아래 극좌 단체와 좌파 언론이 여론을 만들어 허세를 부린 것이다.”라고 평했습니다.   ... 9월 4, 2016
  • 【禁聞】原中共統計局長 竟成道德淪喪第一人   [앵커] 중공 중기위(中紀委, 중앙기율검사위원회)가 8월 25일, 국가통계국 국장이자 당조(黨組) 서기인 왕바오안(王保安)을 엄중한 규율 위반으로 당적과 공직을 박탈하고 사법처리한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습니다. 통지문은 왕바오안에 대해 정치 신념이 전혀 없고 도덕성을 상실했으며 뇌물 수수 범죄 등에 연루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공 정부가 뜻밖에도 통계기관 최고 관리의 도덕성 상실을 처음으로 지적하자 광범위한 관심이 쏠렸고 중국 통계수치의 진실성에 대한 논란이 다시 일었습니다.   [기자] 신징바오(新京報)는 웨이신에서 왕바오안이 ‘정치 신념이 전혀 없고’, ‘도덕성을 상실했다’는 부분은 성부(省部)급 낙마 관리 중에서 처음 나온 지적이라고 말했습니다.   국가통계국은 중국에서 통계수치를 생산하는 가장 핵심적인 기관입니다. 국민경제, 사회발전, 과학진보와 자원환경 등을 통계적으로 분석, 예측하고 감독하는데요, 그 최고 책임자인 왕바오안이 뜻밖에도 ‘도덕성을 상실’했다고 하니 광범위한 관심이 쏠리고 중국 통계수치의 진설성에 의혹이 제기되는 것입니다.   전 중공 환경보호 기관 공무원이며 ‘잔학한 대지’의 저자인 리전스(李真實)는 NTD 기자에게 국가통계국의 수치는 진실하지 않다고 합니다.   중국 환경보호 부문에서 8년 동안 일한 바 있는 그는 환경보호 통계에도 조작이 존재한다고 말했습니다.   [리전스] “과거에 통계 일을 할 때 제가 한 가지 통계를 맡았는데, 바로 기업의 오염물 처리비 납부율 조사였습니다. 저는 국가가 정한 방법에 따라 통계를 냈는데, 계산해 보니 그 해에는 47%였습니다. 나중에 그걸 국장에게 보고했더니 잠시 후에 국장이 저에게 전화를 걸어서 작년에는 97%였는데 어째서 올해는 47%냐고 물었습니다.”   리전스는 작년의 통계 수치는 여러 부서에서 공동으로 조작했다는 사실을 국장이 전혀 몰랐었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결국에는 47%를 97%로 고치도록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전직 광둥성(廣東省) 산터우(汕頭) 보세구역 공공사업관리국 총공정사(總工程師) 샤이판(夏一凡)은 공업생산 통계도 과장됐다고 말했습니다.   [샤이판] “이 통계에 의지하면 안 된다는 건 이미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저희가 예전에 광물을 채굴할 때 매년 3억 어치를 생산한다고 하면 보고할 때는 적어도 10배로 부풀렸습니다.”   하부의 통계 조작은 어째서 상부의 감독과 징계를 받지 않을까요?   ... 9월 1, 2016
  • 【禁闻】官方称常外校园无毒 却问责十官员     [앵커] 올해 4월, 장쑤성(江苏省) 창저우(常州) 외국어학교에서 학생 493명의 몸에서 피부염과 혈액 수치 이상, 림프 암, 백혈병 등의 증상이 갑자기 나타났습니다. 4개월 후 창저우시 당국은 창저우 외국어학교 교정의 공기, 토양과 지하수에는 이상이 없다고 발표하면서도, 동시에 학교 주변의 환경문제를 이유로 공무원 10명을 문책했습니다. 이런 어리둥절한 조치가 어떻게 나온 것일까요? 보도를 보시겠습니다.   [기자] 올해 4월, 창저우 외국어학교 학생 600명 중 약 500명이 신체검사에서 이상을 나타났습니다. 병리증상은 일반적인 기침과 두통부터 시작해 림프 암과 백혈병까지 다양했습니다.   장쑤성 창저우시 당국은 8월 26일 저녁, 창저우 외국어학교의 환경은 안전하며, 인근 화학공장의 오염물이 넘어오지 않았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학생의 질병과 토지오염 사이의 관련성을 부인하면서, 일부 학생에게 나타난 갑상선 결절의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올해 4월부터, 9만 명을 넘는 웨이보 이용자가 ‘오염된 학교’라는 글을 전달하며 이 사건에 대해 의견을 달았고, 조회 수는 3,500만 회를 돌파하는 등 SNS를 통해 격렬하게 퍼져나갔습니다.   지난 해 10월에는 SNS에서 ‘유독성 저질 육상트랙’이라는 제목 하에 “육상트랙 불량 재료에는 유독한 톨루엔, 자일렌, 납소금, 심지어 독성 가소제도 들어 있을 것이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장쥔펑(张峻峰), 중국 민간 환경운동가] “육상트랙은 화공제품이라 그 자체에 독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독성 유무가 문제가 아니라 독성의 많고 적음을 따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 제품에는 모두 독성이 있는 것이죠.”   장쥔펑은 독성 함량을 정확히 알려면 당국이 정확한 검사 결과를 내놓아야 하지만 이는 매우 힘든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창저우 당국은 학교 인근 창룽화공(常隆化工) 부지의 오염된 토양과 지하수의 불완전한 회복을 문제 삼아 현지 공무원 10명을 과실 기록, 직위 강등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허베이(河北) 방송국 편집자이며 프리랜서 기고가인 주신신(朱欣欣)은 중국에서 중공은 사고 조사와 처리결과를 임의로 조작하고, 때때로 법과는 상관없이 하급 관리들을 대신 내세워 당의 기율을 명분으로 처벌한다고 지적합니다.   ... 8월 30, 2016
  • 【禁聞】杭州開G20峰會 居民禁明火煮食   인도 동북부, 파룬따파 대 환영​   중국에서 지속적으로 탄압받고 있는 파룬궁(파룬따파라고도 함)이 국제사회에서는 광범위하게 환영을 받았습니다.     파룬따파 밍후이 사이트(法輪大法明慧網) 보도에 따르면 올해 7월, 두 명의 파룬궁 수련인이 인도 동북부 지역으로 건너가 현지인들에게 파룬궁을 소개하고 파룬궁이 중국에서 탄압받고 있는 상황을 전했다고 합니다. 이에 공무원, 인권변호사, 사회운동가와 대학 총장 등이 모두 파룬궁의 진선인(真,善,忍) 원칙에 공감을 표했고, 여러 신문도 영어와 현지어로 파룬궁을 소개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 교회학교 세 곳의 교장들은 파룬궁을 소개받은 후 학생들에게도 가르쳐 달라고 파룬궁 수련인을 초청했습니다. 세 학교의 학생은 2천 명이 넘습니다.   학생들은 공법을 성실히 배우는 한편, 중국에서 벌어지는 파룬궁 탄압에 큰 관심을 가졌고 일부는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습니다.     한 교장은 파룬궁 수련인에게 보낸 감사 편지에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저희 아이들을 위해 시간과 정력을 아끼지 않은 파룬따파 수련인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학생들은 의심할 바 없이 생활 속에서 진실함과 선함과 참음을 수련할 것입니다.  오늘날 세계에는 억압과 폭력과 탄압이 너무나 창궐해 있습니다. 어린 영혼은 유혹과 교란에 너무나 취약합니다. 그들에게는 정말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 때 파룬궁이 왔습니다!  저는 파룬따파가 계속 확대, 발전해 세계를 아름다운 곳으로 만들어 주기를 기원합니다.”   ... 8월 28, 2016
  • 【禁闻】被问活摘 叶启发为何失言?​   홍콩에서 열린 제26회 국제장기이식대회에는 중국 의사 53명과 소속기관 29개가 참석했습니다. 독립조사단체인 ‘파룬궁박해 추적조사국제기구’의 조사에 따르면 그들 모두는 파룬궁 수련인 생체 장기적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많은 이가 국제사회에서 고발을 당한 상태입니다. 이에 대한 NTD 기자의 질문에 그들은 달아나기에 바빴고 후난(湖南)성 중난(中南)대학 샹야싼(湘雅三)병원 부원장 예치파(葉啟發)는 심지어 횡설수설하기도 했습니다.   8월 22일, 샹야싼병원 부원장 이식전문의 예치파는 국제장기이식대회 회의장에 도착해 NTD 기자의 질문을 직접 받았습니다.   [기자] “추적조사 국제기구가 당신을 파룬궁 수련인 생체 장기적출자(명단)에 넣었는데요, 이런 일을 아십니까? 파룬궁 수련인의 장기를 적출했다고 하는 것에 대해 하실 말씀이 있습니까?”   [예치파, 샹야싼병원 이식전문과 부원장] “곧 잡혀갈 거야. 불법이고 규율 문란이야.”   [기자] “여기는 홍콩입니다. 홍콩은 일국양제예요.”   [예치파] “불법이고 규율 문란이야. 홍콩도 중국 땅이야.”   [기자] “당신은 파룬궁 수련인의 장기를 적출하고 있는데요, 하실 말씀이 있습니까?”   [예치파] “그 장기는 모두 당신들, 모두 당신들이 적출하고 있어.”   미국 필라델피아 토머스 제퍼슨 대학병원 정신과 전문의 양징돤(楊景端) 박사가 대화 내용을 토대로 예치파의 당시 심리를 분석했습니다. ... 8월 26, 2016
  • 【禁闻】器官移植会议香港举行 多方抗议   제 26차 국제장기이식대회가 8월 18일 홍콩에서 개막됐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 내 양심수 생체 장기적출에 연루된 의사 여러 명이 발표를 하게 되어 있어 회의장 안팎에서 여러 단체가 항의에 나섰습니다.   확인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50개 국가에서 4천여 명의 의학계 인사가 참가하며, 외부 세계에 중공의 생체 장기적출의 첫 번째 도살자로 알려진 중공 전 위생부 부장 황제푸(黄洁夫), 중국 인터넷에서 ‘살인 명의’로 알려진 저장(浙江)대학 제1 부속병원 원장 정수선(郑树森), 그리고 살인을 통한 장기적출을 논문에 직접 서술한 난징(南京)의과대학 부속 우시시(无锡市) 병원 부원장 천징위(陈静瑜)도 참가해 전문적인 주제의 강연을 하게 됩니다.   지난 주, 국외 인권단체인 앰네스티는 대회에 참가하는 이들 의사의 범죄행위가 명시된 추적조사 보고서를 공개 발표하면서 이들의 참가 자격 취소를 긴급 호소한 바 있습니다.   자유 아시아 방송 보도에 따르면 홍콩의 파룬궁 수련인들은 회의 개막일 하루 전(17일)부터 회의장 밖에서 전시, 집회, 전단 배포 등의 방법으로 중공의 파룬궁 수련생 생체 장기적출에 관한 증거를 펼쳐 보였습니다. 이들은 중공의 강제 장기적출 범죄행위의 최대 피해 집단이 사형수, 정치범, 양심수, 특히 17년 동안 중공의 잔혹한 탄압을 받고 있는 파룬궁 수련인임을 회의 참가자들에게 알렸 습니다.   자유 아시아 방송은 현재 중국의 연간 장기이식 수량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미국에 근접하지만, 중국에는 서구 국가들이 보편적이고 공개적으로 갖추고 있는 장기이식 등록제도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대회에 참가한 대만 의료윤리단체 관계자는 거대한 수량의 장기가 어디에서 왔는지 중국 측이 해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자유 아시아 방송은  또 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대회에 참가한 일부 의사들이 대회 기간 중에 회의장에서 항의를 할 것이며, 중공의 참가자인 황제푸, 천징위, 정수선 등에게 이식수술에 쓴 장기가 어디에서 나왔는지 해명을 요구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의사들은 이로 인해 홍콩 정부가 자신들을 추방해도 두렵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뉴욕 타임스도 18일, 국외의 일부 의사와 비정부 의학단체 회원들이 대회 개막 하루 전, 미국 장기이식 잡지(American Journal of Transplantation) 기고문을 통해 장기이식학회가 이번 대회를 중국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한 것을 비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장기이식학회 윤리위원과 이스라엘 장기이식협회 회장을 동시에 맡고 있는 제이콥 라비 의사는 항의의 표시로 홍콩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불참한다고 직접 밝혔습니다.   NTDT 뉴스저우위린입니다.   8월 22, 2016
  • 【禁聞】《人民日報》在西方社會尋找「載體」   [앵커] 영국 데일리 메일 산하의 전 세계 최대 영어 뉴스 사이트인 메일 온라인이 1년 전 중국공산당 대변지 인민일보와 기사 공유 협정을 맺었음이 12일 드러났습니다. 더불어 메일 온라인과 같은 인민일보의 국외 협력 매체가 캐나다 언론을 포함하여 다수 있음이 드러났습니다.   [기자]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8월 12일, 인민일보가 작년에 영국 메일 온라인과 은밀하게 기사 공유 협정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메일 온라인 편집장 마틴 클라크는 “우리가 매주 인민일보의 뉴스 약 40건을 선택해 보도하고, 그들도 비슷한 양의 우리 뉴스를 선택해 보도할 수 있으나 현금 거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클라크 편집장은 또 인민일보로부터 온 뉴스에는 분명히 출처를 밝혔다고 하면서, 국제사회의 걱정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언론인들은 중공 기관지 인민일보가 보도 내용을 엄격하게 통제 선별하여 기사를 내보낸다는 점에 우려를 ... 8월 19, 2016
  • 【禁聞】核博弈升級 連雲港傳調防暴部隊入城   [앵커] 중국 정부가 천억 위안을 넘는 자금을 투입하여 핵폐기물 처리공장을 500만 인구의 장쑤성(江蘇省) 롄윈강시(連雲港市)에 건설하려 하자 현지 시민들이 이에 반대하며 저항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당국이 이에 못 이겨 핵 재처리 프로젝트의 입지 선정을 보류한다고 선포했지만, 선포와는 달리 은밀히 이루어지고 있는 일부 활동을 눈치 챈 시민들은 3일 동안 파업, 휴점과 행진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이에 롄윈강시 당국은 대규모 전투경찰을 동원해 대응에 나섰습니다. 보도를 보시겠습니다.   [기자] 자유 아시아 방송에 따르면 8월 6일, 롄윈강 시민 수천 명이 거리로 몰려나와 핵연료 재처리 공장 건설에 항의했습니다. 둘째 날(7일) 저녁, 항의 군중은 만 명을 넘었고, 특수경찰과 격렬히 충돌하는 과정에서 약 백 명이 체포됐습니다.   10일 롄윈강시 당국은 중국, 프랑스 합작 핵 재처리 프로젝트의 입지 선정을 보류한다고 선포했습니다. 하지만 당국은 정부 공원과 직원을 상대로 핵 재처리 프로젝트에 대한 지지 서명 등 활동을 벌였습니다.   이에 대해 한 시민은 인터넷에 올린 글을 통해 15일부터 시 전체에서 3일 동안 파업과 휴점에 들어가고 행진으로 항의하자고 현지 시민들에게 호소했습니다. 롄윈강시 당국은 시민들에게 휴대폰 문자를 보내 핵 관련 활동에 참가할 필요가 없음을 주지시키고 참여자에게 형사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습니다.   텅쉰(騰訊) 뉴스는 12일 저녁 롄윈강시 당국이 제공한 소식을 인용해 한 31세 남성이 군중의 파업을 선동하는 메시지를 배포하다 체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13일 한 네티즌은 자유 아시아 방송 측에 롄윈강시 당국이 이미 쉬저우(徐州) 등지에서 대규모 폭동진압부대를 차출했다고 전했습니다. 밤이 되어 시민들은 위장복을 입은 무장경찰이 대로변 양쪽에 배치된 것을 목격했습니다. 무장경찰들은 2m 마다 두 명이 서로 등을 맞대고 서서 행인을 감시했습니다.   롄윈강 시민 쉐(薛) 선생은 핵폐기물이 자손후대에 영향을 미치는 큰 일이라며 모두가 수수방관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당국은 핵 재처리 프로젝트를 잠정 중지한다고 선포했지만, 뒤에서는 계속해서 계획을 실행에 옮기고 있습니다.   [쉐 선생, 롄윈강 시민] “정부는 현재 정부 자체와 기관 및 사업체들로부터 서명을 받는 비열한 수단을 쓰고 있습니다. 서명을 안 하면 해고를 당합니다. 핵폐기물은 (여전히) 롄윈강으로 보내집니다.”   쉐 선생은 당국이 최첨단 웨이신 감시 기술을 동원해 누구든 파업 소식을 발표하면 잡아들인다고 말했습니다. 또 현재, 대로변에 특수경찰이 가득하며, 이들은 길에 나온 시민을 불법 집회 가담자로 몰아 체포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시민들은 당국의 다음 행동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우리훙(吳立紅), 장쑤성 환경보호 운동가] “누구든 생명을 위협하는 오염이 집 주변에 생기는 걸 싫어합니다. 자신의 생명과 건강 뿐 아니라 현지의 식물, 동물이 모두 피해를 입습니다. 사람만 피해보는 것이 아니죠. 또 자손 후대도 생각해야 합니다.”   ... 8월 17, 2016